[re] 스타지우 운영자의 아픔은...

조회 수 3981 2001.09.04 17:14:37
님이 알고 계실까... 궁금합니다...

저두.. 운영진입니다...

하지만... 저는 굳이.. 나 아프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저는 상처 받지 않았거든요...
말씀드렸듯이.. 한발짝 뒤에 있어서요...

그리고 스타지우 가족들..
어느분이 아파한다고... 말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서로의 아픔을 덮고 있을 뿐입니다...

그렇지만..

글을 쓰고...
다른 사람들한테... 나 아파요...아니.. 그사람이.. 아프다더라...라고
말 한다고.. 그냥.. 말없이... 그 아픔을 묵묵히 참는 사람보다...
더 상처 받았다고.. 말할 수 있을 런지...

스타지우 분들.. 운영진을 비롯해서...
식구들.. 그동안 상처 많이 입었습니다...

부럽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의 장미속에 숨겨진...
가시는.. 너무도 아프더이다...

그분들은 스타지우 운영진의 노력을 알고도  쉽게...
그렇게 말씀을 하실 수 있었을지요...

소중히 준비하던...
모임에서... 찬물을 뒤집어 쓰고...
아파하던.. 그 모습을 보셨는지요...

나.. 아프다고...
아니 그 사람 아플꺼라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군요...

가만히.. 스스로의 상처를 삭이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누구보다.. 상처받고... 맘 다친 분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66 지우누나 드래곤님 조심히 다녀오세요~~ [1] 정유진 2002-04-19 3026
465 이웃은 내 삶의 기쁨입니다... [2] 토미 2002-04-22 3026
464 좋은 아침...여러분.. [7] 밥통 2002-04-22 3026
463 뭐 하나만 여쭤 볼께요 [3] 지우야메롱 2002-04-23 3026
462 우연이란.. [4] 앨피네 2002-04-25 3026
461 월드컵!!!ㅇ ㅕ러분 신 ㄴ ㅏ지 않 ㄴ ㅏ요..기분 전환!! [4] ㅇ ㅣ트 2002-04-27 3026
460 피아노 치는 대통령 예고편 이거면 될까여~~~~ㅋㅋㅋㅋㅋㅋ [12] 몽중인 2002-04-29 3026
459 우리들의 예쁜 지우님 머하세요..... [1] miky 2002-04-29 3026
458 벌써 시간이... 임영미 2002-05-08 3026
457 "거울"이라는 책을 읽고 ...... [6] 이지연 2002-05-12 3026
456 정신없는?^^;사진입니다~ [16] 하얀사랑 2002-05-18 3026
455 김광민 - 보내지 못한 편지 Part 1 [피아노] [3] Jake (찬희) 2002-05-19 3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