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상아...준상아............
3년만에 돌아온 이곳은 완전 봄빛이구나........
난 네말처럼 밥도 잘먹고 공부도 열씨미하고 너무도 잘 지냈단다.......
하나두.......외롭지 않아
내 맘속에 지은집에서는 언제나 너와 함께니까
그곳엔 우리 아가도 있어......둘다 너를 많이 닮았단다
때론 너랑 싸우기도 했어.....
아무리 생각해도 나 이쁜데 하나도 없다는 내가 넘 미운거 있지
그래서 나도 너한테 막 화를 냈단다......
근데 내가 잘못했다고 사과를 하더라.....내가 겁났다봐...........
내맘속에는 언제나 너와 함께해
준상아............미안해.............
너 내가 따라와주길 바랬을지도 모르는데............
지금도 나를 기다리는걸지도 모르는데..............
나 너무 겁이나
넌 내가 너때문에 슬프기만 했다고 말했지만.........
난 나때문에 너한테 자꾸 안좋은일이 생기는게 너무 겁이났어........
내가 네곁에 있으면 너가 잘못될까봐..............
항상 그랬으니까......나땜에 나때문에 그랬으니까.........
나 너랑 이렇게 떨어져있지만
나 느낄수 있어...........우린 하나니까..........
너 아직 살아있음을.........꼭 견뎌내리라는걸.................
나 기도해......제발 아무일 없기를.......살려달라고......
나 혼자 견디며 그벌 다 내가 받을테니까...........제발 아무일 없게 해달라고...............
내가 사랑하는 유진이는 아름답습니다.......
비록 작가로 인해 유진이를 이해할수 없는 상황이 많았지만...
그게 아닌걸 알기때문에 전 유진이를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그런 그둘의 사랑이 퇴색되는게 싫습니다...
장난스럽게 유진이를 얘기하는게 싫습니다.........
아니 화가 납니다.........
그둘의 사랑이 그렇게 더럽혀지는게 싫습니다........
이제는 정말 안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 지금도 이렇게 맘이 아픈데.......
비록 둘이 만나서 끝났지만..........
유진이를 볼수 없는 준상이나.......준상이의 눈이 되어주고싶을 유진이나.....슬프기만한데.......
난 이렇게 가슴이 아픈데...........
3년만에 돌아온 이곳은 완전 봄빛이구나........
난 네말처럼 밥도 잘먹고 공부도 열씨미하고 너무도 잘 지냈단다.......
하나두.......외롭지 않아
내 맘속에 지은집에서는 언제나 너와 함께니까
그곳엔 우리 아가도 있어......둘다 너를 많이 닮았단다
때론 너랑 싸우기도 했어.....
아무리 생각해도 나 이쁜데 하나도 없다는 내가 넘 미운거 있지
그래서 나도 너한테 막 화를 냈단다......
근데 내가 잘못했다고 사과를 하더라.....내가 겁났다봐...........
내맘속에는 언제나 너와 함께해
준상아............미안해.............
너 내가 따라와주길 바랬을지도 모르는데............
지금도 나를 기다리는걸지도 모르는데..............
나 너무 겁이나
넌 내가 너때문에 슬프기만 했다고 말했지만.........
난 나때문에 너한테 자꾸 안좋은일이 생기는게 너무 겁이났어........
내가 네곁에 있으면 너가 잘못될까봐..............
항상 그랬으니까......나땜에 나때문에 그랬으니까.........
나 너랑 이렇게 떨어져있지만
나 느낄수 있어...........우린 하나니까..........
너 아직 살아있음을.........꼭 견뎌내리라는걸.................
나 기도해......제발 아무일 없기를.......살려달라고......
나 혼자 견디며 그벌 다 내가 받을테니까...........제발 아무일 없게 해달라고...............
내가 사랑하는 유진이는 아름답습니다.......
비록 작가로 인해 유진이를 이해할수 없는 상황이 많았지만...
그게 아닌걸 알기때문에 전 유진이를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그런 그둘의 사랑이 퇴색되는게 싫습니다...
장난스럽게 유진이를 얘기하는게 싫습니다.........
아니 화가 납니다.........
그둘의 사랑이 그렇게 더럽혀지는게 싫습니다........
이제는 정말 안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 지금도 이렇게 맘이 아픈데.......
비록 둘이 만나서 끝났지만..........
유진이를 볼수 없는 준상이나.......준상이의 눈이 되어주고싶을 유진이나.....슬프기만한데.......
난 이렇게 가슴이 아픈데...........
댓글 '9'
운영2 현주
흑흑흑.......................나두 슬퍼 언니~~~~~~ 어젯밤에.....비 오드라. 어제 내가 하루 종일 기분이 쳐져 있었던 이유가 그거 였어...... 밤에 내리는 비는 자꾸 무언가를 생각하게 만드는거 같아...... 난 그냥 이제는 적당히 귀막고....적당히 무시하며..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냥..내가 바라보는 것만 볼래... 내가 가기로 한 길만 갈래.....옆에서 자꾸 다른 소리가 들린다고 흘낏흘낏 쳐다보고 신경쓰다보면....넘어지기 쉽상이지...... 언니......오늘 좋은 하루보내....... 종종..여느때처럼 심심한 현주를 위해 전화 해주구~ 내가 사랑하는 거 알지? ㅋㅋㅋ 어젯밤엔......내가 좀 튕겼지만...ㅋㅋ 원래 사랑은 좀 튕겨야 맛이거든..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