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희

2003.04.19 23:53

안타깝습니다. 하연팬들이 현주님 개인보고 뭐라 했다기 보다는 , 지우님의 제1 팬피에 계신 모든분들께 서운함을 토로 했다는게 더 정확하다고 봅니다.
왜 이런 기사에 대한 토론이 없나..비록 작은 신문이지만 그 기사를 버젓이 쓴 기자가 있는데 왜 그 기자에 대한 항의 한마디 없나..
특히 소속사인 사이더스에는 화가날 정도죠.
저도 이번 사건 이후 사이더스를 찾아 갔더랬습니다. 정말 지우님에 대해 무관심한것 같은 느낌을 주더라구요. 그 황량한 게시판하며...도저히 글쓸 기분도 안나 그냥 나오고 말앗습니다. 그래도 그 동안 스타지우는 비록 개인 홈피이지만 지우님을 가장 예쁘게 , 가장 정성스럽게 알려 그 역할을 충실히 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을 보니 지우님에게는 팬도 , 소속사도 없다는 느낌밖에 안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난리를 치는 와중에 그래도 그 기사가 말도 안되는 오보성 기사라고 알려지는 효과라도 있었으면 합니다. 지금도 계속 떠돌고 있으니까요..기자에게 명에훼손죄를 물어도 시원찮을 판에
가만 있다니 이해가 안됩니다.
현주님, 개인힘으로 벅차다는것 잘 압니다. 그 동안 너무 잘 꾸려 오셨다는것도.. 하연인들도 지우팬이라고 소중하다고 그러셨던 님의 예쁜 마음이 생각납니다. 물팬이라고 하셨던분 , 비둘기라는분의 댓글에 너무 화가나 욱해서 썼다가 그글 지운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주님도 화는 나셨겠지만 이번일은 지우님 이미지에 대한 팬들의 걱정때문이라고 대승적으로 받아 들여 주시면 안될까요? 사람들이 이곳에 오면 지우님이 좋아진다고 하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 팬들의 분열상이 마음아프네요..힘내세요.
-오랜 눈팅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