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2003.04.20 02:54

현주님... 오늘 많이 힘드셨죠?.. 저도 마음이 많이 무겁네요.
우선 가족분들의 댓글에 추천란은 없지만 추천 꾸~욱 누르고..^^
잠수와 눈팅을 번갈아 하며 스타지우를 찾는 사람으로서 할 말은 없지만... 가끔... 아주 가끔 올리는 글도 힘에 부칠때가 있는데, 그럴때면 늘 현주님 생각이 난답니다.
3년.. 짧지 않은 시간... 스타지우의 중심에 서서 처음부터 한결같이 이곳을 지키고 이만큼 이쁘게 가꾸어오시는 현주님을 지켜 보면서 얼마나 힘드실까... 내심 걱정도 많이 했었어요. 건강 해칠까봐..
현주님의 스타지우에 대한 헌신과 지우님에 대한 사랑을 가벼이 여기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소극적인 팬이란 소릴 들을지 모르겠지만, 문형님처럼 지우님이 힘들 때 여기 스타지우에서 힘을 얻고 한걸음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주는 곳... 지우님에게도 가족들에게도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함께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을 소속사에서 할 수 있다면, 지우님의 팬피를 이끌어가시는 운영자 현주님의... 그 무거움을 조금은 덜어주세요..
운영자 현주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