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씨 팬

2002.10.08 12:15

잘 읽었습니다. 전 지우씨의 선한 눈매를 좋아합니다.그러나 정말 좋은 건 그녀에게서 느낄 수 있는 분위기,느낌이랍니다. 더우기 화면 속에 일순간 비췬 좀 야윈 듯한 몇 컷의 모습들은 춤추기 위한 의상에 적절한 프로페셔널한 메이컵에 의한 것이었죠. 물론 인터뷰 땐 그에 적절한 조명을 하지 않은 상태였구요. 사랑니를 빼고 몸살을 좀 앓았나보다 정도였습니다. 머리 올린 목선이 미래의 영부인의 자태와 기품을 풍겨 주는 듯 하여 흐믓하게 보았던 지우씨의 모습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