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처럼 여유를 부려 봤습니다..~~

조회 수 3025 2002.04.02 19:10:19
오늘 정말 오랜만에 문화 생활을 즐겼습니다..~^^
영화도 보고.... 쇼핑도 하고..... 이것 저것 먹으러도 다니고..... 아웅~~ 이런 여유... 학생이기에
가능한 것이겠죠??^^*
아~~사실... 마지막 학기라.. 무척 아쉽기도 하고... 미련도 생기고.. 또...조심스럽기도 합니다..
왜 흔히들 말하잖아요? 뭐든.. 첫 단추를 잘끼워야 한다고... (맞나?)
나의 첫 단추는.. 그냥 대학 졸업했으니.. 의무적으로 돈을 벌어야 해서 부모님께 부담을 줄여야 하므
로.. 취직을 해야 한다.. 라기 보다... 대학도 졸업했고.. 이왕 하는거 내가 원하는 곳에 자리를 잡아
즐겁게 즐기며...활기차고.. 여유롭게 지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겠죠?
하루하루가..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서... 기분에.. 사회가 어서 빨리 나와라~!! 하고 시간을
잡아 당기는것 같아서.. 무섭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느 책에서 그러더군요... 변화를 두려워 하지말고.. 또한.. 변화가 오는것을..피하지 말고..
언제든지 새로운 것에 빠르게 적응하라...등등.. 뭐 이런 내용이었던 것 같은데..-_-a 갑자기 생각
할려고 하니까.. 기억이 안나는군요..^^*
어차피 내가 겪을 일이고.. 나에게 다가온 것이라면.. 이왕 받아 들일꺼.. 즐겁게 긍정적인 생각으로
해나가야 겠죠?
아웅~ 오늘 쓸데 없이 주절주절 말이 많았나 봅니다...^--^*
스타지우 가족 여러분들은 어떤 하루를 보내셨나요??
날씨도 무척 좋았었는데.... 물론 즐겁게 보내셨겠죠???
좋은 저녁 되시구요~~ 매일매일 빵긋빵긋 미소짓는 날만 계속 되길 바래요~ 우리 모두 다요~!!



댓글 '4'

하얀사랑

2002.04.02 19:21:15

명이님 안녕하세요?^^ 전 학교 캠퍼스에서 봄을 느끼는 것으로 만족했답니다^^ 명이님~~영화는 어떤거 보셨어요?... 봄 볓이 참 따사로운 하루 였어요, 정말...항상 그렇게 따사로운 님이 되시길,,,^^

sunny지우

2002.04.02 19:28:40

명이님 마지막 학기라 마음의 부담 때문에 힘드시겠어요. 사람들은 변화를 두려워해요. 누구나 그렇습니다. 너무 마음 조급해 하시지 말고 남은 학기 최선을 다하세요.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시간 이니까요.

미혜

2002.04.02 21:28:45

아~~영화본지가 언제더라~~시내 나가서 친구들과 수다 떤지도 기억이 가물가물~~~대학생활 마치기전까지 좋은추억 만드시구 사회에 나와서두 잘 적응 할거예요..너무 조급해 하지 마세용~~

명이

2002.04.02 21:42:00

아웅~ 다들 고마워요(__) 비록 다들 서로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하나의 공통됨을 가지고.. 이렇게 모여.. 서로 위로도 해주고.. 기뻐도 해주고.. 아껴주고.. 정말 좋은것 같아요...^^ [앗. 영화는 오션스일레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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