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이장수 PD 차기작 극비 계약
내년3월 예정…맹인무사의 삶 다뤄
'몸짱' 권상우(28)가 이번엔 '태권도 드라마'에 출연한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이소룡의 쿵후 실력을 선보인 권상우는 극비리에 이장수 PD의 차기작인 태권도 드라마에 출연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SBS의 한 관계자는 '권상우가 내년 3월로 예정된 이장수 PD의 20부작 드라마에 나서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장수 PD의 차기작은 태권도를 기본 컨셉트로 맹인 무사의 파란만장한 삶을 다룬 드라마.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화려한 액션이 나올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주목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권상우의 출연 가능성이 제기되는 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이장수 PD의 캐스팅 스타일로 이장수 PD는 드라마 촬영전부터 이미 스타 연기자로 섭외를 끝마치는 스타일.
40%가 넘는 시청률로 지난주 종방된 '천국의 계단'의 여주인공 최지우는 지난 2002년 SBS TV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 출연 직후 곧바로 이장수 감독의 차기작 출연을 제시받았다. 신현준도 98년 이장수 PD의 SBS 드라마 '사랑해 사랑해' 이후 5년만에 '천국의 계단'에 컴백했다.
또 태권도를 바탕으로 한 무사 이미지에 권상우만한 연기자가 없다는 판단도 권상우의 차기작 출연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해 권상우의 매니지먼트사인 아이스타시네마의 이주영 대표는 '이장수 PD로부터 차기작도 같이 하자는 얘기를 들었다. 아직 구체적인 시놉이나 내용이 나오지는 않아 뭐라 할 수는 없지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뜻을 내비쳤다.
내년3월 예정…맹인무사의 삶 다뤄
'몸짱' 권상우(28)가 이번엔 '태권도 드라마'에 출연한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이소룡의 쿵후 실력을 선보인 권상우는 극비리에 이장수 PD의 차기작인 태권도 드라마에 출연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SBS의 한 관계자는 '권상우가 내년 3월로 예정된 이장수 PD의 20부작 드라마에 나서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장수 PD의 차기작은 태권도를 기본 컨셉트로 맹인 무사의 파란만장한 삶을 다룬 드라마.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화려한 액션이 나올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주목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권상우의 출연 가능성이 제기되는 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이장수 PD의 캐스팅 스타일로 이장수 PD는 드라마 촬영전부터 이미 스타 연기자로 섭외를 끝마치는 스타일.
40%가 넘는 시청률로 지난주 종방된 '천국의 계단'의 여주인공 최지우는 지난 2002년 SBS TV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 출연 직후 곧바로 이장수 감독의 차기작 출연을 제시받았다. 신현준도 98년 이장수 PD의 SBS 드라마 '사랑해 사랑해' 이후 5년만에 '천국의 계단'에 컴백했다.
또 태권도를 바탕으로 한 무사 이미지에 권상우만한 연기자가 없다는 판단도 권상우의 차기작 출연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해 권상우의 매니지먼트사인 아이스타시네마의 이주영 대표는 '이장수 PD로부터 차기작도 같이 하자는 얘기를 들었다. 아직 구체적인 시놉이나 내용이 나오지는 않아 뭐라 할 수는 없지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뜻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