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들의 일본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겨울 연가 주인공 최지우가 관광홍보대사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하는가 하면 탤런드 지성(27)도 한류 스타 대열에 합류하며 팬사인회를 갖기 위해 출국한다.
최지우는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과 함께 일본을 방문한다.
이시하라 노부데루 일본 국토교통상은 16일 이같은 일본 방문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시하라 장관은 일본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NHK-TV드라마 `겨울연가' 여주인공인 탤런트 최지우씨도 관광홍보대사 자격으로 정 장관과 함께 일본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일본을 방문했던 최지우씨는 22일 도쿄에서 열리는 한일관광교류확대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
NHK 위성채널인 BS-2에서 '올인-운명적 사랑'이 방영되어 새로운 한류스타로 부각되고 있는 탤런트 지성(27)도 오는 19일 일본으로 출국, 당일 오후 4시 도쿄의 호텔에서 팬 미팅을 갖는다.
경우는 다르지만 올해로 활동을 시작한 지 29년째인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인 김중만씨는 오는 20일, 일본 도쿄에서 곧 발간을 앞둔 사진집 'After Rain-아름다운 한국 스타들의 얼굴' 전시회를 갖는다.
김 씨의 이번 일본 전시회는 6일동안 계속되며 "원빈, 이병헌, 배용준(동감2 중 사진), 안성기, 문성근, 권상우, 최민식, 김혜자, 장미희, 전도연, 고소영, 지성, 김민준, 설경구, 조한선 등의 배우와 조용필, 임재범 등 한국 스타 117명의 얼굴을 일본에 알린다.
이에앞서 배용준,원빈 등 한류 스타들은 최근 일본을 수시로 방문,한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노컷뉴스 연예팀 곽인숙기자
[노컷뉴스 2004-07-17 10:25]
***지우님 일본방문이 잡혀있네요~`일본이 또한번 떠들썩하겠어요 ^^
잘다녀오세요~~지우님^^***********
어제.. 제가 VIP시사회가 22일이라고 알려드렸는데.. 20일로 변경되었답니다.
20일날 낮에는 기자시사회를 밤에는 VIP시사회를 한다고 하네요.. 정정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