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기그룹 SMAP의 멤버들로 부터 최지우의 키스를 받기위해 '사투'(?)를 벌였다고 합니다.
지난 27일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의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최지우는 같은날 오후 후지TV의 인기프로그램 의 의 인기코너 인 '비스트로(요리점) SMAP'의 코너에 참석, 그룹 SMAP의 멤버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비스트로 SMAP'은 SMAP의 멤버들이 게스트를 위해 직접 요리를 하고 서빙도 하는 코너로 헐리우드 스타인 카메론 디아즈, 톰 크루즈 등 세계적인 톱스타들이 게스토로 참석하는 인기 코너.
이날 녹화에서 SMAP의 멤버들은 기무라 타쿠야-가토리 신고 팀과 이나가키 고로-초난강(쿠사나기 츠요시)팀으로 나뉘어 최지우에게 튀김과 디져트를 만들어주며 승부를 겨뤘는데, 이들이 불꽃튀는 승부를 벌인 까닭은 승자에게 최지우의 키스가 포상으로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스포츠일본>은 '최지우의 키스를 둘러싸고 사투?'라는 다소 오버성 있는 타이틀로 이날 녹화현장의 분위기를 전하기도.
결국 눈사람 모양의 아이스크림 및 디저트를 만든 이나가키 고로-초난강 팀의 승리로 돌아가 최지우의 입맞춤을 포상으로 받았습니다.
이날 최지우의 등장으로 한국어에 자신있는 초난강 이외에 다른 SMAP의 멤버들도 어설픈 한국어로 "사랑해요"를 연발했는가 하면, 초난강이 최지우와 친밀하게 이야기하자 다른 멤버들은 알 수 없는 한국어 흉내를 내며 두 사람 사이를 방해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최지우는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에서 호흡을 맞춘 이병헌과 함께 제17회 도쿄국제영화제 참석하며, 이번달 말까지 일본 내에서 프로모션 활동 후 귀국할 예정입니다.
- 그루넷 (www.groonet.com) - |
|
같은 여자가 보아도 저렇게 이쁜데 .....
최후에 승리자는 좋았았겠어요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