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여명의 일본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권상우(29)는 `가장 기억에 남는 배우'로 최지우를 꼽았다.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털볼룸에서 일본측 주최로 열린 팬미팅에서 권상우는 "출연작중에서 호흡이 맞아서 기억에 남는 상대배우가 '천국의 계단'에서 정서역을 맡은 최지우였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연기중에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는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의 현수 역할이라고 말했다.
권상우는 또 이 자리에서 첫사랑 고백을 해 일본 여성팬들을 자극했다.
게임, 인터뷰, 사진촬영 등으로 진행한 팬미팅에서 단연 돋보였던 코너는 '권상우를 알자'였는데 여기서 권상우는 이상형, 첫사랑, 호감도, 연기중 좋았던 상대배우 등이 낱낱이 밝혔고, 첫사랑은 고등학교 때 화실에서 알던 누나라고 고백한 것..
'권상우를 알자'는 권상우와 일본팬들이 동참하는 무대로 사회자가 미리 준비한 질문에 동시에 빨간색, 파란색, 흰색 종이를 들어 정답을 표시하는 서바이벌 방식의 퀴즈.
권상우는 신체부위중에서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은 배라면서 앞으로는 와일드한 연기를 맡아보고 싶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권상우를 알자' 코너에서 최종 선발된 사람들에게는 그가 미리 준비한 선물과 애장품을 증정했다.
이날 열쇠고리를 선물받은 일본팬인 가네준코(여, 34)는 "권상우를 알고 싶어서 한국말을 배운다"면서 "이런 행운을 얻은 것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상우는 MBC TV '슬픈연가'에서 서준영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일본 주최로 열린 팬미팅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권상우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
(강승훈 기자 tarophine@mydaily.co.kr)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털볼룸에서 일본측 주최로 열린 팬미팅에서 권상우는 "출연작중에서 호흡이 맞아서 기억에 남는 상대배우가 '천국의 계단'에서 정서역을 맡은 최지우였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연기중에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는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의 현수 역할이라고 말했다.
권상우는 또 이 자리에서 첫사랑 고백을 해 일본 여성팬들을 자극했다.
게임, 인터뷰, 사진촬영 등으로 진행한 팬미팅에서 단연 돋보였던 코너는 '권상우를 알자'였는데 여기서 권상우는 이상형, 첫사랑, 호감도, 연기중 좋았던 상대배우 등이 낱낱이 밝혔고, 첫사랑은 고등학교 때 화실에서 알던 누나라고 고백한 것..
'권상우를 알자'는 권상우와 일본팬들이 동참하는 무대로 사회자가 미리 준비한 질문에 동시에 빨간색, 파란색, 흰색 종이를 들어 정답을 표시하는 서바이벌 방식의 퀴즈.
권상우는 신체부위중에서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은 배라면서 앞으로는 와일드한 연기를 맡아보고 싶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권상우를 알자' 코너에서 최종 선발된 사람들에게는 그가 미리 준비한 선물과 애장품을 증정했다.
이날 열쇠고리를 선물받은 일본팬인 가네준코(여, 34)는 "권상우를 알고 싶어서 한국말을 배운다"면서 "이런 행운을 얻은 것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상우는 MBC TV '슬픈연가'에서 서준영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일본 주최로 열린 팬미팅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권상우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
(강승훈 기자 tarophine@mydaily.co.kr)
다시봐도 넘 재밋네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