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이의 서울 상경...^_^

조회 수 3466 2002.08.27 19:13:45
코스
지연이가 오늘 생일이라서 서울에서 대학 동기들과의 만남이 있다길래..
틈새 시간을 이용해서 서울 코엑스에서 만났어요...

유포니,발라드,마눌, 바다보물,현주, 정옥언니.멀리서온 명옥언니 문형이..
선주..그렇게 만나서 맛있는 점심과 케익..배가 큰 아줌씨들..후식으로....

치킨까지...ㅋㅋㅋ 1시 반 부터 5시까지 계속 먹어가며 끝없는 수다를 떨다 왔습니다.
지연이 생일 축하하기 위해 만난건지 먹고 수다떨기 위해만난건지 .....ㅋㅋㅋㅋ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눈치를 줘도 상관없다는 듯이 커지는 목소리와 웃음소리에...
지연이 2차 약속된 동기들의 체촉하는 전화에도 불구 하고 일어나질 못하더군요.

지나가는 시간을 못내 아쉬워 하면서 그렇게 지연이는 동기들과의 약속 장소로 갔습니다.
생일을 핑계로 만났지만 만날수록 서로에게 빠져 들어가는 걸 느낄수가 있었어요.

지연아~~생일 축하해~~지금처럼 언제나 그렇게 통통 튀는 밝은 모습의 너를 사랑할께...
그리고요~~제가요~~여러분께 한가지 고자질을 할께요.....ㅋㅋㅋㅋ

아~글쎄 우리 홈에 왕언니인 명옥언니가요...주말에 유진이의 흔적을 찾아...
추암 해수욕장을 찾아 갔뎁니다.저기서 형부랑 아~주 다정한 포즈로..

팔짱을 끼고 준상과 유진의 모습을 그려보고 왔다고 하면서.....
"형부 사랑에 나 너무 피곤해 "를 표시 내는 바람에 우리 모두 대패밀고 왔다는거 아닙니까.ㅋㅋㅋㅋ

우 히히히히 ~명옥언니~~~ 나 너무 샘나서그랬떠~사람 심리가 요상한가봐..ㅋㅋㅋㅋ
괜히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하고 떠들어야 속이 시원 하잖어....언니야~ 화내지마 잉~
[여러분에게 떠들고 후환이 두려운 코~스 입니다] ㅋㅋㅋㅋㅋ
언니가 부러우닌까 심술이 난 코~스  ㅋㅋㅋ언니 사랑해~~~

지연이 생일로 오늘의 만남 이였지만 더불어 우리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른 식구들과의 만남은 더 더욱 즐거울꺼라 기대되네요.




댓글 '8'

선주

2002.08.27 19:33:19

지연이의 생일로 오늘 스타식구들을 만나 반가웠습니다. 보고싶었던 정옥언니 또 처음뵙는 명옥언니 문형언니 ... 먹어가며 수다떨며 시간가는줄 몰랐어요. 모든분들 잘 들어가셨는지요. 다음기회에 다른식구들의 만남 저도 기대되네요.

이정옥

2002.08.27 20:44:27

역시 코스구나 ㅎㅎ벌써 글 올리구 부지런도 하셔 ㅎㅎㅎ선주도 잘 들어갔구나 ..만나서 정말 반가웠단다 ...처음인데도 어색하지도 않고 ㅎㅎ같은 맘으로 살아서 그런가 우리들은 표정이 다 똑 같았어 그치? 근데 코스야 언니 이제 그만 골려 먹어라 ㅎㅎㅎ노인네 열 받을라ㅋㅋㅋㅋㅋㅋ 말은 이렇게 하지만 코스야 나두 부러버 ㅋㅋㅋㅋㅋ

박명옥

2002.08.27 22:07:47

내가 코스땜시 못산다.ㅎㅎ 부러우면 신랑 좀 잘 구슬러봐. 그런 재주도 없냐?........ㅎ..어찌 부지런한지 집에와서 저녁먹는동안 벌써 올렸네..오늘 실컷웃고 떠들고 즐거웠다.다들 잘 들어갔겠지? 특히 지연이 어떻게 집에는 내려갔니?궁금다 .오늘 못갈까봐..ㅋㅋㅋㅋㅋㅋㅋㅋ

발라드

2002.08.27 22:39:26

역시!! 코스언니당,, 언니의 재미있는 글솜씨에 한번 더 ㅋㅋㅋ 명옥언니, 화내지 마요,,너무 부럽고, 좋아보여 그러니까요~~~ 모두들 잘 들어갔죠..유쾌한 날이었어요..다음에 또 뵈어요....^*^

sunny지우

2002.08.27 22:45:20

가족들이 모두 모이셔서 지연이의 생일을 축하해주신 사랑 감동스럽습니다. 함께 하지못해 미안합니다. 특히 문형이와 만나고 싶었는데... 자주 어긋나고 있군요. 코스님 후기 올려주셔서 또한 감사드려요.

김문형

2002.08.28 00:17:22

코스언니 역시 빠르네요. 전 이제야 들어왔어요. 모두모두 잘 들어가셨죠? 선주 만나서 반가웠어. 그리고 써니언니 저도 만나고 싶었는데 언니와 일대일 만남이라도 해야할까봐요. 언니들 동생들 사랑해요.

초지일관

2002.08.28 01:51:15

저두 함께하고 싶었지만.. 메인 몸...이라서...암튼..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이지연

2002.08.28 08:50:36

코스언니 .... 그비오는날 ....이 미천한 저를 위해서... 몸둘봐를 모르겠다....앞으로 이쁜동생으로 스타지우 열심히 지키겠습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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