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받아본 대본이 재미없어 6개월 간 도망 다녔다."
배우 이정재가 1일 일본에서 열린 첫 단독 팬 미팅에서 드라마 '에어시티'에 얽힌 비화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재는 이날 지금까지 출연했던 대표작을 보면서 작품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는데, 최지우와 호흡을 맞춘 '에어시티'의 경우 위같이 밝혀 팬들을 놀라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최지우씨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다시 시나리오를 읽어보고는 나쁘지 않겠다(웃음)라는 생각이 들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기사 웬지 조금 기분이 안좋은데여?!
물론 기자들이 확대해석한거일수도 있지만 자기가 출연한 작품에 애정을 갖고 있었다면 한번쯤 다시 생각해보고 말했을수도 있을텐데...분명히 인터뷰에서 예전에 에어시티라는 독특한 소재에 끌려 출연하겠다고 인터뷰하셨던걸로 기억하는데.....상대배우에게도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여..ㅠㅠ
제가 조금 오바한건가여?!?!그래두 속상해서 올려봐염 ㅜㅜㅜ
배우 이정재가 1일 일본에서 열린 첫 단독 팬 미팅에서 드라마 '에어시티'에 얽힌 비화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재는 이날 지금까지 출연했던 대표작을 보면서 작품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는데, 최지우와 호흡을 맞춘 '에어시티'의 경우 위같이 밝혀 팬들을 놀라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최지우씨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다시 시나리오를 읽어보고는 나쁘지 않겠다(웃음)라는 생각이 들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기사 웬지 조금 기분이 안좋은데여?!
물론 기자들이 확대해석한거일수도 있지만 자기가 출연한 작품에 애정을 갖고 있었다면 한번쯤 다시 생각해보고 말했을수도 있을텐데...분명히 인터뷰에서 예전에 에어시티라는 독특한 소재에 끌려 출연하겠다고 인터뷰하셨던걸로 기억하는데.....상대배우에게도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여..ㅠㅠ
제가 조금 오바한건가여?!?!그래두 속상해서 올려봐염 ㅜㅜㅜ
댓글 '14'
착한지우
아쉬움으로 남아 있는 에어시티는 부족함을 얘기하기 보단
지우님 노력의 흔적이 곳곳에 보이는 작품이다고 위안을 삼는데요,
정재님 배우로서 꾸준히 작품활동 하시는 모습 보기좋다고 생각했는데
뭐 저런 우스꽝스러운 말씀을 비화라고 얘기하시는지 좀 경솔해 보이는건
어쩔수 없네요.
윗분들 말마따마 홍보는 죄다 지우님으로 도배해 놓고
정작 뚜껑 열어보니 정재님 캐릭터에 무게가 너무 실려
실망스러웠던 기억밖만 남아있네요.
그렇게 영화만 고집하시던 배우님이 지우님 전화 한통화에
작품을 결정했다라... 자기 얼굴에 침밷기밖에 안됩니다.
지우님 노력의 흔적이 곳곳에 보이는 작품이다고 위안을 삼는데요,
정재님 배우로서 꾸준히 작품활동 하시는 모습 보기좋다고 생각했는데
뭐 저런 우스꽝스러운 말씀을 비화라고 얘기하시는지 좀 경솔해 보이는건
어쩔수 없네요.
윗분들 말마따마 홍보는 죄다 지우님으로 도배해 놓고
정작 뚜껑 열어보니 정재님 캐릭터에 무게가 너무 실려
실망스러웠던 기억밖만 남아있네요.
그렇게 영화만 고집하시던 배우님이 지우님 전화 한통화에
작품을 결정했다라... 자기 얼굴에 침밷기밖에 안됩니다.
팬2
ㅋㅋㅋ 에어시티 볼때 최지우씨 분량 없다고 짜증내면서 봤는데...
정말 작가가 최지우 싫어한다 생각했는데...ㅋㅋ
스연도 그렇고 에어시티도 그렇고 최지우씨는 배역설명에는 멋진 커리어우먼으로
나왔는데 실상 역할은 일보다는 사랑에 매달리며 눈물 흘리는 나약한 존재로 그려져서
맘에 안들어요 차라리 애초의 기획의도가 그렇다면 모를까 전혀 새로운 캐릭터를
기대했는데 역시나 그저 그런 인물로 마무리될때는 정말 짜증나요..
작가들이 최지우씨 싫어하는지 후반부 갈수록 여주인공에 별 애정이 없고 남주한테
애정이 쏠리는 느낌을 받아요.. 사실 스연과 에어시티 연출자들도 남성용 취향의 드라마를 했던 분들이라 여주의 비중을 중요시 여기지 않고 남주의 연기력을 더 높게 쳐서 남주에 기대는 경향이 있어요..
천국의계단 연출자처럼 지우언니한테 애정이 있는 연출자를 다시 만나면 좋겠어요..
연출자가 작가의 남녀주인공 애정도 차별속에서도 중심을 잡아주고 지우언니 연기를
믿어주고 이끌어주면 지우언니 연기가 훨씬 더 살아나고 캐릭터가 분명하게 힘을 받을
거 같아요.. 천계때 지우언니 연기는 힘이 있었어요..
정말 작가가 최지우 싫어한다 생각했는데...ㅋㅋ
스연도 그렇고 에어시티도 그렇고 최지우씨는 배역설명에는 멋진 커리어우먼으로
나왔는데 실상 역할은 일보다는 사랑에 매달리며 눈물 흘리는 나약한 존재로 그려져서
맘에 안들어요 차라리 애초의 기획의도가 그렇다면 모를까 전혀 새로운 캐릭터를
기대했는데 역시나 그저 그런 인물로 마무리될때는 정말 짜증나요..
작가들이 최지우씨 싫어하는지 후반부 갈수록 여주인공에 별 애정이 없고 남주한테
애정이 쏠리는 느낌을 받아요.. 사실 스연과 에어시티 연출자들도 남성용 취향의 드라마를 했던 분들이라 여주의 비중을 중요시 여기지 않고 남주의 연기력을 더 높게 쳐서 남주에 기대는 경향이 있어요..
천국의계단 연출자처럼 지우언니한테 애정이 있는 연출자를 다시 만나면 좋겠어요..
연출자가 작가의 남녀주인공 애정도 차별속에서도 중심을 잡아주고 지우언니 연기를
믿어주고 이끌어주면 지우언니 연기가 훨씬 더 살아나고 캐릭터가 분명하게 힘을 받을
거 같아요.. 천계때 지우언니 연기는 힘이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