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이들로 인해 기뻤고 아쉬웠고 그리고 행복했습니다.

어제 밤.. 꿈에... 저들이 저를 찾아왔습니다.
무슨 내용이었는지는 기억나진 않지만...밤새 저들과 긴 여행을 했고
그로인해 오늘 하루는 멍~~~한 상태의 흥분의 패닉을 경험했구요.
그런데 우연히 본 새로운 모습의 애플릿이 너무 예뻐서
하루를 조각모음하듯... 그렇게 짬짬이 엮어서 아름다운 그들을 데려왔답니다.

그런데... 그런데... 울 게시판이 새로운 태그소스를 거부하지 뭡니까!!!! 흑흑....
아무리 방법을 찾아봐도... 어쩔 수 없기에....
애플릿으로 표현되는 느낌보다는 많이 부족하지만....
그 아쉬움을 플래시로 꾸며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깨달아지는 것은....
"모든 사물은 꼭 자기에게 맞는 자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늘 지우씨의 움직임이 있을 때면...
걱정 과 염려 반... 그리고 설레임과 기대 반... 으로
늘 이런 저런 소리가 나곤했지만
마지막 결과를 마주하게 될 때면
우리의 모든 염려와 걱정이 부질없는 기우였음을 알 수 있었구요.

어제.. 오늘... 지우씨의 사진과 기사를 접하면서...
곧 새로운 모습의 또 다른 지우씨의 모습을 보게 될 날이 가까왔음을 느낍니다.

이번에도 지우씨는 우리에게 또 다른 행복과 기쁨을 안겨주리라 믿기에...
작은 사랑에 믿음을 채우며 그렇게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