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팅
벌써 새벽 2시가 다 되가려고 해요..
예상과는 다르게. 이렇게 늦게 자려고 했던건 아니었는데..
결국엔... 새벽이 되어버리고 월요일이 되어버렸네요..
그냥.. 겨우연가 15회만 보고자야지 했다가.
16회도 보고자야지 한게 12시를 넘고.. 지우언니 자료 찾다가 이시간까지되버렸네여..
스연이끝나고.. 마리를 잊지 못하고..
다른 드라마를 전혀 보지도 못하고. 웃기지도않는 예능프로 잠깐보다가
결국엔. 지우언니 드라마를 보게되버렸어여..
휴... 뭐하나. 집중해서 제대로 볼수 없는 병이 돋아버린거죠..
지우언니드라마를 본 이후로. 버릇이고 습관이에요..
지우언니 드라마의 후유증이라고해야하나..?
낫는 법이요..? 지우언니의 다음.. 작품을 보면.. ㅎㅎㅎ (은근 빨리하라고 압박인지.. )
지우언닌 뭐하고있을까요..?
편하게.. 깊게.. 주무시고 계실런지.?
나는 또 누군가는 이시간 지우언니의. 드라마를 보고있을지..?
어쩌면.. 네아이아빠님두 이시간에 안주무실지두.. (워낙.. 늦게까지지우언니들마 보고있단걸 압니다요 ㅋㅋ)
얼마되지도 않았는데도.. 지우언니한테 갠한 짓.. 하네요.
이런글이. 지우언닐 힘들게? 할지도 모르는것을
지우언니 요즘 들어오는 시나리오는 열심히 열심히 보고계신거져..??
다음작품이 기다려져서야 원...
매일매일.. 뉴스 찾아보는거알아여 인터넷 검색..
오늘은 무슨 일 없나..? 매일매일 검색했을때마다. 지우언니의 밝은 소식만.. 있었음.. 좋겠네요..
슬픈소식...은.. no싫으네요..

참 이상한게요..
지우언닐 좋아하는데 나의 하루가 달라져요..
지우언니가 기뿐소식으로 뉴스에 떠도.. 나도덩달아기분좋아지고.
지우언니가 안좋은 소식으로 뉴스에 뜨면 나도 하루종일 기분이 우울해요..
그러니.. 늘늘 좋은 소식만 있었음 좋겠네요...
내가 살길.. 내가 행복한길... 그래요 난 이기적인 뇨자입니다..
자야하는데. 쉽게 잠이 오지 않아요..
이미지나버린.. 한차례 내마음을 설레게했던.. 어느 드라마때문이지요.
다음장면이 어떤장면일지도 알고
결말이 어떨지도 알면서도.. 갠히.. 또 설레이고 기다려지네요..
겨울연가. 17회도 무지무지 기다리고있단거 아시죠..?
참. 고마워요. 이렇게 빠짐없이 올려주셔서... 그덕에 .. 정말정말..
잘 보고있어요..
결국엔. 그 여운때문에 오늘밤은 쉽게 잠이올것 같지 않지만요...

하....
지우언니 보고싶다.. 보고싶다...
너무 오래가 되지 않으실거죠...?
기다린다는것이 정말정말 싫거든요 저는
지루하고 따분하고 짜증나고 성질나요 근데
기다린다는 이유만으로 그 기다리는 시간이 설레이고 기뿌고 언젠간.. 커다란 선물을 받아서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는것을 느끼게해주는 한사람때문에..
기다린다는게 결코 따분하고 지루한것만은 아니란것을 알려준사람이있기에..
저는... 그 기다림이 전혀 지루하거나 따분할것 같진 않아요..

기다리다가. 조금 지치면 또 이렇게 지우언닐 보면되죠...
추억을 찾아  그러다보면..
또.... 쨘 하고 나타나주시겠죠...??





댓글 '7'

2009.03.23 02:06:10

홧팅님 안녕하세요 ㅋㅋ
저도 안자고 있었습니다 ^^ 지우님 과거를 스토킹~하느라...(나빠!)

홧팅

2009.03.23 02:26:03

방갑군요... 지우언니란사람.. 참 나뿐사람...ㅋㅋㅋㅋ 저도 잠이오질 않네요.. 휴.. 보고실다 보고싶다...

네아이아빠

2009.03.23 08:51:06

아~ 미안해라...
어제는 어디에 좀.. 다녀오느라... 애들 재우고... 저도 좀 보다가... 소파에서 잠이 들어버렸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안경을 깔아뭉개버려서... 출근하는데... 좀 고생좀 했죠...
안자고 이었다면, 저도 바로 댓글 달았을 터인데... 실망하셨죠?
오늘부터는 다시... 영업일이니... 새벽2시 이전에는 자는 일 없을 거예요...
오늘부턴 .... 바로 댓글 달아들이겠습니다. 감사해요^^

vovos

2009.03.23 11:00:03

요즘 지우씨는 회사 설립관계로 바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무쪼록 계획한 일들이 잘 진행되기를 빌며 나날이 행복하기를...

마리예염

2009.03.23 12:26:19

저도 똑같아요....스연 이후로 광팬이 되어 뉴스,인터넷 다 돌아다니며 지우히메 기사만 찾아다닌 답니다...이렇게 심하게 빠질줄은 정말 몰랐는데....스연갤에도 열광적인 팬이 정말 많은데 참 흐뭇합니다..

daisy

2009.03.23 13:29:58

질투가 이렇게 많은 나자신을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다른 탤런트들 드라마 출연기사가 나오면 우리 지우님이 금년안에 해야되는데
하면서 질투 작렬합니다. ㅎㅎㅎ~
철수는 좋아했지만 잡지에 나오는 유지태씨를 보면서, 왜~ 왜~
마리한테 돌아갈 공을 철수한테 주는것 처럼 또 질투 작렬합니다.

네아이아빠

2009.03.23 14:11:15

엊그제... 뉴스기사에서 지우씨 이야기가 잠깐 나오더군요...

신인탤렌트의 출연료를 언급하면서.... "최지우씨 1회 출연료 ○○○○만원인데 반해 신인탤렌트는 10만원"이라면서... 지우님 사진과 함께... 잠깐 언급되더군요...

얼굴을 보긴 해서... 기쁘긴 했는데... 이것... 좋다고 하기에는 좀 찜찜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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