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2002년 3월 11일 월요일
결혼을 하기로 결심한 유진과 준상은 허락을 받기 위해 춘천으로 내려가는데 뜻밖의 반대에 부딪친다. 준상이 강미희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유진모는 결혼을 승낙할 수 없다고 하며 미희와 현수의 관계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부모들 사이의 상처를 알게 된 유진과 준상은 너무나 괴로워하지만 그래도 허락받을 수 있을 때까지 참고 기다리기로 결심한다.
한편 유진과 준상이 사귄다는 사실을 알고 고민하던 진우는 마침내 상혁에게 그 사실을 알리고 준상은 자신의 아버지가 어쩌면 유진의 아버지가 아닐까 의심을 하게 되는데....
<제18회> 2002년 3월 12일 화요일
유진과 둘만의 결혼식을 올린 준상은 모든 사실을 알고 쫓아온 상혁을 만나 좌절하게 된다.
두 사람의 가슴아픈 운명을 알게 된 상혁은 도울 수도 갈라놓을 수도 없는 자신의 처지를 괴로워하고 준상은 운명의 힘에 굴복해야만 하는 것은 아닌가 고민하게 되는데....
결혼을 하기로 결심한 유진과 준상은 허락을 받기 위해 춘천으로 내려가는데 뜻밖의 반대에 부딪친다. 준상이 강미희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유진모는 결혼을 승낙할 수 없다고 하며 미희와 현수의 관계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부모들 사이의 상처를 알게 된 유진과 준상은 너무나 괴로워하지만 그래도 허락받을 수 있을 때까지 참고 기다리기로 결심한다.
한편 유진과 준상이 사귄다는 사실을 알고 고민하던 진우는 마침내 상혁에게 그 사실을 알리고 준상은 자신의 아버지가 어쩌면 유진의 아버지가 아닐까 의심을 하게 되는데....
<제18회> 2002년 3월 12일 화요일
유진과 둘만의 결혼식을 올린 준상은 모든 사실을 알고 쫓아온 상혁을 만나 좌절하게 된다.
두 사람의 가슴아픈 운명을 알게 된 상혁은 도울 수도 갈라놓을 수도 없는 자신의 처지를 괴로워하고 준상은 운명의 힘에 굴복해야만 하는 것은 아닌가 고민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