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할때만 해두 몸이 으스스 춥구 겨울인가 했더니.
오후가 되니까 다시 햇빛이 쨍~
가는 가을이 못내 아쉬운지 눈부신 파아한 하늘을
만끽 할수 있는 기회를 주네요.
아주 졸리운 날씨이기도 하군요.
무거운 눈꺼플을 주체할수 없이 힘이 드네요.
꾸벅꾸벅 졸다가 한줄쓰고 딴생각하고 또 한줄 쓰고.

다들 단풍구경 가셨나봐요..스타지우가 한가롭습니다..
같이 좀 가지..ㅎㅎ
언젠가 한번쯤은 지우님을 대동하고 캠프같은거 했음 좋겠어요^^
너무 큰 욕심인가?? 그냥 어뚱한 상상 해봅니다.

요즘 여러님들이 올려주신 훌륭한 작품틀.
감탄하며 잘 보고 있습니다.
예쁘게 뾰샤시하게 꾸며시는 토토로님.
슬라이드로  다양한 지우님 모습을 보게 해주시는 코스님.
플래쉬 솜씨를 맘껏 보여주시는 너무나 부러운 봄비님.
그리고 겨울연가와 아름다운 날들을 오가며 새로운 이벤트를
주시는 현주님 고맙습니다.
또 가족같고 좋을 글들을 올려주시는 분들때문에
스타지우에 놀러오는 재미가 있다니깐요.
ㅎㅎㅎ

그럼 즐거운 오후들 되시구여.
감기 조심하시구요.
무엇보다 지우님의 건강과 앞으로 계획하고 계신 일들
순조롭게 잘 풀려나갔슴좋겠습니다.

아~~~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