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로 멋을 낸 지우님이 참 멋지더군요...
그녀의 화사한 봄을 보는 것같아서 더욱 행복했습니다.
이제,
계절은 어김없이 완연한 봄빛깔로 우리를 반기는 듯합니다.
전쟁과
사스와
우울한 경제로 인해
봄을 마음껏 누리지 못하는 마음들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우리가 심어가는 사과나무는
잘 자라겠죠?
............♥♥
자주 들르지 못했습니다.
뜻 깊은 행사로 뭉쳐주셨던 가족분들께 늦게나마 감사드리구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연이어 얼굴보여주는 지우님,
건강해 보였고,
기품있는 우아함에서
멋스러움이 배어있어서
보는 마음 즐거웠습니다.
지우님과 가족들...
저 너머 만개를 준비하고 있는 꽃들의 마음처럼
행복한 봄이 되시길 바랍니다.
매주 님의 작품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화사한 봄이지만 지구촌의 포성으로
마음이 아프군요. 종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내일의 예배에 주님의 풍성한 은혜가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