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최지우 천국의 키스작전
“‘한방’에 끝내야돼!”
미남·미녀 스타 권상우-최지우가 ‘키스 작전’에 돌입했다.
두 사람은 18일 밤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에서 SBS 드라마스페셜 ‘천국의 계단’(극본 박혜경·연출 이장수)을 통해 방송될 키스 신을 촬영할 예정이다. ‘천국의 계단’ 제작진은 문제의 키스 신을 앞두고 촬영 시간을 바꾸는 등 ‘007 작전’을 감행할 움직임이다. 지난 주말 촬영 당시 1,000여명의 팬들이 몰려들어 촬영에 지장을 받았던 소동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당초 제작진은 키스 신을 18일 오후 롯데월드 내에서 촬영할 계획이었지만 놀이공원이 끝난 오후 11시부터 비밀리에 촬영하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제작진은 18일 낮부터 두 사람의 키스 신을 제외한 나머지 촬영을 빨리 마무리지은 뒤 이날 밤늦게 찍을 ‘키스 신’에 집중할 계획이다. 제작진은 “이날 키스 신 촬영이 제 시간에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 미리 다른 신을 촬영하기 위해 예정에 없던 17일 오후 스케줄을 잡기도 했다”면서 “크리스마스 이브(24일)에 방영될 이 키스 신에 이어 19일에도 인천 무의도에서 또 다른 키스 신을 찍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제의 키스 신은 기억을 되찾은 정서(최지우)와 송주(권상우)가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는 사건으로 설정됐다. ‘천국의 계단’은 지난 11일 4회 방송분에서 27.1%(닐슨미디어 리서치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전형화 aoi@sportstoday.co.kr
“‘한방’에 끝내야돼!”
미남·미녀 스타 권상우-최지우가 ‘키스 작전’에 돌입했다.
두 사람은 18일 밤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에서 SBS 드라마스페셜 ‘천국의 계단’(극본 박혜경·연출 이장수)을 통해 방송될 키스 신을 촬영할 예정이다. ‘천국의 계단’ 제작진은 문제의 키스 신을 앞두고 촬영 시간을 바꾸는 등 ‘007 작전’을 감행할 움직임이다. 지난 주말 촬영 당시 1,000여명의 팬들이 몰려들어 촬영에 지장을 받았던 소동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당초 제작진은 키스 신을 18일 오후 롯데월드 내에서 촬영할 계획이었지만 놀이공원이 끝난 오후 11시부터 비밀리에 촬영하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제작진은 18일 낮부터 두 사람의 키스 신을 제외한 나머지 촬영을 빨리 마무리지은 뒤 이날 밤늦게 찍을 ‘키스 신’에 집중할 계획이다. 제작진은 “이날 키스 신 촬영이 제 시간에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 미리 다른 신을 촬영하기 위해 예정에 없던 17일 오후 스케줄을 잡기도 했다”면서 “크리스마스 이브(24일)에 방영될 이 키스 신에 이어 19일에도 인천 무의도에서 또 다른 키스 신을 찍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제의 키스 신은 기억을 되찾은 정서(최지우)와 송주(권상우)가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는 사건으로 설정됐다. ‘천국의 계단’은 지난 11일 4회 방송분에서 27.1%(닐슨미디어 리서치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전형화 aoi@sport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