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사람의 실수

조회 수 3047 2002.09.11 17:46:13
찬희
난 늘 올바른 사람이 되고싶었다.
드라마나 영화 또는 이야기 속에 나오는
그 나쁜놈은 정말 이해가 안갔다.
왜 저렇게 나뻐야 하나?
왜 저렇게 미움을 받고싶나?
어릴적 좋은 일을 하고 칭찬을 받을떼
난 이런 생각을 했다,
"착하게 사는게 뭐가 어려워? 난 꼭 커서도
착하고 정의스런 싸나이가 될꺼야" 라고.
바로 그 다음날 불쌍한 아이를 괴로피던 덩치 큰
아이에게 많이 참아줬다.  얼마나 착한짓인가.
그렇게 세상이 만만했던 내 어린 시절.
그뗀 몰랐던 내 실수를 지금에서야 께닳았다.
난 테어날떼 부터 이미 올바른 사람이 아니였다.
학교에서 처럼 평균 얼마가 되면 올바른 사람이
될수있는게 아닌것이다.

댓글 '1'

코스

2002.09.12 19:32:41

모든 인간의 인생은 미완성이잖아요.점수를 따지기엔...... 일상의 모습들 자체가 감동이라눈...우리 앞에 놓여진 많은 시간속에 우리를 변하시킬수 있으닌까 .찬희님 글 읽었어요.^_^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51 너무 예쁜 사진이라서....... [10] 봄비 2002-12-13 3028
450 내가 본 최고와 최악의 한국 영화들.. [8] Jake (찬희) 2002-12-19 3028
449 드래곤님께 드리는 크리스마스카드 [6] sunny지우 2002-12-24 3028
448 음하하하 여러분 제가 했습니다.역전1표 [3] 여니 2002-12-28 3028
447 헉~~~~최우수상 까지 -_- 지금 놀래서.. 정유진 2002-12-31 3028
446 지우씨는 또 다른 꿈을 꿀수있는 시간을 주네요. [9] 코스 2003-01-06 3028
445 자~~~ 오늘도.. 올려볼까요.. [5] 어색지우 2003-01-13 3028
444 하루를 시작하기전에 ... [5] 향기 2003-01-14 3028
443 마우스의 마술 그3탄 [9] 날라리보물 2003-01-16 3028
442 박용하씨 쇼케이스에서(지우씨 모습) [13] 온유 2003-01-20 3028
441 청춘이란..... [6] 맑은 눈물 2003-01-21 3028
440 새해에는 더 많이 행복해 지세요. [5] 코스 2003-02-01 3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