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는 아주 사소하고도
미묘한 것에서 비롯하는데,
어쨌거나 자꾸 나누려고 하다 보면
그런 미세한 마찰도 다 희석되게 마련이다.
그런데 말없이 각자 자기 식대로 하다 보면 마찰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그래서 우리는 늘 나누는 것을 습관화해야 하는 것이다.
카톨릭 대학교 심리학과 상담 전공 교수로 있는 ‘장성숙’의 <무엇이 사람보다 소중하리>中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나누지 않는 데서 불화는 처음 시작된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굳이 돈이나 물질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마음을 나누는 것, 생각을 나누는 것도 포함됩니다.
불화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대화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대화를 나누면 그 어떤 마찰이나 불화도 걱정할 게 없기 때문입니다.
새벽같이 일어난 조카 때문이 아니더라도 오늘은 일어나기가 싫었습니다.
신문 뒤적이는 것이 두려워서요.
간밤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두려워서 말입니다.
‘김 하인’의 소설 <국화꽃 향기>중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나무는 한 번 자리를 정하면
절대로 움직이지 않아.
차라리 말라 죽을지라도 말이야.
나도 그런 나무가 되고 싶어.
이 사랑이 돌이킬 수 없는 것일지라도...”
나무는 사시사철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철을 따라 옷을 갈아입습니다.
힘없이 바람에 흔들리고 눈비에도 흠뻑 젖기도 합니다.
그러나 나무는 결코 자기 자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처음 자리를 반드시 지킵니다.
끊임없이 변화와 성장을 추구하면서도 언제나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런 나무 같은 사람이 그립습니다.
궂은 날씨입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전 지금 조카와 백화점에 가려고 합니다.
나라가 어떻게 되어도 받아야 할 것은 꼭 받고 말겠다는 개구쟁이가 옆에 있어서요.
그럼...
미묘한 것에서 비롯하는데,
어쨌거나 자꾸 나누려고 하다 보면
그런 미세한 마찰도 다 희석되게 마련이다.
그런데 말없이 각자 자기 식대로 하다 보면 마찰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그래서 우리는 늘 나누는 것을 습관화해야 하는 것이다.
카톨릭 대학교 심리학과 상담 전공 교수로 있는 ‘장성숙’의 <무엇이 사람보다 소중하리>中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나누지 않는 데서 불화는 처음 시작된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굳이 돈이나 물질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마음을 나누는 것, 생각을 나누는 것도 포함됩니다.
불화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대화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대화를 나누면 그 어떤 마찰이나 불화도 걱정할 게 없기 때문입니다.
새벽같이 일어난 조카 때문이 아니더라도 오늘은 일어나기가 싫었습니다.
신문 뒤적이는 것이 두려워서요.
간밤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두려워서 말입니다.
‘김 하인’의 소설 <국화꽃 향기>중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나무는 한 번 자리를 정하면
절대로 움직이지 않아.
차라리 말라 죽을지라도 말이야.
나도 그런 나무가 되고 싶어.
이 사랑이 돌이킬 수 없는 것일지라도...”
나무는 사시사철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철을 따라 옷을 갈아입습니다.
힘없이 바람에 흔들리고 눈비에도 흠뻑 젖기도 합니다.
그러나 나무는 결코 자기 자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처음 자리를 반드시 지킵니다.
끊임없이 변화와 성장을 추구하면서도 언제나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런 나무 같은 사람이 그립습니다.
궂은 날씨입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전 지금 조카와 백화점에 가려고 합니다.
나라가 어떻게 되어도 받아야 할 것은 꼭 받고 말겠다는 개구쟁이가 옆에 있어서요.
그럼...
그리고 나무에 관한 글이 참 좋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여~
그럼, 좋은 주말 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