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후기 후기

조회 수 3086 2002.11.26 06:42:05
...
사람이 살면서 과연 얼마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지...

이런 이야기하면 이리저리 생각하지 않을까하는 수학 공식적인
그런 사회 논리적인 대화에 우리들의 진심은 퇴색되어가지는 않는지...

지우님 시사회가 굉장히 붐비는 사진을 봤습니다.
멀리서 아마도 현주씨가 찍었을 안성기씨와의 모습도...
검정색깔의 옷두...
그리고 바뀐 헤어 스타일...
활짝 웃고있는 모습 뒤에 떨리는듯한 마음...

그리고 물끄러미 컴퓨터 모니터를 바라보는 수많은 사람들...도 보이는것 같네요...
그 사람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무슨 인연이 있길래...
잘 되기를 바라는지...
...
그럴 이유가 없기에,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그 사람 잘 되었으면 하는게
진실인거...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잘 안되면 화날꺼 같은거...
비논리적이지만...
솔직한 마음인거.

잘 되어야겠죠...


댓글 '3'

바다보물

2002.11.26 08:56:18

바보님이라고 부르기가.....이름을 왜 바보로 하셨는지.....우리 모두의 마음이 님과 같으리라....잘되기를 바라는거 잘 안되면 화날것 같은거....님 절대 바보아니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martina21c

2002.11.26 13:48:35

똑같은 솔직한(?) 마음을 가진 분이 있어 반갑네요. 잘 될거라 믿어요.

달맞이꽃

2002.11.26 16:24:06

바보님 때론 바보가 되어 보는것도 행복해더이다 ..표현 못하면서 살때가 많지요 ..거짓속에 진실이 숨어 있다는거 바보님은 아실랑가 ...바보님 저도 한쪽 가슴이 아리네용 ..기대가 너무 크면 실망도 크다고 하든데 실말스럽더라도 화 나도라도 ..우리 굿 ~~함께 기달려보자구 .수고했어요 바보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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