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잠든 사이..^^

조회 수 3054 2002.10.29 03:22:27
달맞이꽃
제가 처음으로 엄마 곁을 떠나서 바다건너 공부하러 갈때...

무척이나 걱정을 했었어요..슬픈 노래만 나와도 눈물부터 글썽이는 엄마를 보면서...

우리엄마가 10번도 더본..겨울연가도 끝나고...에휴...큰일이다 싶었는데...^^

유진이랑 준상이가 엄마맘속에 남아있어서...엄마는 괜찮다구..진짜 주인공은 너니까..돌아와서

엄마 빈자리 채워달라고...엄마가 편지에 그렇게 썼었는데....^^(이제 주인공이 지우언니가 아닐까?)

6개월이 흐르고 집에 왔는데...너무나 밝고 이뻐진 엄마를 보고 놀랐어요...

이유가 이곳때문이라는걸 알고 더 놀랐구요^^

엄마가 좋은 분들과 좋은 얘기 할 수 있게 된거 늘...감사드리려구요^^

한사람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으로 모여진 각기 다른 사람들이...또다시 하나가 될 수 있다는게

참 부럽습니다..

엄마가 조금이나마 이곳으로 인해...님들로 인해 행복해질 수 있다면 저두 함께 좋아해보려구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늘 좋은 생각만 하시고...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랄께요..

참고로 저는 달맞이꽃의 큰딸 유리랍니당^^

댓글 '17'

코스

2002.10.29 06:23:58

유리씨! 반가워요.난... 달맞이꽃 언니가 드뎌!! 지하에서 올라오셨구나..뭔가 좋은일이 있었나?? 하곤 놀랬어요.엄마를 아주 많이 사랑하는 유리씨의 마음이 느껴지네요.저희도 엄마를 만나게 돼서 많은 기쁨을 얻고,행복하답니다.앞으로 큰딸과 함께 울 홈에 활기를 불어줄...모녀를 부러운 마음으로 지켜볼께요.유리씨 늘 건강하시고 감사한 일만 넘치는 가정이 되길 바랍니다.달맞이곷 언니가 부러운 코스!!! ^_^

바다보물

2002.10.29 07:38:30

헉! 나둥 정옥언니가 수면위로? 하고 너무너무 놀랐다눈...유리씨 오랜만에 엄마 곂에서 어리광도 부리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가세요 참 좋은 엄마를 두신 유리씨가 부러워요 너무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이세요 정옥언니 이렇게 이뿐 딸을 뒀으니... 부러워요 좋은 하루 되세요

봄비

2002.10.29 08:10:42

아~~~~~~니 이런일이..드디어 때가 온줄아고 잠시 착각.. 너무부러워잉..온니 오늘은 언니의 날 하자.. 자옥 공주 화~~이~~팅이다.. 이렇게 예쁜딸은 둔 언니 좋겠다..모녀간의 이야기 생각만해도 좋~아..유리씨도 좋은 ㅏ루 되세요..

온유

2002.10.29 08:31:06

어머나~~~안녕하세요 ..저도 달맞이꽃 언니 덕분에 유리씨랑 이렇게 인사를 나누게 되어서 반가워요..아침에 언니의 이름으로 글이 올려져 있어서 무척 놀랬답니다 멀리서 오신다고 그러시더니 한국에 오셨군요..엄마를 보면 딸을 안다고 그러잖아요 언니를 한번 뵙는데 인상이 서글서글 하시구 정이 많으신분 같았어요..유리씨가 올린글을 보니 엄마를 그대로 닮은신듯.....언니가 부럽네요..이런 장성한 딸과 아기자기하게 지내시는 모습을 상상하니....글 올려주셔서 감사하구요 지우님 팬이 한분 더 생긴거 맞죠 ㅎㅎ건강하게 잘 계시다가 가세요~~~

세실

2002.10.29 08:49:16

달맞이꽃님이 부럽네요. 이런 참한 딸을 두셨다니~~ 달맞이꽃 모녀님 좋은 시간 많이 많이 가지시고 늘 행복하세요.^^

유포니

2002.10.29 09:05:46

반가워요 유리씨, 종종 정옥언니가 얘기하던 따님이군요. 어머님이 얼마나 따뜻하고 귀여운분이신지요... 이 공간을 그 따뜻함으로 가득가득 채우고 계신답니다. 즐거운시간 되세요 .

찔레꽃

2002.10.29 09:20:30

아뒤보구선...빠르게 클릭했네요...근데 따님이시네요 얘기는 들었는데, 반갑구요...글 올려주셔서 감사하구요...여기 머무르는동안 좋은 시간 보내시길...

이지연

2002.10.29 09:32:44

아이고 놀래라~~~...유리씨 안녕?... 난 정옥언니가 드뎌 수면위로 올라오는줄 알고 얼마나 놀랬던지.... 근에 유리씨군..ㅋㅋㅋㅋ ..유리씨 정말 반갑구요..언제 기회되면 얼굴한번 볼수있죠?...난 대전에 사는 소정엄마..

꽃신이

2002.10.29 12:02:58

이름이 유리님인가 보네요.. 유리님 없는동안 말씀 많이 들었어요.. 덕분에 정옥언니가 꽃신이 많이 이뻐해 주셨구요.. 이젠 진짜 따님이 오셨네요..^^; 자주 뵐수 있었음 좋겠어요..^^ 언니라고 불러도 되죠?

달맞이꽃

2002.10.29 14:01:40

후후후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드니 ㅋㅋ제 아뒤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범인이 우리딸이였군요 ㅎㅎㅎ공부하라고 비싼 머니 들여 보냈드니 고것이 사람 놀래게 하는 공부를 하고 왔나부네요 ㅋㅋㅋㅋ그랴도 청심환을 아무리 먹어도 ,,우리딸이 대견스럽고 이쁜걸 ,님들은 아실랑가 ㅋㅋㅋㅋ내 깊은뜻을 거역하고 글 올려서 서운들 안하시죠? ㅋㅋㅋㅋㅋ용서해 주시고 이참에 지우씨 팬 확실히 맨들어 버릴탱께 .......댓글 달아주신 동생들 고마워요 (진심이라눔 } 근데 지연아 노가제일 댓글 짧게 단거 알쟈 두고 본다 ㅋㅋㅋㅋ행복한 달맞이 이만 물러갑니다 ^^**

달맞이꽃

2002.10.29 14:05:53

꼬랑쥐:꽃신아 유리라고 해도 돼 ,,너랑 같을걸 나이...언제 다 같이 함 만나자 ,,꽃신이 야그 많이 했다 .딸이 한명 더 생겼다고 )추우니까 옷 든든히 입고 감기 조심하고 ,,사랑해^*

페드라

2002.10.29 17:11:59

게을러 터져서 댓글 한번 달려면 작정을 해야하는 제가 아뒤보고 우와~ 달맞이꽃 언냐 드디어 수면위로 부상했네! 만세! 만만세! 만세 삼창하고 환호성을 질렀는데, 달맞이꽃 언냐가 오매불망 기다리던 고 따님이었네 글씨... 유리씨, 모친께서 유리씨 오는날 인천공항에서 쪼매 긴시간을 기다렸다는 뜬 소문 듣고 '구여운 언니, 고생 좀 했것넹. ㅎㅎㅎ' 했었다고 엄마에게 전해주세요. 푹~ 쉬었다가 엄마 많이 즐겁게 해주시길...

sunny지우

2002.10.29 17:22:16

달맞이꽃 엄마께서 늘 자랑하시던 따님, 유리양이군요. 반가워요. 그리고 스타지우에 잘 오셨고요.가족들이 너무 반가워하고 있어요. 먼타지에서 공부하기에 힘드셨지요? 고생한만큼 보람도 크시리라 생각되는군요. 어머니께서 님을 얼마나 자랑스러워 하시는지.. 또한 한미모하신다고 들었어요. 더욱 궁굼하고 뵙고싶네요. 고국에 머무르는 동안 가족들과 좋은 시간 갖으시기를 바랍니다.

선주

2002.10.29 18:07:48

유리씨 반가워요. 엄마품으로 오니 좋죠? 깜짝놀랬지 뭐예요. 오늘 무슨일이 있었나 하고. 점점 더 이뻐지시는 정옥언니를 보면 한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이 우리를 참 행복하게 해준다는 것을 알게되죠. 유리씨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나누어요....

꿈꾸는요셉

2002.10.29 21:19:46

아름다운 모녀 모습... 부럽습니다. 세상에 많은 사람 중에 부모 자식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것도 감사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처럼 헤아리며 사랑할 수 있음도 감사한 일이네요... 언니의 따뜻함을 그대로 받으신 유리씨... 뵙지 않았지만 아름다움 그려집니다. 우리 식구들은 마음이 따뜻해선지 왜 이리 효자들이 많은지.... 아직 자식자랑 않하고 입 다무신 분들... 수면위에 오르심이... 다 용서할수 있음이여!... 내 새낀 언제 커서 이 곳에 글 한줄 남기려나.... 오메.. 징한거.

토토로

2002.10.29 22:54:04

ㅎㅎ나도 무슨 일이 있나하고 얼른 와 봤더니....언니는 좋겠습니다.좋은 딸 두어서요.두분사이가 너무 보기가 좋아서 샘내고 있는 중입니다.유리씨의 이쁜마음도 잘 보았습니다.

발라드

2002.10.30 03:19:53

유리씨,,반가워요 !! 정옥언니의 따님이라니 더욱 기쁘구요,, 어머니의 사랑이 가득함을 느껴요..글도 남겨 주시고,고마워요...저도 정옥언니를 많이 사랑한답니다..항상 행복이 가득한 가정이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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