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 겨울연가 다음카페 아시죠? 거기에 지우님이 오시느냐..오시면
아이디가 모냐...하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제가 알고 있는데까지 알려드릴께요..
아시는분도 계시겟지만..제가 거기 부운영자입니다.
지난주에 촬영장에서 지우님을 만난적이 있었는데요..
(아..거기 윤피디님이 운영자들 오라고해서염..촬영장 가는거 싫은 무지 눈치보여요 스텝들도 피곤한데 팬들 오면 더 피곤하겠져? 춥고...그리고 이 나이에 내가 이런데 다녀야하나..
자꾸 회의감도 들구..그러니깐 넘 부러워하지마세요..^^ )
그자리서....나눈 짧은 얘기~
지우님은 제가 그 다음 카페 부운영자인걸 몰랐었나봐요...당연하죠..거기선 제 이름이 현주가
아니니까요..호호~ 미피거든요..
제가 윤감독님께 부운영자라고 인사드렸더니..(윤피디님은 수고많으시다고...인사해주시더군요..)
옆에 있던 지우님 놀라서..

지우: " 어머 언니가 거기 카페두 운영자세요? " ㅋㅋ
현주 : "네..부운영자요.."
지우: 어머 왜요?
현주: 거긴 거의 다 배용준님 팬들이 많아서..지우편 들어줄 사람도 필요할거같아서..ㅋㅋ
지우: 언니 저 거기 가보면 제방에는 글이 별루 없드라.. 그때 보니까 용준오빠는 만개가 넘었었는데.
        내방에는 3천몇개이구.솔미방이랑 비슷하던데요..
현주: 요즘은 솔미방보단 훨씬 많아요..그리고 솔미방은 욕두 많은데모..악역이잖아..
        (흐미..솔미팬들이 모라구 할라나...쩝..)

근데.....실은 저 그때 지우방에 글 몇개 올라와 있는지 몰랐었거든요..ㅋㅋ 나 운영자 맞남..ㅋㅋ
암튼 지우가 그 카페에 지우님 이름으로 가입은 안했지만...(누가 그러는데 톱스타들은 절대
자기이름으로 가입 안한답니당..이유는? 알죠? )
배용준 최지우 이 두분만 제외하고는 다른 분들은 다들 가입하셨어요..
그렇다구 배용준님도 이 카페를 모르시느냐..무지 관심이 많으세요..카페 회원수에 저보다 더 잘
알고 계시다는... 그 카페 운영자 겨울이님과 만나면 종종 물어보신다네요..회원수에 대해..^^
지금 회원 몇명이예요...내가 몇명까지 봤었는데...이런 대화를~~~~~

그리고 지우님은 요즘은 촬영땜에 아주 가끔이지만.....스타지우에 오셔서 글 보구 가신대염..
세트씬 찍을때도 지우님 책상앞에 컴퓨터 있는거 아시죠? 그 컴퓨터로 스타지우 오셔서
글 보고 가셨다고 하시네여..^^ 그러니까 모니터 열심히 해주세염~~

자...그럼 전 이만.저녁먹으러 갈께염..^^ 우리 가족들 저녁 맛있게 드세요~~


댓글 '4'

하얀사랑

2002.03.01 19:00:02

현주님 궁금증 풀렸네요..^^ 참, 그 미피님이 현주님인거 하얀사랑 지금 알았네요...!! 현주님 너무 수고가 많으시네요... 힘내요~!!!^^ 참, 지우언니 게시판에 제가 가끔 찐한 글씨로 지우언니 칭찬 막 올리거든요?! 고건 봐주세염~~~^^:: 현주님 정말 수고하시고, 또 감사합니다,,,^^

세실

2002.03.01 19:19:06

난 미피가 현주님이라는것 알았거든~~ (용준님버전) 하얀사랑님 저녁 드셨는지^^

하얀사랑

2002.03.01 19:20:44

^^ 네~~ 하얀사랑 입맛이 없어서 집에 있는 바나나랑 우유랑 먹었어요...하얀사랑은 바나나걸~~~^^ 세실님, 현주님 맛있게 저녁 드세요... ^^

yjsarang

2002.03.01 19:51:48

와 저도 거기 회원인뎅 으흐흐 이렇게 기쁠수가 현주님 좋은소식 감사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75 헉~~~~최우수상 까지 -_- 지금 놀래서.. 정유진 2002-12-31 3028
474 지우씨는 또 다른 꿈을 꿀수있는 시간을 주네요. [9] 코스 2003-01-06 3028
473 자~~~ 오늘도.. 올려볼까요.. [5] 어색지우 2003-01-13 3028
472 하루를 시작하기전에 ... [5] 향기 2003-01-14 3028
471 마우스의 마술 그3탄 [9] 날라리보물 2003-01-16 3028
470 박용하씨 쇼케이스에서(지우씨 모습) [13] 온유 2003-01-20 3028
469 청춘이란..... [6] 맑은 눈물 2003-01-21 3028
468 새해에는 더 많이 행복해 지세요. [5] 코스 2003-02-01 3028
467 생활사투리 [6] 박혜경 2003-02-10 3028
466 누군가를 보고싶어한다는것은.. [6] 포엡지우 2003-02-26 3028
465 뜻밖에 만난 좋은 영화 '무간도' [5] martina21c 2003-03-02 3028
464 사랑을 하면 이뻐진다~? [7] 작은지연 2003-03-03 3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