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이

2002.03.12 10:38

나는 어찌나 감정이 매말랐는지.. 오늘 새삼 느낍니다.. 흠냐리.. 근데 다른 어느때보다 너무너무 잼있게 본거 같아여.. 남매임에도 결혼식을 강행하는.. 준상이.. 제설기 앞에서 눈물 흘리는 그의 모습이 아른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