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sy

2009.12.28 21:47

작품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여배우들" 네번 관람에 초대한 부인회 회원들과 남편의 직장동료 부부,
그리고 동창생들 ...모두 즐거워했습니다. 20대부터 60대의 여배우들의 대회와
수다에 끼어들 듯 ..상쾌한 웃음을 날렸습니다.
극중 선후배한테 잘하는 현정씨가 지우씨한테만 시비를 거는 장면에서
인생의 단면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지우씨가 출연한 작품은 시청률이나 관객수에 상관없이 항상 빠져듭니다.
섭섭해 하실것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