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와...팬..

조회 수 3076 2001.09.02 22:31:59
현주~
스타와 ..팬...
어느 스타를 좋아해서..그 스타에 대해 좀 더 알고 싶고 가깝게 느끼고 싶고..
모..여러가지 이유로 그 스타의 팬이란 이름의 위치가 된다면..
그 스타와 팬이란 거리에선 불문율로 지켜야 할것이..바로 그 스타의 사생활이란..
부분이겠죠..아무리 궁금해도 건드리기 조심스럽고..또 건드릴 생각도 말아야 하고..
그것이 예의라는 이름이니.. 아무리 그 스타의 모든것이 굼금하다 할지라도..
우리의 이성이..참으라고..모르는척 하자고..합니다..
하지만..우리 팬들 입장에서 보면. 가장 궁금하고 알고 싶은것이..또 민감하기만한
그 부분이 많은 수위를 차지하지않습니까..
그들이 연기를 어떻게 하고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즐겁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지에
대해서도 물론 우리의 주 관심사 이겟지만...한편으로는 우리가 좋아하는 스타가..
화면 밖에서 누굴 만나고.누구랑 연애를 하고 ,누구랑 결혼을 할건지에..대해..
가끔은 더 궁금할때가 많을때도 분명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좋아하는 팬이란
입장에서 이사람 저사람..엮어보기도 싶고...반대하기도 하구..
다..그 스타에 대해 애정을 전제로한..작은 관심이지요.. 하지만 또 스타의 입장에서 보면
가끔은 부담스럽기도 할테고..때로는 참..답답할때도 있을겁니다..

요즘들어..자꾸 다른 곳에 계시는 분들이..우리 홈의 분위기를 오해하시고 계신듯한
글을 올리는 것을 몇번 보았습니다.. 우리는 지우님 시집보내기 운동하는 사람들아닙니다
물론 여기 계신 우리 가족들중에도 물론 그런 생각 가지신분 아주 없으리라고는
생각안합니다..분명 있으시겠죠... 그분들이 또 좋아하는 다른 남자스타와의
로맨스..얼마든지..그분들 자유로 꿈꿀수도 있습니다.. 하지만..우리홈 전체의 분위기로
몰아가는 것에 대해서는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면에 대해선 저도 얼마의 잘못이 크다는 생각을 합니다..
여기 가족이기전에 운영진임을 잊고 저의 생각을 올리는 글이 다른 분들께는
저 개인의 생각이 아닌...운영자로서..이곳 전체의 대변인으로서 생각하실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지못한  제 탓이 크기도 합니다..

우리 지우님에게..지금은 연기 잘하는 연기자로서..배우로서 입지를 굳혀야하는
중요한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경력에 비해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작품은..
제 생각에 아름다운 날들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전 작품들..모두 시청률높고..
여러가지 이유로 이슈화 되긴했어도..아름다운날들만큼 연기력에 대해 인정하는
분위기로 간 작품은 없었지않았나 생각해봅니다..물론 아날 초기 중기에도..
비판 여론도 만만치않았던거..알고 있습니다..하지만 후반기로 가면서..
특히..신혼여행중..욕실서 울면서 화장하는 부분이 방영되었을때..많은 분들이
그녀의 연기력을 인정해 주는 글을 올리는걸 보고 감격했던 기억도 나네요..
하지만..아직도 그녀의 그 연기력이 마치 상대배우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말미암아
그녀도 덩달아..높아진거라고 평하는  사람..아주 많습니다..또 아주 틀린말은 아닐수
도 있다는 생각도 저 나름대로는 해 봅니다..
아마..그런 소리를 불식시키는 길은 다음 작품에서의  그녀의 연기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겠죠.. 그녀 역시..이런 점을 잘 알고 있지 않을런지..그래서 더 작품선택에..신중함을
기하는게 아닐지..

오늘 어느 홈에서는 "스타의 인간성"에 관한 글로 논란이 되더군요..
그들의 성숙한 토론이 일단 부러웠었구여,,한번쯤 생각해 볼만한 문제일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어느 사람은 단지 그 배우의 연기만을 보는 사람도 있겠구..또 어떤
사람은 배우의 연기뿐 아니라..인간성까지 좋아서 좋아할수도 있겠고..여러가지
다양한 이유를 들어 그들의 팬이란 이름이 되겠죠..
한번쯤 저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겠습니다..
나는 왜 그녀의 팬임을 강조하는지...







댓글 '4'

현경이~

2001.09.03 02:06:09

저도 조금은 반성할 부분이 있는거 같아요.. 언니글 읽음서 저를, 지우언니를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정하

2001.09.03 10:12:57

잘 읽었어요~ 다시 함 생각하게 합니다. 지우님과 홈피에 대해서...뭐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구요~~...꼭 연예인이 아니어도 주위에 좋은 사람있으면 잘 됐으면 하는 생각 다들 하는데

정하

2001.09.03 10:15:19

그걸 왜곡해서 해설하면 안되겠지요, 글구 지나쳐서도 안되겠구요....연기자가 어떤 연기자가 되어야겠다고 노력하는 만큼...저두 어떤 팬이되어야 하는지 고민 해봐야 겠네요.

정하

2001.09.03 10:16:57

앗! 오타...해석.... 모든게 관심에서 비롯된 것이고...관심은 곧 좋아해서 생긴 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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