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日 CF 홈런 '쾅!'… 올해 CF 수익 50억원 예상

[스포츠한국 2004-09-03 13:51]



‘한류 스타’ 최지우가 또다시 대박 홈런을 날렸다.
최지우는 최근 일본을 극비리에 방문해 로토 제약의 안약 신 로토 EX와 화장품인 닥터즈코스메의 obagi CF 촬영을 각각 마쳤다.

최지우는 일본 롯데껌 이후 파격적인 개런티를 받고 연이어 두 편의 CF에 출연하게 된 것이다.

한 연예관계자는 “그녀가 이에 따라 올해 안에 약 50억원에 가까운 수익을 올리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의 산케이스포츠는 2일자에서 이 같은 소식을 보도하면서 최지우의 근황도 함께 전했다.

최지우는 일본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들이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줘 자연스러운 모습을 표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지난 8월 말 일본으로 출국해 한 스튜디오에서 녹화를 마쳤다.

최지우는 신 로토 EX 촬영에서 안약을 눈에 넣고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을 표현해냈고, obagi에서는 투명한 피부를 한껏 과시했다.

이번 CF는 각각 빠르면 10월 초순과 11월 말께 일본 전역에 소개될 예정이다.


고규대 기자 enter@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