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스타지우 운영자의 아픔은...

조회 수 3594 2001.09.04 17:14:37
님이 알고 계실까... 궁금합니다...

저두.. 운영진입니다...

하지만... 저는 굳이.. 나 아프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저는 상처 받지 않았거든요...
말씀드렸듯이.. 한발짝 뒤에 있어서요...

그리고 스타지우 가족들..
어느분이 아파한다고... 말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서로의 아픔을 덮고 있을 뿐입니다...

그렇지만..

글을 쓰고...
다른 사람들한테... 나 아파요...아니.. 그사람이.. 아프다더라...라고
말 한다고.. 그냥.. 말없이... 그 아픔을 묵묵히 참는 사람보다...
더 상처 받았다고.. 말할 수 있을 런지...

스타지우 분들.. 운영진을 비롯해서...
식구들.. 그동안 상처 많이 입었습니다...

부럽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의 장미속에 숨겨진...
가시는.. 너무도 아프더이다...

그분들은 스타지우 운영진의 노력을 알고도  쉽게...
그렇게 말씀을 하실 수 있었을지요...

소중히 준비하던...
모임에서... 찬물을 뒤집어 쓰고...
아파하던.. 그 모습을 보셨는지요...

나.. 아프다고...
아니 그 사람 아플꺼라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군요...

가만히.. 스스로의 상처를 삭이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누구보다.. 상처받고... 맘 다친 분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47 드디어 핸드폰이 왔숩니당~ 우후후후~ [7] 차차 2002-10-26 3017
446 현주님께 [2] 폴라리스 2002-10-28 3017
445 패션쇼사진과 올로클래식 사진 플래시 [3] 토토로 2002-11-04 3017
444 어제는 맘 먹구 2시까지 버텼습니다. [6] 여니 2002-11-22 3017
443 오랫만에 만들어본 슬라이드 [7] 정바다 2002-12-04 3017
442 Can someone assist to translate all this articles pse... [2] mima 2002-12-04 3017
441 피치대봤슴 [14] 2002-12-10 3017
440 님들~질문여. 피.치.대 나왔던 음악~ [2] 여니 2002-12-12 3017
439 최지우, '피아노 치는 대통령'서 사랑에 빠진 선생님역 [8] 운영자 미혜 2002-12-13 3017
438 누군가 아시나요 sunny지우 2002-12-14 3017
437 어제 팥죽 드셨어요? [6] 지우하늘 2002-12-23 3017
436 (펌)잔잔한 겨울연가 플래시 [1] 수와로 2002-12-28 3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