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너무 자극적 이었나요??? 후훗...
제가 영화를 봤거든요. "실종"이라고~
문성근,추자현 주연의 영화!!
아무~ 생각없이 보러 갔다가 재미있게 보고 나왔지요!!
엄마랑 보러 갔었는데요!! 저희 엄마는 심장이 두근거려 혼났다고 하시더라구요!!
한마디 소감평~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대로 썰어드립니다"
딱딱딱 요겁니다!!

제가 원래 피튀기는 장르를 좋아하는데요...
주변에서 다들 어찌나 싫어라 하는지 공포영화 함 볼라믄 섭외하기 힘들어여!!
저는 저 영화가 그런 영화 인지 모르고 엄마랑 같이 봤는데요...
끝나고 나니 엄마한테 좀 죄송!! ㅋㅋㅋ
"실종"영화를 보는 내내 여성분들 소리를 어찌나 지르시던지...쯧...
특히나 남친이랑 오신 분덜...너무 지르시드라~!! 뭐 그리 소리지를 부분도 없더만...
그저 좀 썰고 찍을때 움찔 움찔 하는거 빼고는 없더만...ㅋㅋㅋ
제가 원래 보고 싶은 영화는 "13일의 금요일" 이었거든요...
이 영화 제목은 말도 못 꺼내게 해요..주변 사람들이...
공포 영화 재미있는뎅...
지우언니도 좋아하실라나요?? 피 튀는거...

실종 보실 분들은 참고 하세요..
잔인하고 엽기적인 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안보시는게 좋을 꺼에요!! 후훗...
영화 자체는 너무 사실적으로 실감나게 잘 나왔고요...
스토리도 괜찮았어요!! 소재도 요즘 뉴스에서 자주 나오는...그야말로 엽기...
옆집에 순진한 이웃이 알고보니 엽기 살인마더라...뭐 이런거죠!!
자세한 내용은 얘기 안합니다..혹시 보실분들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문성근아저씨가 연기를 잘 하는건 알고 있었지만요..
역시 변태 연기는 쵝오~!!! ㅋㅋㅋ

지우언니도 공포 영화 한편 찍으셨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올가미보다 좀더 업그레이드 된걸로다~!!!
올가미에서 언니 소리지르는 연기를 보니...아우~ 공포영화 대박이요!!!
물론 언니가 썰어도 되고요...썰리는 역은...안되겠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아하하하하하~

간만에 만족스러 영화를 보고나니 막막 추천해드리고 싶은 마음인데요!!
바야흐로 공포영화의 계절이 다가 오고 있어서 기대감에 설레이네여!! 오호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