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정

2009.08.18 16:47

저번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때도 정말 슬펐는데
올해 두번이나 큰 별들이 지셨네요.
저도 올해 큰 두 별이 지신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설마설마 했는데 서거하셨네요.
김대중 전 대통령님은 정말 죽을 고비를 많이 넘기시고 민주화를 위해 투쟁하셨고
힘든 시기에 대통령이 되셔서 imf 위기에서 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셨죠.
그리고 첫 남북 정상회담 그리고 우리나라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
그분의 업적에 비해 우리나라에서는 저평가 받으신거 같습니다.
정말 올해 너무 슬픈 일이 일어나요.
나이가 많으셔서 항상 건강이 걱정되었는데 폐렴이 무섭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서 부디 편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