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첫번쨰 주자인가여??^^

조회 수 3049 2002.02.12 23:33:46
둔녀^.,^
여러분덜 안녕하셨어여?? ^^

스타지우 가족분덜 모두 새해 복 마니 받으셨는지?? 부자 되시라는 말씀도 마니 들으셨구여??

설 연휴,,넘 좋쿠만여.. 계속 이럴순 없지만..이런 날을 만끽하는 요즘,,행복 자체구만여..

원래 지금은 학원가 있을시간..으...

만약 학원에 있었음.. 제가 오널 처럼 결연에서 feel~~~ 받는 장면을 볼 수 없었겠져..??

아~~~ 조아..라 ^^

전 오널 결연 10회 동안 보면서 첨 눈물을 흘렸답니다..ㅠㅠ

저희 할머니께서 (할머니의 채널을 제가 여천에서 결연으로 바꾸는데 성공을 했지만...) 지우님을..

아니..유진이를 무지 구박하시지만,,(내숭이라며 볼때마다.. 핀잔을 주신답니다..ㅠㅠ)

저 꿋꿋이 보다가..오널 결국 눈물까지 흘렸답니다..

오널 한마디로 결연 넘 슬펐습니다

세상에서 젤 가슴아픈게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일인데,..,.유진이와 민형..

정말 힘든 결정을 했더라구여..ㅠㅠ 엉엉..보는 사람은 맘 찢어졌답니다

특히 병원에서 유진이를 보내는 민형..배용준님의 연기 오널에서야 빛을 발한거 같습니다.

배용준님 팬분덜께 미안하지만..전 오널에서야 용준님이 고군분투한 민형의 모습중 정말 절실하게

유진이를 사랑하는 민형의 모습을 본거 같았거던여...

병원 주차장에서 유진이를 바라보는 눈빛,..눈물.,정말 지켜보는 저도 맘이 아프더라구여..ㅠㅠ

그자리에서 민형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여,,?

자신이 내린 결정에 후회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을까여..

그럴수 밖에 없는 자신의 모습이 넘 슬펐을 겁니다..

민형이라는 사람에 대해 오널에서야 알게 된거 같습니다..

그래도 민형인 알고 있겠져..? 유진이를 지켜줄 사람이 자신밖에 없다는것을 ...

댓글 '1'

하얀사랑

2002.02.13 00:29:50

"당신을 절대 보내지 않을거라.."말한 9회의 민형의 말이 왜 그렇게 슬펐는지 오늘 알겠더라구요,,, 그 말이 오늘 유진을 보내줘야 하는 민형의 모습을 더욱 안타깝게 만든 거 같습니다.. 민형의 모습에서 또하나의 사랑을 봅니다.. 둔녀님^^ 가끔씩?^^올라오는 님의 글 정말 잘 읽고 있어요... 편한 밤 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51 ▲연예가 소식▲ 비비안리 2003-08-17 3027
450 어제 스포츠조선의 기사를 조금 정정 합니다. [4] 운영자 현주 2003-09-02 3027
449 편안한 마음으로 그녀를 기다려요. [4] 코스 2003-09-05 3027
448 감사의 글 올립니다.<10월 활동을 마치고> [11] 작은사랑실천 2003-10-04 3027
447 스타지우를 노래함~~~~~~~ [5] 운영자 현주 2003-10-06 3027
446 짧은 만남... 긴 감동...^^ [3] 꿈꾸는요셉 2003-10-10 3027
445 아날 2회 지우만을! 2003-10-12 3027
444 요즘 재방 되고 있는 겨울연가 보시나요 [2] 소리샘 2003-11-05 3027
443 서민인 척 하는 간큰 도적들 부산대 방통대토론방 2003-11-07 3027
442 신현준 최고몸값, 5년만에 TV복귀 20부작 2억5천만원 [2] 스포츠투데이 2003-11-11 3027
441 아날 엘리베이터 씬.....^^ [2] 지우사랑 2003-11-23 3027
440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네요.. [7] 무녕이 2003-11-27 3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