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왜이리 멋진 *들이 많은지..

조회 수 3037 2003.12.10 23:22:55
눈팅팬
방금 천국의 계단 보고 흥분해서 왔답니다.
우리 지우님 이뻐고 연기잘하는거야 두말하면 잔소리고...
어린 송주 어린 정서도 이뻐더만...사실 내심 걱정했지요. 혹 우리 지우님이나 상우님이 아역보다 매력이 없으면 어쩌나....첫장면에서 저의 기우 날라가버렸습니다.
제가 원래 부담스럽게 (강하다고 표현할까요?)생긴 인물은 취향이 아니라서 이완군이나 신현준님은 뭐 제 과가 아닙니다. (그 분들 팬에겐 죄송한 말이지만..)
전에 무슨 드라마였지? 채림동생인 권상우군이 누나 친구인 이의정씨 좋아하던 드라마 사실 그 때도 채림보다는 권이 커플볼려고 그 드라마 봤었거든요.
그 때 이미지가 넘 귀엽고 소년스러워서 혹시나 지우보다 어려보이면 어떡하나 했는데..오늘 넘 멋졌습니다.
이상하게 지우파트너로 나오는 남정네들은 왜이리 다들 멋지고 내맘을 설레이게하는지 ㅋㅋㅋ
전에는 무심히 바라보던 권군의 맥주씨에프도 오늘따라 왜그리 멋지게 보이는지..역시 지우님은 상대를 돋보이게 하나봅니다.
지우 화이팅~~!! 상우도 화이팅~~!! 천국의 계단 왕대박 ~~!!

댓글 '1'

이얀

2003.12.10 23:38:45

ㅋㅋㅋ 팬님 어쩜 저랑 이리 똑같으세요?
요즘 상우씨가 넘 멋져 보이는거 있져..
놀이동산에서 처음 만나는 씬중 상우씨 뛰는모습이 개인적으로 굉장히 인상적이였어여
오늘 성인연기자 분들 진짜 연기 멋졌습니다
빠른 전개도 극의 흐름을 굉장히 경쾌하게 보여줬구여.
낼이 너무 기다려지네여
천국의 계단 홧팅!!! 울지우씨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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