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배우 최지우!!

조회 수 2996 2004.10.16 01:10:53
코스


    사랑이 머무는 가을

    -김진학-


    따뜻하고 아프기에 아름답다고
    슬프고 그립기에 사랑이라고
    그렁그렁한 눈물이 걸린
    저 고운 하늘은 무엇이 있어
    퍼내면 담길 것 같은
    투명함이여

    낙엽은 떠나가서 무엇이 될까
    우리는 떠나가면 어디로 갈까
    가을 보다 더 가을 같은 사랑하는 이

    자랑할게 하나 없는 세상이라도
    떠나가면 바람으로 사라져가도
    흔들리지 않게 살아가자고
    그리운 얼굴로만 살아가자고

    세월가면 피어날 꽃씨가 되어
    슬프면 눈물 뿌려 꽃잎 피우고
    기대면 따뜻한 가슴 되자고
    한 사람만 머무는 가슴 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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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코스

2004.10.16 01:27:14

어제는...꽤 쌀쌀한 금요일이였어요.
가죽자켓 꺼내입고 외출을 했는네...
이젠 벌써 자켓의 기운이 너무도 따뜻하게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한잔의 맛있는 커피를 즐기는 시간들이 참 좋았답니다.
지우씨의 아름다움을 즐기시면서..오늘하루도 밝게 열어가시고
이 가을의 좋은 추억들 많이많이 간직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정아^^

2004.10.16 02:03:37

밤에... 하루 시작하는 느낌이 확실히 들어 하루의 몇시간을 번 느낌이네요..^^
바이올렛 드레스가 유난히 잘 어울리는 지우언니를 봐서 더 좋구요~~
언니도 좋은하루 되세요^^

rosa

2004.10.16 02:52:22

우리를 더욱 따뜻하고 사랑이 충만한 사람으로 만드는 코스님..^-^**
무수한 만남과 헤어짐 속에 지우씨와 스타지우와의 만남은~~
나의 흐름까지 바꿔버렸네요...!!
연수~유진~정서~선영을 표현한 고운 눈망울의 지우씨에
담고 싶은 것은 아침해의 해맑음이요...
지우씨의 섬세한 두 손에 드리고 싶은 것은~
생명력이 충만한 햇님의 온기이며..
지우씨의 맑은 가슴에 심고 싶은 것은~
햇님의 사랑이랍니다..
코스님..^^수줍은 가닐픔이 하늘을 향해 꽃을 피운~~
코스모스 꽃잎처럼 허공을 날아 다니고 싶듯이~~
님~도 가을을 마음껏 누비시길...
그리고 정말 감사히 지우씨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갑니다..!! 행복하세요^^

이경희

2004.10.16 14:20:31

며칠동안 쌀쌀하던 날씨가 풀려서 오늘 대구는 바람이 조금 불지만
너무 화창하고 좋아요
최지우라는 배우를 좋아하게 되면서 알게된 스타지우 가족들 만난적은
없지만 스타지우 안에서 만난지도 어느덧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지우씨의 아름다움을 코스님을 통해서 더 많이 느끼게 됩니다
코스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Jenny

2004.10.17 01:20:58

Thanks for this lovely flashes of our beautiful and elegant princess at the Andre Kim Fashion Show!

Jennifer O

2004.10.17 02:15:44

Thank you for presenting these flashes of our beautiful prin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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