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를 보냈기에 짧게나마 소감은 남겨야 할거같아서
잠깐 피씨방에 들렀습니다..
너무 기쁘고 흥분된일이라서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막상 컴앞에 앉긴 했는데..
앞뒤 생략하구요..(사실은 신랑이랑 같이왔는데 피곤하다고 빨리쓰고 가재요..)
도착한곳이 생각보다 외지라서 걱정을 좀했었는데 안에 들어가보니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어서 마냥 신나고 우쭐한 마음이 생기더군요..
이게바로 지우히메 효과구나하고 생각했죠..
곧 지우씨게서 도착해서 싸인회를 시작하는데 여기저기서 `와 이쁘다' `진짜이쁘다', `인형같애'를
연발하는 주위사람들때문에 지우히메라는 말이 그냥나온게 아니구나 다시한번 느꼈다지요..
제차례가 점점 다가오고 앞에서는 순간 설레이고 떨리는건 예전이나 마찬가지더라구요..
환한 미소와함께 맞아주시고 간신히 이름을 말하고 서있는데 다행이도
지우씨와 드래곤님이 기억해주더라구요..
참고맙고 행복했죠..감동받으면서 따뜻한 마음도 받았더랬죠..
그리곤 드래곤님과 몇마디 나눈후 정작 지우씨에겐 건강하란말 한마디도 건내지 못한채
싸인지만 받고 돌아섰습니다..
뒤돌아서 후회하면 뭐합니까..다시 인사나누기엔 줄이 넘길게 늘어져 있어서..다음을 기약했죠..
싸인회가 끝난후 다시한번 지우씨와 대면할수 있어서 좋았구 즐거운 시간이었요..
더욱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스타지우 가족과함께 해서 그즐거움이 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운영자 현주언니, 코스언니,채송화언니,달맞이꽃언니,유포니언니,봄비언니,문형언니,로사언니,
딸기아줌마,지우공쥬,미카,kk,낸시,대전분과,서울분 등등
오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특히나 채송화언니의 남편분 너무나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모두들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게 지내세요..
헤헤 저두 하고 싶은말 다 못해서.. 넘 아쉬웠어요.
미혜언니 글보니까 다른분들 아이디가 기억 나네요..
저두 감사해용.. 문형님은 남자 분인줄 알았떠요..^^;;
바려다 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