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걱정스런 맘으로 비디오녹화준비를 하고선 아린이를 달래며 드라마를 봤답니다.........
첫장면부터 열씨미 달리기를 하던 유진이
어쩜 차문에 얼굴이 뭉게져도 귀엽더군요...압권이었어요
정말 지우님 발음공부 열씨미 했나봅니다...
또박 또박 발음하는 지우님 정말 많이 발전했죠
그리고 표정연기하며....어찌나 귀엽던지
정말 연기변신 대성공인것 같습니다.............
진짜 지우성격과 많이 비슷한가봐요...어색하지도 않고
잘 어울렸어요
1부치곤 넘 부산스럽지도 않고....각각의 성격이 잘 나타난것 같습니다..
용하님의 지우를 대하는 느낌과 준상을 대하는 느낌 표현도 잘한것 같구요...
유진이와 준상이과 대화나누는 모습 넘 재미나요
특히 담넘을때....무거워서 고개도 못돌린다고요????ㅋㅋㅋㅋ
남이섬의 초겨울의 모습 진짜 아름답네요.....
2부부턴 영상이 더욱 멋질거예요
예고 보니까 준상이 죽은거 알고 지우가 얘기하는 모습 아주 짧았지만 무지 슬플거 같구요...
눈속에서 헤메다 불빛을 발견한 눈물 그렁그렁한 지우 정말 이뻐요........
저 다시 드라마에 폭 빠집니다.........
지금 다시 돌려 보고 싶은걸 눈치보여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네요...
정말 겨울연가 대박 확실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