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첫번쨰 주자인가여??^^

조회 수 3068 2002.02.12 23:33:46
둔녀^.,^
여러분덜 안녕하셨어여?? ^^

스타지우 가족분덜 모두 새해 복 마니 받으셨는지?? 부자 되시라는 말씀도 마니 들으셨구여??

설 연휴,,넘 좋쿠만여.. 계속 이럴순 없지만..이런 날을 만끽하는 요즘,,행복 자체구만여..

원래 지금은 학원가 있을시간..으...

만약 학원에 있었음.. 제가 오널 처럼 결연에서 feel~~~ 받는 장면을 볼 수 없었겠져..??

아~~~ 조아..라 ^^

전 오널 결연 10회 동안 보면서 첨 눈물을 흘렸답니다..ㅠㅠ

저희 할머니께서 (할머니의 채널을 제가 여천에서 결연으로 바꾸는데 성공을 했지만...) 지우님을..

아니..유진이를 무지 구박하시지만,,(내숭이라며 볼때마다.. 핀잔을 주신답니다..ㅠㅠ)

저 꿋꿋이 보다가..오널 결국 눈물까지 흘렸답니다..

오널 한마디로 결연 넘 슬펐습니다

세상에서 젤 가슴아픈게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일인데,..,.유진이와 민형..

정말 힘든 결정을 했더라구여..ㅠㅠ 엉엉..보는 사람은 맘 찢어졌답니다

특히 병원에서 유진이를 보내는 민형..배용준님의 연기 오널에서야 빛을 발한거 같습니다.

배용준님 팬분덜께 미안하지만..전 오널에서야 용준님이 고군분투한 민형의 모습중 정말 절실하게

유진이를 사랑하는 민형의 모습을 본거 같았거던여...

병원 주차장에서 유진이를 바라보는 눈빛,..눈물.,정말 지켜보는 저도 맘이 아프더라구여..ㅠㅠ

그자리에서 민형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여,,?

자신이 내린 결정에 후회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을까여..

그럴수 밖에 없는 자신의 모습이 넘 슬펐을 겁니다..

민형이라는 사람에 대해 오널에서야 알게 된거 같습니다..

그래도 민형인 알고 있겠져..? 유진이를 지켜줄 사람이 자신밖에 없다는것을 ...

댓글 '1'

하얀사랑

2002.02.13 00:29:50

"당신을 절대 보내지 않을거라.."말한 9회의 민형의 말이 왜 그렇게 슬펐는지 오늘 알겠더라구요,,, 그 말이 오늘 유진을 보내줘야 하는 민형의 모습을 더욱 안타깝게 만든 거 같습니다.. 민형의 모습에서 또하나의 사랑을 봅니다.. 둔녀님^^ 가끔씩?^^올라오는 님의 글 정말 잘 읽고 있어요... 편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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