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2004.07.02 20:59

아름다운 음악과,정서의 고였다가 뚝 뚝 떨어지는 눈물 방울이
정말 가슴을 저미게 하던 명장면....너무~~너무 감사!!!
두 손 안에 눈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던 지우님 모습이...
"잘 가요'하며 돌아 앉아 눈시울 붉히던 상우님 모습...
가슴아픈 아름다운 이별을 떠올릴 때마다 늘 생각나는 멋진 장면....
너무 아름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