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글 올립니다.

조회 수 13080 2001.08.15 02:05:48
hoho
오랫동안 눈팅만 거듭하다 더운 여름날 고생하시는 운영자님들께 보이지 않게 응원하고 있는 저 같은 사람도 있음에 조금이나마 힘내시라는  마음에서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소리없이 강하다'고 했던가요? f
'첫사랑'에서 부터 시작되어 온 지우씨에 대한 제 마음이 그러했을 겁니다.
사람 좋아하는 일이 그렇듯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는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소리없이 지금껏 좋아하던 지우씨를 이제 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면서 함께 공감할수 있는 이런 공간이 많이 생긴 것도 참 흐뭇하지만 지우씨를 계기로 비록 얼굴은 알지 못하지만 마음이 따뜻한 분들을 만날 수 있어 참 기쁘네요.
스타지우도 그렇고, 바이올렛도 그렇고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
신 분들이 많아서 제가 자주 들러곤 한답니다.

생각해보면 아날이후로 관련된 참 많은 곳을 돌아다녔네요. 물론 보이지 않게.
sbs게시판에서 필립이 애첩님홈을 알게된 후 그곳에서 한두번 글을 올렸었는데 정이 들려고 할때쯤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시더군요.
이곳의 운영자님들께서 바로 이사가셨던 분들 아니신가요?
그래서 더 반가운 마음에 용기를 내어 글 올립니다.

지우씨가 그랬던 것처럼 스타지우도 나날이 발전하기를 기대할께요.
그리고 지우씨도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최선을 다해 노력하셔서 우리 모두가 자랑스
러워하는 연기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연기자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이곳에 계시는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22 CF 히트예감..'외환카드' '파로마가구' [5] 제니 2003-09-02 3013
421 좋은글 [1] 깜찍지우 2003-09-16 3013
420 생활의 발견을 찾아서~ [3] JAMONG 2003-10-11 3013
419 다시볼수없는 사람.. [3] 평범한사람 2003-10-13 3013
418 길 / 윤동주.... 평범한사람 2003-10-14 3013
417 사랑은 아프게 하기 위해서도 존재합니다 [2] 앨피네~★ 2003-11-03 3013
416 정말로 그럴까요? [3] 무녕이 2003-11-18 3013
415 또와써요 -_- ㅋㅋㅋ [3] 정유진 2003-11-30 3013
414 [굿데이] '천국의 계단' 순조로운 출발 [2] 운영자 현주 2003-12-04 3013
413 세상에는 왜이리 멋진 *들이 많은지.. [1] 눈팅팬 2003-12-10 3013
412 ■ 천국의 계단 기사들... 비비안리 2003-12-17 3013
411 천국의 계단 6회 캡쳐입니다. [2] 운영자 현주 2003-12-21 3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