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사랑이란....우리는 때론 너무 쉽게 사랑을 입밖에 내기도 하고,
또 너무 사랑에 인색하기도 하고......
사랑이란...우리네 인생에선 다 풀지 못한 숙제와도 같은게 아닐지...
겨울연가에서 이 장면을 볼때...지우씨 연기에 빨려 들어가면서 가슴이 먹먹해지는 걸 느꼈었어요.
가슴 깊은 곳에서 아픔이 묻어나던 지우씨의 명 연기....
나의 감성을 다 뒤 흔들어 놓았던 유진의 사랑을 되새김질 해봅니다.


댓글 '7'

달맞이꽃

2003.04.16 07:49:12

난~~아무것도 잊지 않았는데 ....
잊을수가 없지요 .그 사랑이 너무 깊숙히 내맘을 흔들어 놓았는데 ......다시보는 겨울연가 유진에 모습 ..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도 희석 될때도 됐는데 여전히 가슴은 먹먹하고 ......^^*

정아^^

2003.04.16 09:27:47

맞아여... 준상이가 다 나빠....
아... 저장면 또한 못잊을 장면이죠...
코스렐라언니~ 오늘도 언니의 되새김에... 가심이 짠~해지는 아침이네요...
좋은하루 되시구요~~^^

명이

2003.04.16 11:36:36

아;; 정말 감회가 새롭네요;; 정말 오랫만에 보는
겨울연가속의 유진...
정말 애절하네요;; 그렇지만... 그들의 사랑이 그립
습니다.. 언니의 작품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언니 덕분에 되새김질 해보고 가요;
^^;; 언니.. 좋은 하루 되세요..
근데;; 코스렐라는 무슨뜻인가요;;^^???

마눌

2003.04.16 12:17:18

렐라 언냐 ~~
어찌 이 장면를 잊을 수 가 있겠어요.
제 눈이..맘이..다 기억하고 있는데....

명이야 ~~
코스언니가 워낙 우아하고 아름다워서
그렇게 부르는거라 생각하렴. ㅋㅋㅋㅋㅋ
진실(?)은 나중에 야그 해주마.ㅎㅎㅎㅎ

온유

2003.04.16 14:23:41

우리는 이 겨울연가의 마법에서 언제쯤 헤어날수 있을지.....코스언냐는 이 마법에 걸려 신데렐라라는
무서번 이름도 얻었다는 희한 야릇한 전설이 내려 오더군요.명이님 어찌 그 무서번 렐라를 모르신단 말씀이시옵니까...으스스한 밤 12시를 알리는
그 묘령의 여인을!!!!!!!!

김문형

2003.04.16 22:44:34

언니.
불후의 명작!
나에게는 겨울연가가 아닌가 싶어요.
드라마는 끝났어도 제 가슴에는 계속 남아있어요.
언니도 그렇죠?

sunny지우

2003.04.17 00:17:22

코스~
음악과 슬라이드영상이
함께 어우러져서 더욱 슬픔을 가중시키는 구나...
현실에서는 눈물 나지않는 사랑을 했으면...
유진이와 준상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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