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지우씨 일본 잡지 기사[펌]

조회 수 3041 2003.12.03 07:04:21
앤셜리
바이올렛 날리스님이 번역을 해주셨네요..^^,
이 긴글을 번역해주신 날리스님 감사드립니다..


내용이 많아 궁금해서 번역을 해 보았어요.
일본 잡지에 이렇게 자세하게 지우씨를 소개하는 기사가 실린 것을 보니
지우씨의 위상이 높아져감을 느낄 수 있어 참 좋네요.^*^
한번 읽어보세요...

-지우씨를 인터뷰한 일본 잡지 기사 기억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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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소나타"의 윤석호감독은 출연하는 배우들에게 연기에 대한 주문이 많고, 또 엄한 감독으로 유명하다. 그 윤감독이 "겨울소나타" 인기비밀에 대해서 "출연한배우나 스탭들의 노고도 있지만, 최지우가 크게 공헌을 했다"라고 기자들 앞에서 자주 말했다. 윤감독이 최지우라는 여배우의 연기력을 인정한 계기가 된것은 "겨울소나타"의 어느 장면.

  유진이 첫사랑인 준상과 꼭 닮은 민형과 둘만이 된 스키장에서 "어디 고등학교 나오셨어요? 춘천 제일고등학교, 몰라요?"라고 묻는 장면이 그것이다.

  참으로 단순한 대사 안에 자기감정을 억누르려고 하지만 복잡한 기분도 숨길 수 없는 심정을 표현하는 상당히 어려운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한번의 NG도 없이 감독의 기대이상으로 뛰어나게 연기했다. 윤감독은 그녀의 섬세한 연기를 평하여 최지우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이라고도 말한다.

  올해 데뷔 10년을 맞이한 그녀는 처음부터 세간의 주목을 받는 여배우는 아니었다. 94년 MBC 턀렌트 시험에 최연소 합격했지만, 그녀의 배역은 단역으로 드라마에서 눈에 띌 기회도 없었다. 95년 당시 한국에서 인기있던 프랑스의 여자배우 이자벨 아자니상을 수상한 것이 계기가 되어 96년 영화 "박봉곤 가출사건"에 출연. 97년 KBS드라마 "첫사랑"에서 배용준의 상대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이 드라마에 출연하기까지 3년이상, 단역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첫사랑" 이후 2000년 MBC드라마 "진실" "신귀공자", 2001년 SBS드라마 "아름다운 날들", 그리고 2002년 KBS드라마 "겨울 소나타" 까지 그녀가 주연한 드라마는 전부 성공하고, 지금 그녀는 한국 TV드라마는 물론 CM이나 영화계로 부터도 출연제의가 끊임없는 톱여배우가 되었다.


-어릴 때 어떤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까? 여자배우의 길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어릴 때 꿈은 군인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아버지가 군인이셨기 때문에(웃음).  지금은 퇴역하셨지만...  여자배우의 길을 걷게 된 것은 MBC탈렌트시험에 응모하여 23기생으로 뽑히고 부터입니다.


-일본에서 "겨울소나타"가 방영되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최지우씨 본인에게도 그것은 전달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제가 직접 일본에 가서 확인한 적은 없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신다고 듣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8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영어공부를 하고 왔습니다.  그곳에서 일본이나 중국분들이 저를 알아보셔서 매우 놀랐습니다. 드라마를 보고 팬이 되어 주신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일은 큰 행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겨울소나타" 때 인상에 남아 있거나 혹은 기억하고 있는 에피소드를 몇가지 알려주시겠습니까?

  "겨울소나타"를 촬영했을 때는 정말 추운 겨울이었습니다. 감독님도 배우들도 모두 열심이었습니다. 너무나 추워 입이 얼어버리고, 대사가 생각나지 않았던 적도 있었고, 콧물이 나와 연기에 집중할 수 없었던 적도 있었습니다(웃음).  너무나 지쳐있었으므로 촬영하면서  앉은채 졸았던 적도.  윤석호 감독님도 "스타트"하고 소리지른 후 서 있는 상태로 넘어진 적도 있었습니다.  자고 있었던 거지요-본인은 자고 있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었습니다만. 다행히 감독님 앞에 코디네이터가 모니터를 확인하고 있었기 때문에 땅바닥에 넘어지는 일 없이 감독님과 코디네이터 모두 상처는 없었습니다.  또 스키장에서 우는 장면이 있었는데 너무나 추워 정말 울어버렸습니다.  제가 추위에 약합니다. 정말 추웠어요...(웃음). 에피소드는 많습니다만, 이번에는 여기까지로 해요. 추억이 가득하므로 정말 기억에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겨울소나타"에서 함께 연기한 배우들과 그 후에 만나기도 합니까?

  가끔 연락은 하고 있었습니다만, 모두 서로 매우 바쁘기 때문에 최근에는 그다지 연락할 수 없었습니다.


-"아름다운 날들"도 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드라마에 관한 에피소드나 추억이 있습니까?

  우연으로 웃어 버립니다만, 이 작품도 또 겨울에 촬영한 것입니다.  이 작품을 생각하면 많은 시간이 지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상대역인 이병헌씨와 류시원씨가 리드해 주셔서 좋은 작품에 출연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순간 달리는 신이 있었습니다만, 카메라차 뒤를 제가 뒤쫓아 달려야 하는건데 너무나 멀리 달려 버려 차를 추월해 버렸던 것입니다. 그 때 감독님께서 "차를 추월하다니 믿을 수 없어"라고 말씀하셔서  스탭 모두 크게 웃은 일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저 달렸을 뿐이었는데.....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무엇입니까? 또 그 이유는?

  글쎄요..이러한 질문이 제일 어렵습니다.  모든 작품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좋은 감독님과 스탭분들 또 같이 고생한 배우분들도 있기 때문에. 굳이 꼽으라고 한다면 "겨울소나타" 이겠지요. 지독한 추위 속에서 모두 좋은 작품을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모두 잠부족에 시달리면서도 열심히 했던 일이 떠올려집니다.  많은 팬 여러분에게 사랑받은 드라마였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해외 팬분들이 많아진 것이 기쁩니다.  좋은 드라마였고, 영상도 아름다웠습니다.



겸손한 톱 여자배우
봉사에도 적극적



어디서나 톱 여자배우로 대우받는 그녀지만, 그녀는 언제나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씨가 있는 여자배우로서 촬영현장의 스탭들로 부터도 인기라고 한다. "겨울소나타"의 마지막 방송일, 드라마 스탭이나 친구, 또 알고 있는 기자들 휴대폰에 그녀로 부터 메시지가 와서 화제였다.

  "지금까지 겨울소나타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방송입니다. -최지우(유진)"

  이 짧은 메시지는 그녀 자신이 직접 핸드폰으로 송신한 것이라고 한다. 이런 최지우에 대해서  친한 연예계 친구들은 지금까지 그녀가 연기한 "착한 여성" 그것이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최지우는 여자배우는 연기에만 전념하면 된다는 생각에 드라마, CM, 영화활동 이외에는 거의 매스컴에 나온 적이 없지만,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있다. 올해 6월 6일에 팬클럽 "스타지우" 팬들과 6월11일 생일을 함께 축하했다. 그때 보내는 방법으로서 팬들이 제안한 것은 가난한 노인들에게 무료로 급식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평소부터 친한 연예인들과 소아암 환자를 위한 바자회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그녀를 잘 아는 팬들은 의미있는 생일 축하행사를 하고 싶다면서 제안한 것을 그녀는 기뻐하며 응해 준 것이다.

  행사에 참가한 팬들의 말에 따르면 흰색 T셔츠에 바지차림으로 나타난 그녀는 스스로 가장 힘든 밥담기를 희망했다고 한다.  6월의 무더위 속에서 뜨거운 밥을 노인들에게 담으면서 땀 흘리며 마지막까지 웃는 얼굴로 봉사활동을 했다고 한다.


-지금 가장 흥미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약 한달간 한국을 떠나 미국에 가 있었으므로 그동안 만날 수 없었던 친구나 선배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분이 많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미력합니다만, 그 분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이것은 아버지의 생각이기도 합니다.  또 앞으로 하는 일에서 아무런 사고 없이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없는 동안 상영되고 있던 영화도 보러 가지 않을까요...


-여러 작품에서 한국의 유명한 인기스타 분들과 호흡을 맞추셨습니다만, 최지우씨와 호흡이 맞는 배우분은 누구입니까? 또 존경하는 배우는 누구입니까?

  지금까지 많은 작품에 출연해 왔습니다.  여자배우로서 정말 상대역을 하신 배우분들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누구 한사람도 호흡이 맞지 않았던 분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저를 능숙하게 리드해 주셨구요.  존경하는 배우는 영화 "피아노치는 대통령"에서 함께 연기한 안성기 선배님입니다.  아역부터 지금까지 계속 인기가 있으며, 국민적 배우로서 언제나 모범이 되는 행동을 존경합니다.


-결혼은 언제쯤을 생각하고 있습니까?  이상적인 남성상은 어떤 타입인지?

  지금은 결혼을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지금 하는 일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더욱 많은 일도 해 보고 싶구요...이런 타입이 이상형이라고 하기 보다는 항상 부드럽고, 저를 리드할 수 있는 사람?(웃음)  그냥 평범한 사람이라면 하고 생각합니다. 일요일에 손잡고 교회에 가고, 길을 걸으며 웃는 얼굴로 아이스크림을 함께 먹어 주는 그런 사람...



해외에서의 인기가 일에 대한 원동력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서의 자신감도



  최지우는 노력하는 여배우다.  "겨울소나타"에서 함께 연기한 배우 류승수(용국역)는 "한겨울의 촬영이었기 때문에 모두 입이 얼어버려 대사를 할 때도 분명하게 발음할 수 없었습니다.  그것을 가장 걱정하며 쉬는 시간에도 발성연습을 반복하고 있었던 사람이 "최지우"라고 촬영 당시의 그녀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그녀는 자주 지적받는 발음이 명확하지 않다는 평가를 의식하여 어떤 배우보다도 대사연습에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 연기뿐만 아니라 어학에도 도전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겨울소나타"가 일본이나 아시아 각국에서 인기를 얻은 후 외국 미디어로 부터 취재가 늘었지만 말하고 싶은 것이 통역을 두지 않으면 전달할 수 없다는 점에 불편을 느낀 데다가 이제부터 아시아를 비롯하여 세계에서 활동하는 여배우가 되기 위해서는 영어는 필수라고 생각하여 촬영하는 틈틈히 영어를 공부하고 있었다고 한다.  9월부터 새 드라마 촬영에 들어가므로 그 전에 집중적으로 트레이닝하고 싶다고 희망하여 8월 초순부터 약 한달간 미국에서 아침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타이트한 어학연수에 참가했다.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이 2002년에 대만 등 동남아시아에서 인기를 얻고, 그 후 "겨울소나타"가 일본에서도 크게 히트했기 때문에 최지우는 한국만의 스타가 아니라 아시아의 스타가 되었다.

  91년 후지TV에서 방송되어 크게 히트한 드라마 "101번째프로포즈"의 리메이크 작품에서 일본 후지TV가 투자하고, 한국이 기획, 중국이 제작하는 일중한 합작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의 촬영을 위해 9월 하순부터 상해에서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중국 상해와 한국 제주도에서 촬영되는 드라마는 모두 20회.  중국에 진출한 한국인 여자배우 중에서는 최고의 개런티로 히로인을 연기한다.  그녀 자신도 "외국에서 한국 여자배우로서 인정받는다는데 자신을 갖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어 아시아 팬들의 뜨거운 성원이 연기활동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 같다.

  드라마에서는 "눈물의 히로인"이라는 이미지의 최지우이지만, 영화에서는 여러 캐릭터로 이미지 체인지를 꾀하고 있다.  고정된 이미지보다 그 작품에 맞추는 유연한 여자배우가 되기 위해서 기회가 있으면 새로운 역할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데뷔한지 10년, 출연작이 늘어날 때마다 계속 성숙해가는 여자배우 최지우의 앞으로의 활약이 즐거움이다.



-현재 최지우라고 하는 여자배우를 스스로 평가한다면 어떻습니까?  앞으로 어떠한 여자배우가 되고 싶습니까?  또 꼭 연기해보고 싶은 역할은?

  자기자신을 평가하는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입니다.  저를 평가하는 것은 팬 여러분의 역할인 것 같아요.  다만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언제나 노력하는 자세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역할을 연기하고 싶다기 보다도 여러 감독님이나 배우분들이 저와 함께 일을 하고 싶어하는 여자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제 자신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얼굴이 붉어집니다(웃음). 제가 연기한 역할이 많은 팬분들의 마음에 오래 남아 있는 역할을 좀더 연기해 보고 싶습니다.



-일본의 "101번째 프로포즈"는 보셨습니까?  대본을 읽은 느낌은?

  드라마는 본 적이 없지만  한국에서 영화화 된 것은 보았습니다.  매우 재미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본 영화는 많이 보고 있습니다만, 그 가운데서도 (암정준이)감독님을 매우 좋아합니다.  영상이 정말 아름다워요.  이번에 촬영하는 드라마 대본은 읽었습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히로인이 사랑스러워요.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이번 각본은 한국에서도 유명한 최완규님("올인"의 각본가)이 쓰셔서 더욱 더 재미있는 작품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작품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일본에서도 방송됩니까?

  네.  일본에서도 방영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때는 아무쪼록 잘 부탁 드립니다.



-이전까지 미국에 가 있었다고 했는데 처음입니까? 영어는 향상 되셨습니까?  미국에서의 생활은 어떠셨습니까?

  미국에는 이제까지 몇 번 갔다 왔습니다.  휴가로 간 적도 있었고, CM촬영으로도 갔었습니다.  이번에는 연수로 영어 공부를 했었습니다만, 아직 많이 부족해요.  한국에 돌아와서도 더 공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의 생활은 즐거웠습니다.  특히 어머니와 함께 보내게 되어 매우 좋았습니다.  평소에는 촬영 때문에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으므로 이번에는 함께 있을 수 있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후 1주일 정도 여행도 했구요.  또 기회가 있으면 공부하러 갈 예정입니다.  덧붙여 얘기하면 일본이나 중국분이 저를 알아 보시고 화장실까지 뒤쫒아 오셔서 화장실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웃음).  창피했지만, 저를 사랑해 주시는 거라고 생각하면 행복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임시로 어머니께서 매니저 역할까지 맡아 주셨지만(웃음), 매우 즐거워하셨습니다. 미국에서 만났던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예정은?

  어제가 추석이었어요.  "추석은 가족과 함께"라고 합니다만, 저도 언제나 가족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부산에 있는 오빠 가족이랑 부모님과 서울에서 즐거운 추석을 지냈습니다.  최근에는 멀지않아 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 촬영이 중국에서 시작되므로 집에서 짐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가기 전부터 계속해 온 영어공부도 회사에서 하고 있구요.  "101번째 프로포즈"가 끝나면 11월부터 촬영이 시작되는 SBS드라마 "천국의 계단" 촬영에 참가합니다.  제가 한국에 돌아오기 전부터 촬영이 시작되므로 먼저 제가 출연하지 않는 장면을 촬영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날들"의 이장수감독님과 함께 하는 작품입니다.



-일본 팬들에게 한마디.

  우선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제까지 일본에 갈 기회가 몇 번이나 있었습니다만, 이상하게도 그 때마다 스케쥴이 맞지 않아 갈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그렇습니다만...  꼭 일본에 가서 팬분들과 만나고 싶은데 안타깝습니다.  "겨울소나타"와 저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일본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본에 가서 인사드릴 수 없음을 용서해 주세요.  시간을 만들어 반드시 인사드리러 가겠습니다.  일본 팬분들과 가족 여러분이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댓글 '5'

달맞이꽃

2003.12.03 10:46:55

바이올렛 날리스님 ..
덕분에 찬찬히 지우님 인터뷰 기사를 읽었네요 .
늘 ..고마워요 ..날리스님 ~

꿈꾸는요셉

2003.12.03 10:46:56

장문의 글을 번역해주신 바이올렛 날리스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지우씨의 마음이 담겨있는 인터뷰내용이 따뜻함과 든든함을 느끼게 됩니다.
"진실은 통하는거라고 열심히 믿고 있는 우리에게
세계로 향한 지우씨의 도약은 언제나 즐거움 그 자체랍니다."
지우씨의 모든 일들이 우리의 생각처럼 크게 많이 드러나지 않는다해도 우리는 지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우씨의 말 처럼 "내가 연기해 보고 싶은 배우"보다는
"그들의 연기하고 싶은 배우 최.지.우"가 되고 싶은 그녀를 사랑하니까요...

혜경

2003.12.03 11:26:45

저두 정말 꼼꼼히 찬찬히 잘 읽었습니다.
역시 너무나 겸손하고 예쁜 배우입니다

눈팅팬

2003.12.03 12:16:06

정말루 한계단 한계단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그녀 모습이 든든하게 느껴진답니다..내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배우 최지우 사랑합니다..^^

찔레꽃

2003.12.03 20:00:16

먼저 날리스님 수고하셨네요.
배우로써 준비하고 나아가는 모습이 든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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