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아린님처럼 유진이 보내기 싫어요....

조회 수 3006 2002.03.15 12:53:41
하얀사랑

2002년 1월 14일 월요일~~!!
우리는 유진과 준상을 만났습니다...
그렇게 유진과 준상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을 함께 지켜봤습니다...

너무나 환한 웃음을 가진 유진이가 있었습니다...

때론 새침하게....

때론 귀엽게...

그리고... 슬픔을 간직한 유진이...
그런 유진이와 함께 울었습니다...

참으로... 기쁘지만, 힘든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유진이의 아픔을 함께 느낀 우리였기에...
함께 웃고 함께 울었습니다...







휴...
지금 생각해보면, 지켜보기 참으로 맘아픈 상황들이 많았었는데...
어느 덧 우리 유진이를 볼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어요..
아린님 말씀대로 보내고 싶지 않아요...
잊을 수 없을꺼에요...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할꺼에요...

봄은 오고 있지만,,,
겨울속에서 우리의 유진이와 준상이는 지금처럼 아름다운 연인일거에요...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연인..
유진과 준상이 결혼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영원한 사랑을 보여준 유진과 준상...
잊지 않을께요...



댓글 '4'

태희

2002.03.15 13:02:51

하얀님 이글 보니깐 넘슬퍼요...ㅠㅠ 떠나보내기 싫어...흑흑 어떡하죠...결연가 끝나고 지우님 빨랑 다른 모습으로 다시 뵐수 있었음 좋겠어요..

하얀사랑

2002.03.15 13:04:51

태희님... 하얀사랑의 욕심일수도 있겠지만, 정말 유진이랑 준상이 떠나보내고 난뒤 넘 허전할 것 같아요... 그래두 맘 속엔 영원할 꺼에요... 아날의 연수가 우리맘에 영원한 것처럼 유진이두 그렇게... 그쵸?^^ 점심 맛있게 드세요...^^

투명껌

2002.03.15 14:06:13

결연 보면서.... 정말 행복했었는데..... 다음에 이어질 사진은 우리를 얼마나 애태우고..... 또, 행복하게 할까요? 마지막까지 화이팅!!!!

앨피네

2002.03.15 16:52:29

아린님과 사랑님 외 여러 분들과 같이 저도 준상이와 유진이를 잡고 싶네요.. 시작한지 벌써 두달이 되었군요.. 이렇게 깊이 빠진 드라마가 거의 없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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