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따뜻한 봄날~~~~~~

저는 회사 업무 관계로 "리빙디자인페어"에 다녀왔어요.
저희 회사 바로 옆에서 하는거라..... 밥먹고 기분전환 하는 샘 치구 갔는데.....
일이다 보니...... 즐겁지만은 않더군요~~ 그래두 잠시나마 나의 집을 상상하면서 즐거울려구 노력했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집을 꾸미길 소원하구 있죠~~
사랑하는 사람과 아름다운 집에서 그림과 같이 사는건...... 하나의 이상이 된거 같아여.....

참 예쁜구 특이한 가구들...... 침실을 장식한 화려한 패브릭들.... 단순히 소품에 그치지 않고 인테리어의 완성이라고 할 만큼 한 몫을 담당하고 있는 각종 아이템들.....

집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한 사람들의 욕구가 그대로 반영되어.... 해가 가면 갈수록 더 화려해지는거 같더군요~

이번 디자인페어에서 가장 눈에 많이 띄었던건..... 케노피 침대에 우아한 패브릭류~~
심지어는 어린이방까지 그런분위기가 나더군요~~
앤틱스타일의 가구두 많았구요~~~
왕실의 고풍스런 분위기.....

그에반해.... 생활에서 전혀 디자인화 될 수 없는 듯한 컨셉을 제품화해서두 많이 내 놓았더군요~

돌아오는 길에........ 유진이와 준상이 생각이 났습니다.(삶에서 다 적용이되니 겨울연가 중독인가봅니다^^;)
유진이가 디자인하구..... 준상이가 설계한 그 집에.... 어떠한 가구들과 패브릭.... 소품들을 넣었을까? 침실은 어떻게 꾸몄고.... 아이방은 얼마나 예쁘게 해 놨을까? 하는 생각들...... ㅎㅎ(흐미 직업병인가?? ㅋㅋ)

참 예쁘게 살꺼 같죠? 물론 유진이가 디자이너니깐...... 정말 예쁘게 해 놨을꺼라 상상이 되구요~~

근데 참 안타까울꺼 같아요..... 그렇게 아름다운집...... 준상이가 못보니깐..... ㅡㅡ;

그래두 서로의 맘속에 그렇게 아름다운 집을 지어 놨으니...... 느낌이야..... 그 이상의 행복이겠죠~

호호

저두 그런 사랑을 만나서 아름다운 집을 이 땅에..... 그리고 서로의 맘속에 지어볼랍니다.(언제쯤 가능할런지....)

그리구...... 여기 스타지우에두 따뜻한 왕실을 함 지어보는것두 괜찮을 듯 싶네요~~

지우여왕님의 방은 스페셜루.... 로맨틱스타일루다...... 꾸며 줄껍니다.... ㅋㅋ

글구 우리 스타지우 식구들.... 모두 귀빈대접 해드릴께여~~~ ^^

아흠~~~~ 날씨가 따뜻하구...... 전시회를 두시간 넘게 관람하다보니.... 지치구 추욱 쳐지네요~~

신나는 음악 하나듣구...... 일해야지여~~~~~ 이궁......

모두들..... 맘속에 아름다운 집 지으세여~~~~~~ 데코레이션두.... 울트라 예쁘게 하구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