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지기

2004.04.16 10:50

밖의 날씨는 이리도 푸르고 화창하건만
우리의 가슴은 무거운 돌덩이를 안은것처럼 답답 합니다.
지우씨의 진정한 팬 이라는게 어떤건지를 다시한번 생각하며......

인내
앤 스토츠
온 세상이 깜깜해지고
모든 게 또렷이 보이지 않을 때.
그림자가 나를 뒤덮을 때,
주님, 인내하게 하소서.
뭐든 다 해봤으나
나아갈 길이 없을 때,
때론 걸음이 느려지기도 한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소서.
긴 길을 터벅터벅 걷는 동안
멈추고 쉬어야 할 때가 있음을,
이해하려고 애쓰며
하느님과 대화해야 할 때가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의심이나 두려움 없이
모든 게 잘되리라고 믿으며
새 힘을 얻어 나아가게 되리니,
인내하게 하소서.

우울한 맘 달래고자 평소 자주 읊는 글 한번 되새김질
한번 해봅니다.지우씨에게 우리가족들의 사랑하는 마음이
힘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