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이소녀
배용준-최지우 '바다낚시 데이트' 호주 밀회?

앙드레김 패션쇼’ 참석을 위해 시드니에 간 최지우가 귀국일정을 연기하고 배용준과 바다낚시를 즐긴 것으로 알려져 시중에 떠돌고 있는 열애설이 증폭되고 있다.

최지우는 당초 23일 밤 시드니를 출발해 24일 오전 한국에 올 예정이었다.그러나 최지우는 돌연 귀국일정을 변경하고 귀국예정일인 23일 배용준과 함께 시드니 인근 바닷가에서 낚시를 즐겼다.바다낚시를 마친 두사람은 저녁때는 시드니 시내의 상점가에서 쇼핑을 했다.배용준은 24일에는 골프를 칠 예정이고,최지우는 쇼핑을 더할 계획이다.그리고 출국할 때와 마찬가지로 25일 함께 귀국한다.최지우가 귀국일정을 늦추고 배용준과 함께 바다낚시를 즐긴데다 동반귀국한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한풀 꺾이는 듯 했던 이들의 열애설에 대한 각종 소문들이 거세지고 있다.

이처럼 국내에서 배-최 커플의 열애설이 번지고 있는데 대해 최지우는 “절대적으로 사실무근”이라고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다.배용준의 한 측근은“배용준 성격에 정말 사귄다면 귀국해서 기자회견을 가질 것”이라고도 말했다.배용준 역시 열애설에 대해 부인하고 있지만 최지우에 비해 의연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배용준은 “열애설에 대한 기사를 보고시드니에서 따로 지낼까도 생각했지만 그러면 오히려 더 이상해 질 것 같아당당히 같이 다니기로 했다”고 측근에게 말했다는 것이다.

한편 디자이너 앙드레김은 충주 호반에서 곧 있을 로맨틱한 화보촬영에 또 다시 두사람을 캐스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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