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꼴기사래요~~

조회 수 3021 2002.01.19 00:09:28
aldo
옆집에서 쌔빔~~(기사가 총 5갠데 한개는 아직 안올렸대요, 피부미용에 관한거래요)


<눈물 뚝! 웃음이 예쁜 여자로 다시 만나는  최지우>

매력 1- 사랑은 아직 모른다

지우는 남자 복이 많다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에선 잘생긴 이병헌과 류시원에 사랑을 동시에 받더니
이번에도 배용준과 박용하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다
때문에 여자들에겐 부러움과 질투를 동시에 받고 있는 그녀.
이번 드라마에선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여자로 영원한 사랑을 이루려 하는데...
혹시,최지우에겐 이런 절절한 사랑이  없었을까?

<지우:영원한 사랑? 글쎄요...저는,지나간 사랑에는 미련을 안 가져요.
아마 제가 제대로 된 사랑을 못해 봐서 그런가 봐요.
데뷔를 일찍해서 그런지 그동안 남자를 만날 기회가 거의 없었어요.
극중 유진이처럼 진실로 한 남자를 사랑하고 그 남자가 갑작스럽게
떠나간다면 저 또한 못 잊을 거 같아요.
이 드라마를 하면서 부쩍 사랑을 해보고 싶어졌어요.>


매력 2 - 욕심 많고 솔직한 지우.천생 여자

한양대 연극 영화과에 재학 중인 최지우는 학교 열심히 다니는 연기자 중
한 사람.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을 끝낸 후에 제일 먼저 달려간 곳도 바로 학교
그동안 소홀했던 학과 수업에 하루도 빠짐없이 꼬박꼬박 출석하고
리포트 제출도 누구보다 열심히 한다.

더불어 영어 회화 공부까지.  당연히 학점도 높은 편.
장학금도 여러번 탔다.그리고 연예인이라고 특별 대우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 처음부터 아예 그럴 마음은 접고 시작했다.
남들보다 뒤늦게 들어간 학교.
배우겠다는 열망으로 시작한 공부에 남다른 에착을 보이는 최지우.

<지우: 쉬면서 학교하고 집만 왔다갔다 했어요.
화보 찍으러 로마에 다녀왔고 CF 촬영등 크고 작은 스케줄 몇 개 있었구요.
어디 놀러 가고 싶어도 제가 워낙 길치라서 아는 길만 다니거든요.
집이 있는 청담동에서 다리 하나 건너는게 제겐 아주 큰일이에요.
그래서 매니저 오빠가 고생을 많이 하죠.
괜히 차 갖고 나갔다가 길 잃어 버리면 여기가 어디냐고 매니저 오빠한테
전화하거든요. 집에 있을 때는 주로 비디오 보거나 십자수를 하죠.>

매력 3 - 진짜 의리 있다 그리고 마음 씀씀이가 예쁘다

겨울에 야외에서 청바지에 면 티셔츠 하나 달랑 걸치고 견디기란 왠만한
남자들도  힘든 일. 게다가 지방을 돌아다니며 일주일 내내
아침부터 새벽까지 강행군하는 겨울연가의 촬영은 보통의 드라마보다
몇 곱절 강한 정신력을 필요로 한다.
지난 번 아름다운 날들 하면서 이미 최악의 상황을 한번 겪은 그녀는
지금까지 잘 견뎌내고 있다.
다만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는 탓에 아래 턱이 심하게 떨려 대사 처리가
힘들 때가 많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준비한 게 담요.
덕분에 '담요 공주'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런 그녀가 얼마 전에 배용준이 감기에 걸려 고열를 호소하자 두르고 있던
담요를 선듯 내주며 간호를 자청하기도. 또 그 와중에도 막내 스태프까지
얼마나 세심하게 챙기는지 하루 이틀 지날수록 파김치가 되가는 촬영장에서
그녀가 안 챙기는 사람은  없다.

<지우: 지난 번에도 병헌 오빠가 쓰러지더니 이번에도 용준 오빠가 먼저
쓰러졌어요.  여자인 제가 우아하게 한 번 쓰러져야 하는데 좀처럼
기회를 안주네요  후훗!
5 년 전에 용준 오빠를 만났을 때는 신인이라서 감히 말도 못 붙였어요
또 그땐  오빠도 별로 말수가 없었구요. 그런데 지금은 너무 편해요.
처음엔 낯가림이 있지만 일단 제 울타리 안에 들어온 사람들에겐
잘 하려고 노력해요. >

매력-5 배우로서 꾸준한 자기 관리

쉬는동안 학교 다니고 영어회화 배우고 컴퓨터 실력도 쌓았다.
인터넷 서핑 하면서 팬 싸이트에도 들어가보고 글을 남기기도.
얼마전에는 인터넷을 통해 친해진 팬들이 어떻게 알았는지 드라마 촬영장에 그녀를 찾아와 놀래킨 적이 있다.
크리스마스라고 건네진 선물 보따리를 풀었더니 목걸이 헤어삔에서부터
스태프들과 나눠 먹으라고 떡까지 골고루 들어 있었다고 자랑.
새삼 주위에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는 날이었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지우: 쉬는 동안에 대만의 팬 싸이트에서 알게 된 팬 여섯명이
한국에 왔었어요.
아름다운 날들이 대만에서 방송돼 현지 팬들이 많아졌다고 하더라구요.
그 친구들과 같이 식사도 하고 드라마 아름다운날들 촬영했던 세트 장에도
가보고 저한테도 좋은 시간이었어요.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가짐도 다지구요.
이번드라마가 끝나면 영화를 하고 싶어요.
좀더 강한 케릭터 였으면 좋겠구요 .>




댓글 '3'

지우교 신도

2002.01.19 07:15:06

이렇게 열씨미 글남기셨는데.. 리플 다는사람이 한명두 없다니.........그래서 제가 글남깁니다.... 아,,,,근데 절도를...우, 이론.... 잠깐만, 이글을 읽고 신고 안하면, 나도 공범???우씨...나두 공범됬쟈나.ㅠ.ㅠ.....

마니 지우

2002.01.19 10:16:03

에꼴 사 보고 싶다. 분명 지우언니의 사진도 있겠죠? 하 하 에꼴 빌려서라도 봐야겠어요 ^^

찬희

2002.01.19 13:02:57

좋은 기사인것 같아서 Info&News에 영문으로 번역 해 났어요... 괜찮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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