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그림같은 매력에 사로잡혀

조회 수 3128 2005.02.27 02:35:34


chiyoko님의 동영상을 캡쳐해봤어요~^^


정말 오랫만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눈팅생활과 간간히 댓글녀의 위치에 있다가 간만에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그녀의 그림같은 아름다움이 도저히 저를 가만놔두지 않더군요~^^;
오랫동안 숨죽여 지냈던 것 같네요.
그녀의 팬이란 이름으로 정말 열심히 유난떨며 좋아했던 시절도 기억이 가물가물 할 정도로 말이죠.
하지만 그녀를 잊은 것은 절대 아니랍니다. 얼마나 응원했으며, 그녀를 위해 얼마나 기도했는데요~
이제 그녀는 예전에 제가 좋아했던 그녀가 아니더군요~
더 아름다워지고, 더 유명해지고, 더 프로다워졌어요.
그래서 약간은 생소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사랑스럽네요.
예전에 했던 그녀와의 약속이 기억납니다.
끝까지 그녀의 팬으로 남겠다고...
이 말 지켜갈 겁니다. 언제까지든...
벼리처럼 배신하면 칼을... 이란 표현을, 또 만약을 써서 따라죽는다는 그런 표현을 안쓰더라도...
(벼리야~ 니가 얼마나 지우언니 좋아하는지 알아~^^ 그 사랑이 부럽다^^)
그저 묵묵히 그녀를 지켜보며 맘속으로라도 언제까지나 그녀를 응원하며 기도할 수 있는 한 사람의 팬으로서 언제까지나 이 맘 지켜갈겁니다.
수면에 예전처럼 자주 떠오르지 못하더라도 이 맘 변치 않을꺼구요~
여기 스타지우님들 너무너무 사랑하니깐요~ 너무 미오하지 마세요~^^;
그럼 평안한 밤 되시구요~ 좋은주말 보내세요~
다시 떠오를 날을 기대하며^^

댓글 '3'

코스

2005.02.27 07:44:07

와~ 정아야...오랜만이다..ㅎㅎ
그래..수면에서 잘 볼수없었지만...
댓글녀로 머물다가도 이렇게 이쁜 지우씨 모습에 벅차 표현해내는
너의 지우사랑은 우리와 함께 진행형이란걸 언닌 알어....^^
살다보면 만나지는 특별한 인연이 우리들인 것 같아..
같은 배우를 좋아하고...같은 생각들을 공유 하는 사람들..
서로의 마음을 새삼 확인하면서 이렇게 기분이 좋아지는 우리들..그치~^^
정아야...스타지우 안에서 흔하고 향기 없이 뛰어남도 없이
너의 모습이 보이질 않아도 늘 그 자리에서 우리와 함께 한다는 것 잊지 않을께..
이렇게 오늘처럼 사랑스런 지우씨 모습에 벅차 수면으로 나와
우리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터트려주렴.. 기분 좋은 아침을 안겨줘서 고마워..ㅎㅎ
그리고 이 모습 캡처로 갖고싶었는데...정성껏 만들어줘서 감사해~
이쁜 아가씨~ 다시 떠오를 날 기대할게...~.^
그럼.. 하루하루 건강하고 행복한 소중한 시간들을 보내며 행복해라~~

달맞이꽃

2005.02.28 20:58:39

정아야 오랜만이구나
잘있었니?
달언니도 정아 맘 100% 이해가지롱
언냐도 잠수를 해 봤는데 게시판에만 나타나지 않는거지 지우님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산처럼 쌓여만 가더구나
사랑을 확인 하는 좋은 방법은 곁에서 조금 떨어져 있다 보면 더 절실해지고
소중해지고 간절해지고 ..후후~
그렇다고 잠수가 좋다는건 아녀 ..ㅎㅎ
언제 얼굴이나 보여주라
정아 얼굴이 아지랑이 처럼 가물 가물 거린다눈
그렇게 되면 안되자노 ..우리의 인연이 보통 인연인감 ..안그?

김문형

2005.02.28 22:05:34

정아야~~
언니가 소홀한틈을 타서 이렇게 왔구나.
너무 반갑고,,좋다..
늘 보이지 않아도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하리라는걸 알고 있단다.
언니는 하고 싶지않은 잠수를 한거지만 늘 궁금하고 여기에 오고 싶어서 마음이 싱숭생숭했단다.
저~~~기 수원에 사는 어떤 아짐도 아마 나타나고 싶을텐데..
너무 쑥쓰러워 하지말고 어서 오니라~~~ ㅋㅋㅋ
지우씨 이쁜 모습 많이 가지고 자주 나타나길 바랄께. 알라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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