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뭐라 해야할지...

조회 수 3051 2002.05.16 16:04:39
토토로
나는 그녀를 사랑합니다.그래서 그녀가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그녀의 환한 미소며 시원한 웃음소리가 참 좋습니다.항상 그녀의 편이고 싶습니다.
그녀의 팬이라고 말하기엔 좀 쑥스러운 초보팬이기에 지금 이글을 쓰는지도 모릅니다.

사랑엔 여러가지 색깔이 있다고  생각합니다.여기에 글올리시는 분들을 보면 얼굴을 알지는 못하지만 그들의 색깔을 가늠하게 합니다.시원한블루,향기로운 보라,정열적인 빨강등등...

계속되는 여러가지 일들이 저를 지치게 합니다.근데 가만히 생각하니 전 배용준씨 팬들이 이해가 됩니다.
그것은 그들이 그를 사랑하는 방법이니까요.우리는 그방법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할수는 없습니다.다 다른 사람들이니까요?
그들에게 이렇다 저렇다 하는건 그겄또한 우리의 잣대로 그들을 재는것밖에 안된다 생각합니다.
그의 팬들은 참 다양한 방법으로 그를 사랑합니다.우리보다 더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아마 수적인면도 있겠죠)
그걸 탓할 마음은 없습니다.
단지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들이 지우씨에게 언론에 표면하된것 만을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하는게 우습다는겁니다.
과연 그들이 지우씨 보다 잘살아 왔다고 자신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물론 지우씨 보다 더 잘살아왔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그건 단지 주관적이지 않을까요.
전 스캔들에 대해 잘모르겠습니다.하지만 지우씨랑 스캔들 났던 사람들 분명 다른 여배우랑도 났었습니다.지금 생각해보니...
배용준씨 스캔들은 진실이 아니라 하면서 왜 지우씨 스캔들은 그대로 믿는거죠.난 그게 우습네요.
자기가 좋아하는 배우는 스캔들에 정당성을 주면서 다른배우의 스캔들은 맞아라고 외치는 사람들..
분명 그 두배우의 팬이 아닌 사람들이 보면 그밥에 그나물이거늘...

전 성격이 좋다는 소리를 듣고 살았습니다.지금은 좀 변했지만.결혼하니 어쩔수 없네요.
그래서 남자친구랑도 허물없이 지냈습니다.그친구들은 절 여자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단지 친구라 생각했죠.저역시도.
여자문제,장래문제등등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그럼 전 그들과 사귀는걸까요?
친하게 지낸다고 다 사귀는게아님을 그들도 알겁니다.

스포츠기자들 그들은 대중을 상대로 연예계에 대한 정보를 주곤합니다.연예인들 행동은 그들의 신문 판매부수를 높이는 수단이고요.신문에 났다고 그게 다 진실이지는 않습니다.짜집기에 붙이고,떼고 그들의 펜대에 스타들은 억울하기도 하고 웃기도 합니다.
제가 그들에게 말하고 싶은것은 사람은 사람을 평가해서는 안된다는겁니다.자기가 좋아하는것 그것만 생각하라는 겁니다.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도 완벽하지는 않기에....
서로 사랑하면서 노력하고 사는게 중요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언어란 아주 날카로운 칼날임을 그들도 알겁니다.그 칼날도 잘 사용해야지 잘못 사용하면 자기 가슴에 꽂힐수도 있다는걸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신들이 자기의 자식들이 사회에서 학교에서 진실이 아닌일로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면 심정이 어떨까요?


딴지:이제 지우씨는 착함을 어느정도는  버려야합니다.착한다는게 때론 약이되지만 독이 될수도 있으니까요.후배들도 많고 하니 자기의 위치에서의 착함은 버리고,당당하고 때론 위엄(?)도 갖추기를 바랍니다.사람좋고 착하다는게 자기자신을 피곤하게 만들수도 있으니까요.

댓글 '15'

맑은 눈물

2002.05.16 17:10:42

그래도 난 착한 지우씨가 좋은데.......

!

2002.05.16 17:34:41

지혜로운것과 착한것은 같지 않다는 사실.

green

2002.05.16 17:35:23

착하고 당당한 지우...더 좋지 않을까요...님의 지우사랑이 느껴집니다.^^

green

2002.05.16 17:39:03

!님, 지우는 착하면서도 지혜롭답니다...그래서 더욱 사랑스럽지요^^ 님께서도 지우에게 더 많은 관심갖으시면 알게될꺼예요...^^

맑은 눈물

2002.05.16 17:58:43

맞아요, green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지우씨는 착하고, 지혜롭고, 남을 배려할 줄 알고, 또한 행동할 줄 아는 분이라고 생각해욤.

하얀사랑

2002.05.16 18:16:09

착한사람,,선한사람,,,난 지우언니가 선한사람이 되주었음 좋겠어요...^-^

한마디

2002.05.16 18:21:51

그녀를 가까이서 대해야만 그녀의 인간성을 알 수 있다는것,, 문제 있죠.. 그냥 외부에서 보여지는것만으로도 좋은 인상 줘야하는 스타니까.. 이미지관리의 중요함..그녀가 알아야 할것 같습니다.

세실

2002.05.16 18:24:28

외부에서 그냥 보아도 좋은데...지우님 이제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가지니 지금보다 더 지혜롭게, 당당하게, 올바르게 살아가리라 믿습니다.

운영2 현주

2002.05.16 18:39:32

지우를 가까이서 보아야만 그녀의 인간성을 알수 있다구요? 그럼 우리 가족들 모두 그녀를 가까이서 보았을까요? 실제로 지우를 가까이서 본 사람은 그리 많지않습니다. 그럼에도 울 가족들 한결같이 그녀를 착하다고 선해서 좋다고들 하십니다. 그리고 가까이서 본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저 또한 그녀를 만나보지 못했을때부터 팬이 되었고 그녀를 만나본 지금 더욱더 내마음에 확신이 섭니다. 우리 가족들이 하고 싶은 말은 이것이 아니었을지......

애너밸리

2002.05.16 20:34:37

한마디님 스타는 스타로써 일반인이 보았을때 tv로 보여지는 극히 일부분만을 보고 좋아하는거지 가까이서 그의 인간성 까지 알고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제가 느끼는 지우님은 어린 아이같이 맑고 순수한것 같은데요 님은 느낌으로 사람을 감지하지 못하고 꼭 가까이서 대해 보아야만 알수있나 보죠? 이미지 관리라는 것도 말만들어 내기 좋아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감당 합니까.

착한지우

2002.05.16 20:55:26

전 토토로님의..말씀에..동감해요... 그리고...토토로님의..지우님 사랑을 느낄수있었어요... 지우님의 착한..맘때문에..가끔은 피해보고..상처받는 모습에...속이 상했던거겠죠... 연예계라는곳...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더...무서운곳..험란한..곳이라고 생각돼요..그렇게 들어왔구요... 그래서..걱정된맘에..님께서..쓴글이라..전 생각되는데.... 하지만..착한맘...그래두..버리지 않았음 좋겠어요..언젠가..알아줄거예요..진실은 통하기마련이니까..그때가 빨리오길 바랄뿐이죠...

한마디..

2002.05.16 21:19:47

그럼 묻고 싶습니다. 때론 그녀에게 단호함. 필요하지 않나요? 송승헌씨로 인한 기사실린때가 작년 여름인데 또 열애설에 휩싸인채, 그사람과 광고도 합니다. 열애설은 그저 침묵하며.. 그녀의 침묵.. 지금 이 모습이 가장 지혜롭나요? 그녀를 아무말 못하게 하는게 혹 용준일까요.. 그녀도 스스로 이 상황이 답답할진대,,,

한마디

2002.05.16 21:29:45

이제 광고도 하겠다고 했으니 지우도 자신을 변명해야 하지 않나요.. 여자라서 그냥 남자가 하는 말만 받고 있어야 하나요. 그녀가 침묵함으로 용준도, 지우도 욕먹는것 아닐까요. 그녀도 좋아한다면 표현해주길 바랍니다. 혹 아니라면 용준의 경솔함.. 용서할 수 없죠.

아린

2002.05.16 21:33:26

한마디님의 걱정도 이해가 됩니다..다만 그녀는 어떠한때를 기다리고 있는게 아닐까요? 작년여름 승헌님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얘기했답니다...공인이기 때문에 모든걸 다 밝혀야한다는게 전 너무 슬프네요...사랑이라는 일반사람들도 숨기고싶은부분이 분명 있는걸테니까요? 저흰 그녀가 지혜롭게 생각하고 분명 때가 되면 얘기해줄거라 믿습니다..언젠가 그녀는 자기가 사랑을 하면 다 얘기하기 싫다고..했던 얘기가 떠오르네요..남의 사랑얘기를 다 알고자하는 기자들과 일반사람들한테 가장 큰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저는요

제생각에

2002.05.16 22:36:58

다들 지우씨 아끼는 맘이 느껴지네요... 제생각에는 어떤식으로든 때가 아니면 말하지 않는게 현명한 거 같습니다. 때로는 말하지 않는 사람이 더 힘들 수 있다는 생각 드네요... 용준씨의 그 진솔한 글 보고도 그의 팬분들 저리 힘들어 아우성인데 이런때 무슨 말하나라도 실수하면(저번에 말말말 사건 다들 아시잖아요) 더 큰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팬들이 무서워서는 아니겠지만... 문제는 커질 수 있죠... 그보다는 지우씨는 현재 영화를 촬영중인데 이건 아주 공적인 일이잖아요. 입장 밝힌다고 말했다간 자신의 일에 관련된 모든 사람에게 영향이 미치니까요. 전에 최진실씨 단적비연수 촬영중에 조성민씨랑 결혼 발표하니까 어떤 영화 제작자가 개인일로 영화촛점 흐린거 아쉬워하며 쓴글 봤는데 공감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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