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피가 아니고 해서 좀 적나랄한 표현을 사용했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다니는 까페 분들은 막말하시는 분들은 별루 없어서 얘기를 좀 나눠보고 싶었습니다.

글 남겨주신분들의 프라이버시를 생각해서 아뒤와 정보는 제가 지웠습니다. 다른 내용은 그대로 입니다. 완벽한 반응이라고는 볼 수 없지만.. 어느정도 의식을 갖추신 분들이라고 생각하고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글은 쓴지 얼마되지 않아 보신분들이 절반 수준이네요. 내일은 바쁜 일정이 있어 글을 못 올릴꺼같아 이렇게 오늘 올립니다.

혹시 제 눈엔 벗고싶지않은 콩깍지가 씌어져 있어 최지우씨에게 도움이 될 말을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론 최근의 지우씨 모습이 안쓰럽기도 했구요. 그래서 이런일을 했네요.

지금은 아프셔서 쉬고 계시잖아요. 그래서 생각해 봤습니다. 격려의 메시지 하나라도 더 띄워 주는게
좋을련지.. 솔직히 지금 이글을 올리는 시점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게 잘하는 짓인지.. 하지만 지우씨는 당당히 이겨내시고 밝은 미소를 되찾으시라 굳게 믿습니다.

========================================================================================
글제목 : 여러분은 최지우란 배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회 : 439  
========================================================================================
▼ 제가 쓴글...

저는 최지우를 좋아하는 팬입니다. 열성적인 팬은 아니구요. 그냥 좋게 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최지우란 배우를 바라보는 시각은 좋지 않더군요. 궁금합니다.

한쪽에선 연기에 감동하고 다른 한쪽에선 연기를 그 모냥으로 하냐고 욕하고.. 그녀의 발음을 문제삼는 분들도 많구요. 저는 솔직히 크게 느끼지 못하는데요.

그냥 우리스타들을 바라보는 모습들 중 유독 최지우란 배우에 대해서만 가혹하도고 해야 할까요? 전 그렇게 느꼈거든요.

누군가를 좋아하고 싫어하고는 그 사람 개인적 선호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너무 무시하고 폄하하는 분들을 볼 때면 왜 이렇게 최지우를 싫어하는 것일까.. 궁금해 지더군요.

이곳에 지금의 한류를 싫어해서 들어오는 분들은 특별한 목적을 가지신 분 말고는 없을테구요. 최지우란 배우가 한류에 기여한 부분을 매우 크게 보고 있는 저로서는 매우 궁금합니다.

도대체 왜일까요?

여러분들과 얘기를 좀 나눠보고 싶어요. 도와주실꺼죠?  

===========================================================================================
▼ 윗글에 대한 리플....

▶ 전 최지우 진짜 좋아해요...하지원 다음으로,,^^ 연기도 맘에 들어요..그리고 너무 이쁨..^^  

▶ 솔직히 최지우씨는 너무 좋은 역할만 맡으시려는것 같아서... 별루예요. 맨날 역할이 뻔하잖아요. 백혈병 걸려서 죽는...    
  
▶ 해외에선 한류스타일지 몰라도 국내에선 전성기 지난지 한참 됐죠.. 그리고 무엇보다 연기 변신이 없어서 인정을 받지 못하는듯 하네요.^^;;  

▶ 참 변신없는 배우죠.. 진실부터 아름다운 날들 천국의 계단.. 연기한지 10년이 지나도 천국의 계단 같은 드라마를 하다니..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전도연이나 김혜수처럼.. 너무 전형적인 흥행 드라마에만 출연하죠..  

▶ 최지우 김희선 ..연기변신 없는 대표적 두 배우 ..그런데 김희선 우는데는 감흥이 안느껴져요..억지로 짜네는구나 연기구나가 느껴지는데 최지우는 이렇지는 않지만 대표적으로 두 배우다 다양한 캐릭터 소화못하고 연기력은 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듭니다.    .

▣ 배역의 문제... 연기변신.. 지적해주셨군요. 의견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다른 막스런 얘기도 괜찮습니다. 이러한 얘기를 쉬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루머를 퍼뜨리는 것은 죄가 될지 모르겠지만 루머를 말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이제 이 두분다 나이가 더이상 트랜디물을 할 수 없을때는 무엇으로 연기를 할껀지..사극에? 코메디영화에(뭐 최지우는 간혹 출연하긴 했지만...좀 어설프고) 두분다 비련의 여주인공밖에 할 수 없다는거..그렇지만 김희선은 소화가 약간 최지우에 비해서 덜된다는거.  

▶ 연기력이 한부분에서만 어느정도 된다고 잘한다고 할수는 없을듯...최지우도 연기 변신을 해야 될 때라고 봄...  

▶ 텔미썸씽같은데의 심은하 역할을 소화할지...해피엔드의 전도연역할? 김윤진같은? 배우로서의 역량은 기대가 안됩니다. 그저 스타로만 보여요 그래서 이은주랑..심은하가 그리운건가...스타로서는 좋아하지만 배우로서는 비호감의 배우들입니다.  

▶ 최지우가 그래도 영화에서는 나름대로 연기 변신을 많이 시도했죠.누구나 비밀은 있다나 대통령의 연인 같은 드라마 에서는 그래도 활발한 역이었죠.근데 극장에 돈을 지불하고서 최지우를 볼 만 큼의 매력은 없는 것 같아요.최지우도 드라마에서만 흥행하는 케이스 중의 하나.  
  
▣ 연기변신을 많이 시도는 했었다는 걸 아시는 분이 계시군요. 흥행에 실패한것이 그녀에겐 큰 재앙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하지만 흥행실패를 연기력으로 보기엔 영화자체가 너무 허.덥했다고 생각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요즘 인기가도를 달리는 김선아도 코믹배우로 굳어져있죠. 작품마다 캐릭터나 연기색깔도 비슷비슷하고....근데 삼순이에서 약간 놀란게 눈물연기나 감정연기도 실감나게 잘 하더군요. 의외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최지우 좋아하는 편인데 식상하긴 합니다. 윗님들이 지적했듯이 작품마다 비슷한 캐릭터, 비슷한 눈물연기....  

▶ 최지우는 어설픈 변신보다는 그냥 이대로 쭉 한방향으로만 나가는 것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최지우라는 배우의 캐릭터가 하나로 굳어져서인지 도대체 연기변신이 상상이 잘 안간다는.....어울리지도 않을 것 같고......이런 선입견을 과연 깨뜨려줄 수 있을까...    

▶ 최지우의 그런 캐릭터에 보는 이들이 익숙해졌기 때문이 아닐지...예를 들자면...비록 영화이긴 하지만 정우성의 '똥개' 에서 보여준 연기..그 전의 정우성 이미지를 생각한다면 꽤 그로써도 어려운 시도였을 겁니다. 뭐 이건 남자이기에 좀 여자캐릭터보다 선택의 폭이 넒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  만약에 저한테 시집오면 아주 조오~케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니라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살지요. 이 나이에 안티같은거 하기도 피곤하고... 그런데 채정안이 시집 온다면 단번에 최지우 버릴겁니다. 음. 내가 생각해도 황당하군요. ㅋㅋㅋ 아.... 외롭다.    

▶ 뭐안티는 아니라고 해도..그런 연기자가 몇몇있죠..좋은 역할중에서도 연기틀에 갇힌...착한 역할이라해도 변신이 어느정돈 있어줘야 하는데 영화에서 시도한것같은데 짜증이나더라구요.남자배우들도 몇몇있는듯..김민종씨같은경우영화에선 모르겠지만 드라마에서 절대선인역할뿐..좀질린다고나할까..  

▶ 최지우..배우라는 것보다....스타로만 남고싶어하는것이 너무 보여서 비호감이었어요. 답답하다 싶을정도로 우리에게 보여지는건 별다른 변화를 못느낄 만한 같은연기...발음이야 선천적일 수도 있는거니까 본인이 쉽게 고칠수 없다지만...전 최지우가 좀 가식없이 모든면에서 솔직했으면 좋겠습니다.    

▶ 들으면 발음문제를 알수있고, 얼굴을 티비서 보거나 지난사진보면 성형한것도 알수있는데 그런것도 그렇고, 싸이더스에서 언론플레이를 잘못한건지 몰라도 너무 오바하는 기사들도 많았던거 같구....윗분들 말씀처럼 김희선과 최지우 둘다 연기변신없고, 항상 얘기가 많은배우들이죠.  

▶ 두사람이 비슷한 부분이 많은편인데..그래도 김희선보단 최지우가 눈물연기는 잘하죠. 하지만 김희선이 미움을 덜받는건 솔직함이 많이 작용한것 같습니다. 또 여기에 안좋은 소문들이나 스캔들이 타연옌들보다 많다보니 안티가 많은것 같습니다. 님이 나이가 어느정도 인지 잘 모르겠지만..

▶ 제가 여태까지 알고지내거나 대화하다가 연옌애기를 하게되서 하다보면...정말 좋아하는사람이.. 한사람이 없어서 저도 놀란적이 있어요. 대학때도 그렇고 직장다니는 지금의 동료들이나 사람들도 그렇고, 남자들이 싫어하는분이 정말 많은듯...여자분들중에 나이많은분들중에 좋아하진 않아도 심하진 않은데 말이죠.    

▶ 님, 제가 너무 솔직했나요? 솔직히..아주 솔직히...제가 동건씨 팬인데요...이번 소문으로 인해서...보지말아야할 글이나...사람들한테 않좋은 얘기랑 소문들을 너무 많이 들어서....너무 충격이 큰지라...갈수록 더 비호감이 되가는데..어쩜..좋아요..    

▶ 마지막으로 제가 얼마전에 기사에서 봤는데...이번에 또 백혈병으로 영화에서 고생한다는 기사를 봤네요. 그게 확정이 아니라면..다른역할로 변신은 어떤지 홈피나 이런데 의견 좀 올려보세요. 별관심없는 사람들이 100번 하는것보다 좋아하는 팬들이 진심어린 글이..더 효과있지 않겠어요?? 솔직히 영화에서까지 백혈병은.  

▶ 최지우는 머리가 비어보여서 ... 비호감 ... 난 외모는 딸리더라도 현명한 여자가 좋더라 ... ㅎㅎ  

▶ 저는 지우씨 좋아하는데요...그녀의 멜로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별로 거부반응은 없어요..제가 드라마에서 봐왔던 그녀의 이미지와 너무 동떨어진 이미지는 적응이 안될거 같아서 Mr. 훈님과 같은 생각을 합니다.  

▶ 그리고 그녀의 루머중에 사실도 있겠지만 지우씨가 워낙 막강한 안티들을 거느리고 있어서 **카더라가 그렇다라는 루머를 양산하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
▼ 제가 쓴 두번째 글....

글제목 : 의견 남겨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조회수 :230 (조회수 증가중 --;;)

=========================================================================================

의견 남겨주신 분 감사합니다.

최지우란 배우의 문제는 크게 두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겠군요. 1) 연기변신.. 한 케릭터에 안주하려는 모습... 배우가 아닌 스타로 남고자하는 모습.. 2)카터라 통신.. 각종 안좋은 소문들.. 성형과 관련한 솔직하지 못한 태도.

전 20대 후반의 남자에요. 처음에 밝혀야 했는데.. 쩝.. 늦었네요 의견 남겨주신 분들의 말씀을 제가 이렇게 요약 했는데 괜찮으실지 모르겠군요.

저도 물론 다 알고 있습니다. 온갖 잡다한 얘기들도 다 알고요. 그 진위를 확인한 내용도 있고 그냥 루머로 버려버리는 얘기도 있습니다. 그냥 정말 좋은 모습을 가진 배우인데도 너무 미움을 받는 거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이런 질문을 드리게 되었어요.

1) 첫번째 많은 분들이 지적해 주신 문제는 저도 팬피에서 기회를 봐서 이런 뜻을 밝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연기변신에 대한 문제는 한국 드라마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해온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워낙 그런 인기드라마에 출현해 인기를 얻고 인정을 받았으니..

드라마 상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이기 힘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겨울연가 이후에는 그녀에 대한 드라마 캐스팅이 애초에 그녀의 그런 연기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편중된 것이 사실이니깐요.

연기변신은 영화상에서는 많이 시도 했다고 봅니다. 올가미부터 그녀 출현작을 쭉 보자면 멜로연기로 눈물흘리는 역은 하나도 없죠. 하지만 영화가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런 실패를 그녀의 연기폭 부족으로만 보기엔 영화자체가 역량이 모자란 작품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물론 팬의 입장에서 하는 말이니 이해해주세요. 그녀가 역활을 소화해내지 못했다기 보다는 영화의 작품성이 너무 떨어졌다고 말씀드리고 싶은 겁니다. 그러니 그녀가 현실에 안주하려 한다는 말씀은 저로서는 좀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차라리 연이은 세번의 드라마(겨울연가, 아름다운날들, 천국의계단)에 모습이 인기도 많았던 만큼 우리에게 크게 각인되어 있다고 말하는게 옳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이번 영화 연리지.. 영화상에서 처음 시도하는 멜로연기 입니다. 전 오히려 이번이 그녀에겐 좋은 기회가 될꺼라 봅니다. 정말 좋은 작품을 만든다면 아시아권 외에서도 한류가 크게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꺼라 봅니다. 그래서 꼭 잘되길 바랍니다.

어떤분은 서방과는 감성코드가 틀리는 이런 말씀하시는데... 우리가 어린시절부터 읽어왔던 신데렐라같은 동화이야기.. 감동적인 러브스토리 영화들을 만든 것은 그들이었으니깐요. 잘만 만든 작품이라면 많은 사랑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2) 성형과 관련한 솔직하지 못한 태도.. 이건 그 당시 제가 직접 방송을 보지 못해 뭐라 딱 집어 말씀드리기 힘듭니다. 제가 보기인 코성형 문제로 말이 붉어진거 같은데요. 그녀가 성형을 부정하는 건 아닌 걸로 알아요. 얼마전에도 기자들 앞에서 돼지코를 만들면서 코성형을 안했다고 했더군요.

근데 여러분 생각을 조금만 바꿔 보세요. 안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어린시절 사진을 보신적이 있다면 아실껍니다. 웃는 모양에 콧망울 아랫부분이 지금처럼 윤곽이 잡힙니다. 여러분.. 최지우가 돈이 없어서 성형을 싼데서 했나요? 성형한 코를 보고 전 그런 윤곽이 보이는 사람 못봤습니다. 정말 성형한 거라면 조용히 재수술 받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발음의 문제...발음처리 문제로 많은 노력을 해왔답니다. 예전 소속사에서는 혀수술을 권했지만 무섭다고 거부했다더군요. 그래서 볼팬물고 연습했답니다. 아나운서들 연습하듯이요.

저도 정린양이 흉내낼때면 정말 웃깁니다. 장난인거 아니깐요. 그런데.. 그딴 발음도 안되는 것이 어떻게 주연을 맏냐느니로 시작한 비판이 갈수록 가관이더군요. 연기가 한심하다느니.. 나중에는 드라마 출현을 모종의 뒷빽으로 들어간걸로 생각하는 정도더군요.

최지우란 배우가 뛰어난 외모로 어느날 갑자기 주연자리를 찾이하고 인기도 없는데 티비 프로에 당골로 나오는 배우던가요? 그녀가 드라마 출현할 때나 영화재작으로 활발할 때 아니면 연예소식 프로 말고는 얼굴보기도 힘듭니다.

드라마 조연출현으로 시청자들에게 조금씩 조명을 받았고 나오는 드라마 마다 대단한 인기를 끌게 되었죠. 그래서 주연자리 잡은 배우입니다. 올해로 대뷔한지 11년된 배우이구요. 어느날 갑자기 드라마 주연으로 대뷔해 쇼프로 엠씨에 알짜배기 프로그램 앰씨 맏고 고정출현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지 않습니까...

안좋은 소문.. 아직도 XXX 이런 얘기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만요. 아직도 이런 얘기 하는 사람보면 정말 화가 납니다. 정말인지 확인해 보고 싶으면 충분히 확인해 볼 수 있죠. 하지만 안합니다. 그리고 그냥 마냥 설마 그런일이 있었을라고..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겠냐.. 뭔가 구린게 있으니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이겠지..

소문이란거 다 거짓은 아니겠죠. 뭔가 오해할 소지가 있다던가.. 아니면 누군가 의도적으로 퍼뜨리던가요. 연예계 루머 너무 믿지 마세요. 최지우씨 사건 있을 당시 유명하고 확실한 루머 두개가 이사장 루머였습니다.

아시죠? 백지연씨 아이가 이득렬씨 애라는 게 하나였구요. 죽을때 최지우랑 있다가 XX사 했다는 것이죠. 생전에 백앵커가 상당히 인기있고 잘 나갔었잖아요. 결혼 후 이혼을 하게 되었을때 그남편이란 작자가 지 아들을 백앵커와 이득렬씨 사이에서 나온 애라고 떠벌리고 다녔습니다.

백앵커가 열 제대로 받았죠. 내 아이 장래를 위해서라도 진실을 꼭 밝혀야 겠다고요. 그리고선 법정에서 친자 확인소송하고 다투었습니다. 이런 순간에도 연예계 특종 루머하면서 떠돌아 다닌 것이 백앵커 애 이야기입니다.

친자확인이 끝난 후에 그동안 떠벌린 인간들 좀 반성하랴 했더니.. 왠걸요. 그 목록에서 백앵커일만 한줄 지워지고 다시 열심히 돌아다니더군요. 한심한 것들입니다. 정말..

그다음 최지우 XX사 얘기좀 해볼가요? 별 얘기가 다 있더군요. 이득렬씨가 죽을 때 병원에 따라온게 최지우였다. 이득렬씨 사인이 XX사였다. 가까운 병원을 나두고 왜 모 병원으로 먼길을 택했나.. 모 병원 사람들은 다안다.

다들 뭐그리 아는 사람이 많은지 아는 사람이 다 그병원서 일하더군요. 그렇게 떠들어대던 얘기가 모 신문에 얘기가 나오게 됐죠. 이런 황당한 사건이 일어난 것이 2000년도 경입니다.

이거 다 거짓말이에요. 이득력씨 사인 간경변증에 의한 정맥류 파열이었습니다. 마지막에 같이 있었던분.. 이분 부인이구요. 119 신고 3차례한것까지 소방서에서 확인해서 기사를 썼더군요. 원래 다니던 병원으로 이송한 것도 부인의 생각이구요.

근데 이게 끝일까요? 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이 이야기 떠돌고 있습니다. 믿는 사람도 많더군요. 얼마전엔 이 루머 인터넷에 지속적으로 올리던 어떤 주부님이 사이버 수사대에 잡히기 까지 했었죠. 그래도 믿습니다. 사람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런건..

위에 어떤 분이 좋은 배우라 말씀해 주신 두분.. 불행이도 우리 곁에 없으신 분이시네요. 심은하씨는 연예계 생활 지긋지긋하다고 떠나버리셨고.. 이은주씨는 고인이 되셨구요. 이분들 연예계 생활할 때 조용했나요? 이분들 루머도 있습니다. 죽거나 은퇴하니 조용해 지더군요.

정말 우리에게 소중한 배우일지 모릅니다. 팬으로 사랑해달라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배우지 않습니까..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요. 한국 좋아한다고 나랏일에도 열심인 배우입니다. 영리한 배우는 아니지만 착한 배우입니다. 노력하는 배우이고요.

제가 장담하건데.. 심은하씨 계속 연예계 있었으면 지금처럼 좋은 모습으로만 얘기되어 졌을지.. 모르겠군요. 이은주씨.. 누가 전에 그토록 그녀를 훌륭한 배우로 생각하고 좋아했었나요? 동정심인가요?

최근 붉어진 장,최 결혼설도 그렇더군요. 전 갠 적으로 장동건씨 좋아합니다. 남자가 봐도 멋인는 분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반감이 듭니다. 그 팬분들 때문에 그렇습니다. 둘이 결혼하면 어쩌니 저쩌니 하면서 입에 담기도 뭐한 얘기 떠들어 되면서 최지우 실제 결혼할 사람은 이사람이라면서 사진 올리고.. 토나올꺼 같다나..

최지우 쓰러졌다고 소식 들으셨죠? 감기라고 .. 과로라 하더군요. 근데요. 그 튼튼한 최지우까 쓰러졌다니 첨엔 믿기지가 않더군요. 여러분은 이곳에 계셔서 잘은 모르겠지만 요 몇일 최지우씨를 무지하게 괴롭히는 일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연리지 배역문제로 다른하나는 장씨와의 결혼설 문제로 옆에서 보기 불쌍해 눈물날 지경이었습니다. 역시나 쓰러졌더군요. 사실관계를 떠나서 괴롭히는 모습에 너무 화가나서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왜 그렇게 못살게 구는지 궁금하더군요. 차라리 무관심한 것보다는 나은 것인가요? 하지만 팬의 한사람으로서 자꾸만 반복되는 이런 일을 보자니 화를 누르기 힘드네요.

전 좋아하는 배우도 별로 없구요. 연예계는 한류현상이 나타나기전에는 그다지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최지우란 배우 좋아하고... 앞으로도 계속 좋아할 겁니다. 평생요. 그래서 그녀가 계속 좋은 배우로 남길 바랍니다.

다른 어떤 일로 떠나가거나.. 잃어버리고 싶지 않습니다.

그냥 묵묵히 최지우를 좋아하는 한 팬의 맘을 좀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발전적인 지적은 제가 좋은 때를 봐서 지우씨께 글을 써보지요. 읽으실련지는 모르겠지만 팬피에서 적으면 보실꺼라 믿어요.

마지막으로 부탁드려요. 우리나라 배우들 사랑하고 아껴 주는 아량을 가집시다.

==========================================================================================
▼이글에 대한 답글...

▶ 이야~ 최지우씨 정말로 좋아하시는 분 같아요. (From: 댓글 두번째로 남긴 사람)    

▶ 전 나이가 많은 중년 주부면서 지우씨를 몇년간 쭉지켜보던 팬입니다.. 요즘에 지우씨가 너무 심하게 난타당하는 꼴을 보면서 화가 치밀어 옹호해주고 싶어서 댓글이란걸 쓰게 되더군요... 이 나이 먹도록 좋아한 배우는 지우가 처음이고 제 나이 또래들로 부터도 보수적이라는 소리를 듣는데    

▶ 지우씨는 이것 저것 알아볼수록 괜찮은 사람이더군요...님이 열거한 이야기들...지우씨를 자세하게 관찰하고 알아보면 깨닫게 되는거 같은데 그러기 싫은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 최지우씨는 인간적으로 참....착하신 분이란걸 알아요...하지만 영화상에서 최지우씨의 연기를 보고 있노라면 영화자체의 문제도 있지만 좀 활달한 연기를 하던...지적인 연기를 하던 ..좀 어설퍼 보여요..이게 문제점인거 같은데...영화가 안좋은데 연기를 잘했다랑은 좀 구분이 가요.// 발음상의 문제도 있지만...  

▶ 역할 소화가 많이 부족해요..그리고 전 겨울연가 빼고는 최지우가 돋보인다기 보다는...최지우를 질시하는 악녀들 멋진 남자들이 돋보였습니다. 최지우 눈물연기는 두말할 필요도 없지만요...박선영같은 분들이 대표적으로 악녀로 다시 주목 받았죠    

▶ 팬으로써 마음이 느껴지긴 하는데요..제가 다른건..소문이니 뭐니 좀 그렇고...자세히 적기도 하셨지만...최지우 성형중에...왜 눈 한건 빼먹고 넘어가는걸까요? 눈은 100%했거든요. 조금만 관심갖고 보면 다아는데.....ㅡㅡ 그리고, 심은하도 나름대로 안좋은 소문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그런데 심은하는 그럼에도..    

▣ 성형사실에 대한 얘기는 하긴 뭐합니다만 윗글 제가 쓴 글 다시 읽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오해하신 듯하군요.  

▶ 많은 사람들이 좋아합니다.(여자들이 더 좋아하지요) 더욱이 언론과 방송과도 친하지 않아...외면당하기 싶지만, 그녀에 대한 러브콜은 끊이지 않습니다. 그건 그녀가 연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볼때 최지우씨가 아무리 소문이 많아도 연기가 된다면..지금처럼 이렇게 많은 안티가 생기진 않았을꺼 같은데요....  

▣ 심은하씨 돌아오지도 않겠지만...(워낙 심하게 당하셨으니..) 돌아오신다고 해도 남얘기 하기 좋아하는 한국에서 그냥 놔둘까요? ㅋㅋ 제가 쓴글의 의도를 좋게 받아들여 주셨으면 좋겠군요.  

▶  최지우가 로맨틱하면서 약간 코믹스런 영화를 좀 많이 찍었죠..키스할까요..나...누구나 비밀은 있다에서도 특별히 연기변신을 했다기 보다는 드라마와 다르게 좀 털털하고 활발한 역할이지만 영화상 캐릭터는 올가미 빼고는 다 거기서 거긴거 같은데.  

▶  끝으로...장동건 팬들에 대한 얘기를 하셨는데..제가 보기엔...두쪽다 똑같습니다. 그쪽에서 볼때 장동건팬이 너무하다 싶지만, 저희쪽에서 볼때..최지우팬들이 정말 아니다 싶거든요..이건다 입장차이가 있는거니...여기서 얘기해봤자 괜히 딴방향으로 얘기가 흘러가니 그만하구요. 암튼..님..글 잘봤습니다.    

▣  최지우씨 팬들이 뭘 어떻했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세요. 장씨가 이번일로 무슨 비판을 당한게 있는지.. 저는 잘 모르겠군요. 제가 다녀본 사이트마다 욕먹고 조롱받는건 최지우씨던데.. 아니었나요? 최씨 팬들은 자기 배우가 하도 당하고 다녀서인지 남욕하는걸 무지 싫어합니다.    

▶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최지우를 직접 고등학교때 본 저로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게(참고로 부산의 ㄷ여고입니다.), 정말 순딩이구,(정말 착합니다. ) 피부가 너무도 고왔습니다. 얼굴은 큰 변화라기 보단, 쌍꺼플정도~ 글치만, 정말 성격으로 모든 단점을 커버할 수 있을정도의 정말 괜찮은 사람입니다.    
==========================================================================================

댓글 '21'

ssp

2005.07.10 02:22:20

ㅇ ㅇ님 글 잘 봤습니다. 그런데 이런 글은 지우씨가 건강상 좋지않은 시점에서 혹시 라도 보게 되면 심적으로 부담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요? 시기적으로 지우씨가 건강하고 여유가 있을때 글을 다시 올리셨으면 합니다. 지금은 내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다른 것보다 지우씨 건강이 제일 걱정입니다.

순수지우

2005.07.10 04:03:12

저는 지우님 첫사랑부터 호감을 가지고 지켜보다가 겨울연가를 보고 푹빠져버린 팬인데요..뭐 주로 눈팅만 하구 가끔 댓글만 달고있는 소심한 ...ㅎㅎ나이는 지우님과 동갑이구요...ㅎㅎ
첨에는 안티들 의 말도 안돼는 소문들을 마치 사실인양 주구장창 읊어대는 글들보면서 넘 화가나구 답답하구 울화통이 치밀어서 정말 힘들었는데요..뭐..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또 *들 짖는구나( 과격한 표현이라서 죄송합니다..)그러구 웃고 넘어갈때가 많아요..
그래두 발끈해서 반박글두 달구 하지만요....

지우님이 안티가 많은건 연속 히트친 드라마에서 연기가 실감적이여서 그걸 실제와 혼동하신분들때문에 커플팬피가 게속 만들여진게 많은 영향을 미쳤죠...(정말 절대적임..)그래서 상대배우팬들한테 미움을 많이사게 되고 안티는 계속 양산되고....
정말 갠적으로 커플팬피 분들에겐 정말 유감스럽습니다..물론 그마음을 어느정도 이해는 하지만 지우님에게 피해가 가기때문에 너무나 싫습니다..솔직히~~~ㅠ
안티들도 사실 지우님이 충분히 여자로서 매력적인 사람이기에 그런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돼니깐 더 심술이 나서 허튼 소문을 만들어대는거죠..
김희선씨도 역시나 스캔들이 많지만 사람들은 다 그냥 희선씨 스타일이고 또 상대쪽에선 진심이 아닐거라고 생각해버리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안돼는 경우죠...

그리구 연이어 세 히트작에서 비슷한 연기를 하신것도 영향이 큰듯해요...

근데 지우님은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고 특히 부모님세대에 그야말로 인기짱입니다..
주변에 저희 부모님을 비롯해서 부모님 친구들중에서도 싫어하는 사람들 못봤구요~글구 남자들에게 두 인기 많아요...제 남친두 지우님을 조아라해요~
왠지 보호해주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하는 사람이래요.ㅎㅎㅎ

그리구 지우님 초,중 동창을 갠적으로 알고있는데 그분이 하시는 얘기가 지우님이 학창시절에두 글케 착하고 순하고 범생이였대요..성형에 대해서두 코는 원래 그렇게 생긴거구 화면이라 좀더 부각이 돼서 그런거지 한게 아니라구 하더라구요...뭐,...눈은 ㅎㅎㅎ 원래 눈두 무지이뻤대요...고등학교 졸업사진만 봐두 알수 있자나요??ㅎㅎ
지우님 싫어하는 사람들은 신경쓰지 마시구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깐 우리모두 긍정적으로 생각해요~ㅎㅎㅎ 좋은게 좋은거잖아요~
우리모두 화이팅해요....아자아자~~!!


멀리서..

2005.07.10 09:34:03

스타지우에서 이런 글을 볼 수 있다니.............감동입니다.
설마 ssp님 처럼 지우라는 댓글이 더 달리는 것은 아니겠지요?

지우씨의 팬피가 아닌 곳에서 저 정도 표현의 댓글이 달리는 것을 보니 원글님 말씀대로 막말하는 분들은 아니군요. 사실 저도 나름대로 지우씨 오랜시간 지켜보고 좋아하지만 지우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 아닌 곳에선 절.대 지우씨 관련한 얘기 안합니다. 제가 넘 아프거든요. 그렇담 지우씨는 더 아프겠지요.

하지만 때론 내 편이 아닌 자들의 얘기도 듣는 것도 필요하답니다.
내 생각에 지우씨가 이 글을 읽는다면 참 기분 좋을 것같아요.
이 정도로 나를 좋아하는 ..나를 진정으로 염려하고 내가 잘되기를 좋아하는 20대 후반의 남자팬이 있다는 것에 대해... 이 분 글에 달린 댓글들은 이미 지우씨도 충분히 들은 말이기에 삭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난 '스타지우'가 좀 더 열린 공간이길 바랍니다.
사실 한 때는 이곳에 매일 들락거리기도 했지만 요즘은 거의 오지않았어요.
오늘도 누군가가 이 글이 올랐다는 것을 전해 주기에 직접 확인해볼려고 왔는데 첫번째 댓글부터 내리길 원하다니...실망스럽습니다.
난 적어도 지우씨가 자길 아프게하기위한 목적으로 올린 글과 발전을 바래서 올린 글은 구분하는 총명한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지우씨,
쪽대본으로 날밤새운 드라마들 촬영하면서 상대배우들 다 링거맞아도 끄떡없었던 지우씬데... 요즘은 '흑염소' 안드셨어요?
요즘 사진보면 천계 직후에 비해 몸이 많이 축난것같던데...배우는 체중관리 중요하죠.
하지만 다이어트로 조절하는 것보다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운동으로 건강하고 탄력있는 몸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이 분처럼 진정으로 지우씨가 잘되길 원하는 숨은 팬들도 많으니 지우씨 얼른 쾌차하시고 건강한 몸으로 좋은 영화 좋은 드라마 찍길 바래요.

지우씨 화이팅~~!!

경서

2005.07.10 10:14:53

지금 아프신 상태라 걱정은 되지만...
한번쯤 지우씨가 읽어도 좋을거 같네요...
안티든 팬이 아니든 모두가 대중들이니까...읽으면서 맘 아파하지 마시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래요...
지우씨 생각과 대중의 생각은 많이 다를 수 있잖아요.
그리고 빨리 낫길 바래요...
요즘 맘고생이 심했죠..
제 맘도 편치 않네요...

2005.07.10 14:04:28

ㅇ ㅇ님 긴 장문의글 잘 일었어요. 감사해요...지우씨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요....
ㅇ ㅇ님 같은 팬이 지우씨 곁에 만이 계셨으면 합니다.수고하셨어요.
지우씨 건강이 제일 입니다..아무것도 염려 마세요.사랑 합니다....

흠냐~

2005.07.10 15:08:50

ㅇㅇ님 지우님을 정말 걱정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팬분같네요..
님의 마음이 님 글 읽으니 절절히 느껴집니다..
근데...한편으로는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이런글이 지우님에게도 도움이 된다는거 알지만서두 왜...항상 지우님에겐 이렇게 사람들 시선이 가혹할까...왜..자꾸 엄한 루머들을 인터넷상에서 자기들끼리 씹고 퍼뜨릴까라는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네요..휴..
연기력이 부족하다 발음이 부족하다는 지적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요...하지만 제가 그간 봐온것은 충고, 비판 이상이었습니다...
비난, 욕설........지금 네이버 기사 하나에 달린 댓글들 보면 정말 사람들 무섭게 입으로 칼들을 휘두르더군요...얼굴안보인다고 그렇게 막무가내로 하는 얘기들..
최근 지우님 쓰러지시고 여러가지 스캔들 터지고...오랜만에 좋은 작품 들어가는..큰 일 앞에두고 자꾸 말들 많아지고 결국 건강 악화되신거 보믄...스트레스도 크게 한몫 한거 같아서 정말 맘이 안좋습니다..ㅠ,ㅠ,,,
저두 연예인을 이 정도로 좋아한 적은 지우님이 처음이라....(국내 연애인중에..^^;;;) 그간 지우님에게 있었던 여러 일들을 생각하면 항상 마음 한국석이 짠하고 그런데요...그냥 나오는 드라마마다 재미있고 마음 끄는 구석이 있는 작품들이 보다보니 다 지우님 드라마였고...그러다 보니 어느새 팬이된것이 10년이네요....
여기 계신 다른 팬분들처럼 수면위로 올라서 응원한적은 없지만서도 눈팅으로 이곳을 맴돌다가 이 곳 운영자님이나 다른 팬분들 분위기가 다른곳과는 참으로 틀리고 너무 좋은분들이 많은 곳인거 같아...눈팅만 하는것이 죄송스럽기도 하고 해서 한번씩 댓글 남기고 하는것이 고작 다입니다만...(사실 글빨도 없고해서..^^;;;)
지우님 팬피에서 보믄요..
정말 충고하시는 분 많습니다...숨은 눈팅팬분들까지 포함해서..
다들...지우님 걱정하는 맘이 넘 크기때문이겠지요...
하지만 위에 멀리서...님 말씀처럼 저는 여기처럼 열린공간은 별로 못봤거든요..
다른 팬피에서는 그 스타 흉 되는 약간의 얘기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난리인걸 많이 봐서 그런지..
저는 스타지우 오면 여기만큼 열린생각 가진 팬분들도 드물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개 팬피라 해도..대표적인 지우님의 얼굴인 곳이잖아요..
그러니 쓴소리도 필요하지만...지우님에게 힘되는글이나 칭찬이 이곳에선 더 어울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됩니다...물론 ㅇㅇ님의 진심어린 이런글도 필요하구요..
그래도 운영자님이 참 생각이 깊으셔서 그런가 정말 심한얘기 아니면 웬만한 글은 남겨두시더라구요...저는 그게 항상 인상적입니다.
쓰다보니 또 앞뒤가 안맞는 제가 쓰고도 무슨말인지 모를 글이 되어버렸는데...
어쨌든...........이 글을 보니 가슴이 무지 아프다는 얘기를 하고 싶어서 두서없이 댓글 달고 갑니다.
ㅇㅇ님 지우님에게 님같은 팬이 많을꺼에요..님도 끝까지 지우님 응원해주시구요..
또 지우님도 여기 글 다 읽어보신다니까...그간 잘 해오신만큼...앞으로는 더 힘내서 잘 해나가실꺼라 믿습니다....
ㅇㅇ님 글이 지우님에게 더 발전할 수 있는 어떤 계기가 되었음 더 좋겠어요..
진정한 배우,,,스타는 팬들보다는 자기를 좋게 보지 않는 안티들까지 자기팬으로 돌아서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되거든요..
그게 바로 연기하는 모습에서 일꺼구요...
대표적으로 하지원씨를 봐도 알 수 있거든요..
저는 하지원씨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지만 네티즌들은 이전에 그녀에게 참으로 가혹했는데 다모나,,그 외의 작품들에서 그녀의 연기를 보고 그녀에게 혹평하는 사람들 돌아서는걸 보니...배우의 연기가 얼마나 많은것을 바꾸는지,,사람들의 맘을 돌아서게 하는지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지우님 지금의 모습도 훌륭하지만...지우님은 더 강한 사람이고 그만큼 능력있는 분이라 생각되기에 이런글이 지우님에게 더 힘을 줄꺼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절절히 지우님을 걱정하고 생각하는 팬들이 많기에 더 잘되실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늘 비상하시길 바라며...건강 잘 챙기시고 힘내시길 바랄께요..

★벼리★

2005.07.10 15:22:45

oo님 글이라면,
지우언니의 팬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 보셨을만한 문젠데요,
이런글. 전 그렇게 나쁘게만 보이진 않아요.
얼마나 지우언니를 사랑하시는지..
관심이고 사랑이기 때문인거 이해가 가고도 남습니다..^-^
지우언니가 빨리 나으셔서, 다음작품 짜잔~하고 보여주셔야 겠어요~

아웃사이더

2005.07.10 15:39:44

지우씨도 다 알고 있을 듯한 내용의 글들...잘 읽었습니다.

지우씨가 유난히도 안티가 많은 이유는...그녀의 상대 남자 배우들이( 그 배우들을 몹시 사랑하는 팬들을 가진)모두 톱 스타들이었기 때문이라는 걸 ...그것은 누구든 다 공감하지요.

각설하고...강력한 안티를 거느리고 있는 그녀는...( 2~3년 내지 길게는 10년 세월을 ) 변함없이, 아무 조건 없이...그녀를 정말로 심하게 아끼는 그야말로 강력한 팬들에게 둘러싸여 있습니다.

입에 담기조차 싫은 이** 사장님의 사인은 지난해 여름 어느 공식적인 모임에서 홍혜걸씨( 이분은 방송에서 자주 뵈었으니까 대체로 아시리라 믿습니다.) 에게서 본인이 직접 들었습니다.
그날이 토요일만 아니었어도 그분이 차안에서 돌아가시지는 않았을거라던 그분 사망 무렵인 예전에 알고 있던 그 내용과 일치했구요.
부인이 준 견과류를 미처 삼키지 못하고 (저 위에 언급하신 분과 같은 부분이군요) 얼마전 모방송국에서 돌아가신 성우분 처럼...그렇게 사방이 정체된 도로 위에서 부인이 보시는 가운데 속수무책으로 일을 당하셨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더라도 그 흉칙한 루머...지우씨가 그 자리에 동행을 했다니...
자다가 강아지가 웃을 일 입니다. 동행을 했다가도 사라지고 싶었을 일이 아닙니까?
그런데 병원에 동행을 하다니...??? 참 어처구니가 없는 스토리군요.

진실을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하기는... 홍혜걸님에게서 처음 이야기를 들은 사람 중에 우연히 잘못 알고 있던 분이 하는 말을 듣고는 눈물이 났습니다.

"세상에나 !! 최지우 너무 가엾네 !!! 정말 그런 줄 알고 있었는데...
정말 남의 귀한 딸 인데~아이구 안됐다"

저는 홍혜걸님 이야기를 들은 날 부터 그분도 진실을 조용히 알리는 분이라는 생각을 하며 한편으로 무척 감사해 했습니다.

지우씨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우리들이 알고 나도 다 압니다.
어서 툴툴 털고 일어나서 힘차게 열심히 활동하기를 바랍니다.


코스

2005.07.10 22:11:48

누구에게나 다 다른 사랑의 칼라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웃사이더님이 거론해 주신
"지우씨가 유난히도 안티가 많은 이유는...
그녀의 상대 남자 배우들이( 그 배우들을 몹시 사랑하는 팬들을 가진)
모두 톱 스타들이었기 때문이라는 걸 "
절대 동감하고 있답니다.
스타라는 이유 하나로...우리 지우님 자신의 상처는 드러내지도 못한채
그것 또한 팬들의 사랑으로....그 모든것을 사랑으로 안아주는 지우님...
그래서 그래서..더욱 더 그녀를 사랑하나 봅니다.

보름달

2005.07.10 22:43:50

우리가 좋아하는 지우씨 멜로 3부작
이 작품으로 인하여 우리가 여기 모여서 지우씨를 사랑하고 보듬고 있지만
그 반면에 막강한 안티들이 생기는 원인이기도 했고
이번 일로 장씨팬들까지 덤으로 얻었지요.ㅠㅠㅠ
여배우팬과 남배우팬들은 성향이 많이 틀린거 같아요.
여배우팬들은 스타를 가족같이 생각하지만 남배우팬들은 보통 남자로 보는 경향이..
인터넷이 생기고 가장 피해를 많이 본 연예인이 지우씨란 생각을 전 가끔합니다.
사랑하면서 살아도 인생은 짧은데...싫어한다는 이유만으로 욕하고 헐뜯고 이상한 루머 만들면서 살아가는 사람들...그들의 삐뚤어진 마음까지 우리가 끌어 안을 수는 없어요...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전 우리 지우씨 앞으로 찍을 영화 드라마 대박나길 바라며
아주 많이 많이 지우씨를 위해서 기도하며 사랑하며 응원 하겠습니다.
님.....장마철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momokad

2005.07.11 10:22:56

신만은 총이라고 아시는 바입니다.
지우씨는 우리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총이라고의 연기가 굉장히 능숙하십니다. (^0^)
공연자의 (분)편들의 어떤 분도 멋지게 보이게 해 버리는 것은 지우씨의 연기가 능숙하기 때문에입니다. (^0^)
지우씨 나쁜 소문에 마음 아파하지 말아 주세요. 나는 언제나 지우씨의 아군입니다. 지우씨의 연기를 아주 좋아합니다. 영원히 응원합니다.

그냥 팬

2005.07.11 16:02:15

처음으로 글을 남기네요 전 지우씨 연기가 제일 몰입이 잘 되요 눈물을 흘릴땐 같이 줄줄줄.. 목소리도 너무 예쁘시다고 생각하고요 정말 우리나라의 보배로운 여배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빨리 건강 회복하시고요 힘네세요 끝까지 응원하고 주님께 지켜 주시길 기도드릴께요

oldfan

2005.07.11 16:53:49

정말 감동받고 또 마음 한 구석이 후련해지는 글 잘 읽었습니다.
차가운 머리와 그 누구보다 뜨거운 가슴을 지니신 분인것 같아 정말 용감하고 멋있는 분 같습니다. 지우씨께서 그렇게 힘들었는지도 몰랐는데... 하나님께서 그녈 도우실꺼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2005.07.11 17:06:29

저도 홍헤걸씨의 그강의 내용을 라디오를 통해서 들었어요. 홍헤걸씨가 어느 전문직 여성들의 모임에 초청 강사로 참석해서 조기건강검진을 주제로 하면서 이득렬씨와 삼성 이건희의 예를 비교하면서 강연한 내용이었던거 같아요. 거기서 이득렬씨의 사망에 대해서 의학적인 관점에서 자세히 얘기해 주셨죠. 이득렬씨의 사망은 조기검진만 철저히 하고 의사의 지시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였으면 결코 사망하지 않았을꺼라고. 그리고 이건희회장은 조기검진을 철저히 했기 때문에 암도 이겨 냈다고, 그것도 두번씩이나.....그러면서 조기건강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한 내용이었죠.

지우사랑3

2005.07.11 21:03:42

그런데 스타지우 식구는 다 알아서 쾐찮은데 요즈음 젊은 새로운 지우씨팬은 떠도는 이야기가 사실인양 믿어 버린다는데 무제가 있다고 봅니다 또 그들이 새로운 살을 붙이지요 다응이나 네이버등 포탈싸이트에서 검증 안된 소문은 1-2년 네로 내려주는 댓글을 못 달게 하거나 소문과 관련된 글은 삭제되도록 법적인 문제가 강행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푸르름

2005.07.12 00:59:32

지우사랑3님이..제가 하고싶었던 말을 써주셨네요
o o 님..........그 부분 삭제하는 방법 없을까요?
꼭!!!.. 삭제해야합니다.
팬들의 의견을 모아 예당에 건의를 해야되지 않을까요?
저 어제 오늘 이 문제로 고민 많이했답니다.
그리고...
아웃사이더님 과 팬님의 글중..............홍혜걸씨의 강의 내용~
TV 에서도 한번 방송을 했으면 좋겠구요
신문지상에도 발표를 했으면 좋겠네요
팬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지 누가 나서겠읍니까?
모두들 연구좀 해보셔요~

푸르름

2005.07.12 01:17:49

o o 님 글중..
그 목록에서 백앵커 일은 지워졌다고 하셨네요
그렇다면 증거만 있으면 지울수있다는 말이네요
홍혜걸씨의 강의내용~~~~~~~~이~~~~~~~확실한 증거아닙니까?
빨리 매듭을 지어 지우님을 가볍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달맞이꽃

2005.07.12 10:13:02

o o 님..... 어떤글이 올라오면 우리는 먼저 지우님을 먼저 생각을 하지요
이 글이 지우님에게 누가 되지 않나 상처가 되지 않나 ..혹여 안티들에게 빌미를 제공하지 않나 이런 염려들이 생기곤 합니다 ..그래서 간혹 가족기리도 다투게 되고 언성을 높이고 그러는 것이구요 .
처음 님의 글을 대하면 지금 몸이 아픈 지우씨에게 마음까지 아프게 할수 있나
팬으로 ..이런 생각을 들은건 사실입니다
그녀에게 떠도는거짓 루머 지우씨 팬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궂이 ....
하지만 ....가만히 o o 님에 글을 들여다 보면 이해가 가고 고개가 그떡여지더군요
여기저기 이유없이 지우씨를 음해하는 말들을 들으면 나도 모르게 화가나고
속상해서 견딜수가 없고 마음이 지옥이 되니까요
님 마음도 그러셨을 테지요..안타깝구요
정말 그악성 루머들을 희석 시킬수만 있다면 저도 그러고 싶습니다
믿든 사람들이 있기에 더 마음이 아프고....
혹실한 증거도 잇는데 왜~~그렇게 지우씨를 못 살게 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o o 님처럼 거짓을 믿고 있는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리려는 님의 마음이
흐뭇해서 마음은 한결 가벼워집니다
든든하구요^^....그래서 많이 고맙습니다 ..

나그네.

2005.07.13 13:56:13

팬피에서 아주금기시되던 내용을 올리셨네요.전에 언젠가 이런비슷한 내용올렸다가 엄청욕얻어먹었는데..홈이 많이 넓어진마음인것같습니다. 전 지우님이 뭘하였든 겨울연가의 유진이로서 저에게 남아있습니다.그점 하나만으로도 영원한 팬으로남을겁니다.다만,맹목적 지지보다 지우님의 발전을 위해서 이런 비판적인 시각들도 많이 수용해주시길 바랍니다.

인동초 넝쿨

2005.07.15 15:44:40

연예계 참 힘든 곳이란 생각이 듭니다...지우씨 그래도 강한 분이니까 잘 이겨 나가리라 믿어요.
전 눈팅만 하는 팬이지만 원글님의 지우씨에 대한 사랑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이런 글 지금 당장은 아프겠지만 팬이 아닌 일반인들의 생각을 읽는것도 때론 필요하다고 봐요.
좋게 받아 들인다면 지우씨의 발전에 도움이 될거란 생각이 듭니다.

햇님

2021.05.18 22:48:52

지우님 팬이예요 빨리 TV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3805 그리고 교수님아 왜 나한테 말거세요? [3] 설이 2015-09-20 259976
33804 SBS 월화드라마 '유혹' 2차예고편 [10] 이경희(staff) 2014-07-01 251973
33803 지우뿌잉님 글31987 댓글 지우언니예요? [9] 2013-12-30 224993
33802 "작은사랑실천" 2009년 마지막 현장활동을 가는 날 입니다 [7] 코스(W.M) 2009-12-28 209445
33801 [스타톡톡] 최지우, tvN과 궁합 굿굿굿! 줄줄이 '대박' [2] 눈팅. 2015-09-20 196428
33800 지우언니 눈 안보이는 연기.swf (댓글들 스압) 최지우힘내 2013-01-18 193456
33799 캐리어 제작진이 [14] 2016-10-26 180085
33798 新しいスタージウHP 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3] misato 2010-11-05 160711
33797 한류의 주인공 '지우히메' -최지우와 함께하는 Seven Luck CASINO 호텔 지면광고 [10] 하트 2012-02-18 160622
» 모 까페에서 최지우씨 얘기를 나눠봤어요... 좀 깁니다.. [21] ㅇㅇ 2005-07-09 146938
33795 이마리랑 하노라랑 상큼발랄 비슷하지 않아요??ㅋ [2] 2015-09-20 138902
33794 댓글놀이 해요- 지우언니 차기작이요~~ [13] ★벼리★ 2013-11-30 132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