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기사.믿어야 할까요? (퍼옴)

조회 수 3009 2002.04.22 09:11:09
지우러브
배용준-최지우 ‘호주데이트’…유학생 인터넷공개  


스포츠투데이




‘드라마 속 연인이 실제 연인?’

KBS 2TV ‘겨울연가’의 두 스타 배용준과 최지우의 ‘호주 데이트 설’이 사이버 공간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22일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앙드레 김 패션쇼를 위해 19일 출국한 두 사람이 호주 현지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현지 유학생의 글이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연예게시판에 올라온 후 소문이 급속히 퍼지고 있는 것.

인터넷의 한 인기 연예게시판에 오른 ‘호주 데이트 목격담’에 따르면 배용준과 최지우는 호주 시드니의 피트스트리트에 있는 르네상스호텔 엘리베이터에서 다정하게 서로의 어깨를 감싸안은 모습이 목격됐다는 것.

두 사람은 팬들이 사인 공세를 펼치자 금세 떨어졌지만 나중에는 거의 껴안은 것으로 보일 정도로 다정하게 붙잡고 급히 자리를 피했다는 것. 이 글을 올린 호주 유학생은 최지우가 배용준에 볼에 뽀뽀를 했고,당시 배용준은 베이지색 모자 등 캐주얼 차림이었고 최지우는 상하 모두 블랙톤의 옷을 입었다는 등 목격 상황을 구체적으로 적고 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 글이 올라오자 연예게시판에는 내용의 진위 여부를 놓고 네티즌의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 리 없다’며 소문을 믿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지나치게 과장됐거나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싶어 고의로 조작한 소문’이라며 의혹의 눈길을 보내는 의견도 많았다.

또 두 사람의 팬으로 너무 서운하고 아쉽다는 글도 올라오는 등 파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배용준과 최지우는 ‘겨울연가’에 출연하는 동안 “진짜 사귀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심심치 않게 흘러나왔다.

하지만 그때마다 두 사람은 “연기호흡을 맞추기 위해 친하게 지내는 것이 와전됐다”며 로맨스 설을 강력히 부인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역시 이같은 소문이 등장할 때마다 곤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그래서 이번 호주 패션쇼 참석도 괜한 구설수가 생길까 우려해 미리 “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적극적인 제의로 동반 출연하게 됐다”고 해명을 했었다.

현재 호주에 있는 두 사람은 패션쇼가 끝나고 호주 현지 시간으로 23일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

어쨌든 새롭게 ‘호주 데이트 설’에 휩싸인 배용준과 최지우는 또 한 번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팬들의 궁금증에 시달리게 됐다.





댓글 '11'

김문형

2002.04.22 09:18:46

저도 그기사 봤는데 겨울여가 끝나고 계속있던얘기잖아요. 울 가족은 지우를 믿으며 그냥 지켜보자구요. 지우러브님 상쾌한 월요일이네요.

세실

2002.04.22 09:22:13

위에는 다정하게 어깨를 감싸안았다가 떨어졌는데...밑에 기사는 뽀뽀를 했다니..별 신뢰감이 안생기는 기사라눈..

들국화

2002.04.22 09:33:03

저도 이 기사 별로 신빙성이 없네요.....인터넷에 올라온 신빙성이 없는 글을 기사화 하다니...정말 웃기는군요... ,,

앨리럽지우

2002.04.22 09:35:44

신뢰가 안 가는 기사네요.. 정황 설명도 그렇고.. 암튼 스포츠서울에도 났는데.. 거기 배용준씨 매니저님 말씀이 맞다는 생각이 들구여~ 암튼 오늘 패션쇼에 지우님 서시는데.. 아침부터 이런 루머성 기사나..내보내고.. 정말 맘에 안들어요~

바다보물

2002.04.22 09:58:31

누구말처럼 신문이 꽤나 안 팔리나 보군요 패션쇼 앞두고 이런 기사난거 지우가 몰랐음 하네요 괜히 마음쓰지 않게요 지우야 패션쇼 무사히 잘마치기를 바래 참! 안성기씨랑 영화 찍으면 울 지우 이런 기사에 시달리지 않겠죠? 연기로 승부하는 최지우 뭐 이런 기사는 나겠지만

순수지우

2002.04.22 10:50:04

저 기사가 나온뒤 글 올린 유학생 바로 글 삭제했다던데..신빙성이 거의 없는거 같해여..알아보지두않고 그 글만 가지고 기사쓴 그 기자 정말 한심하네여...

......

2002.04.22 10:51:06

이정도 기사면....둘 사이...사실이라고 봐야 될 것 같다눈 기자들도 다음생각해서 확실하게 기사를 쓰지 않는 거지....이정도면 연예계 바닥에선 둘 사이 심상치 않게 바라보고 있다고 봄... 원빈과 한채영의 관계도 사실인데...은근쓸쩍 아닌척 기사써주고..기사 액면 그대로 순진하게 믿으면 안되고...그렇다고 아무 근거도 없지 않음... 둘 사이 뭔가 있다고 봄.

jeehee

2002.04.22 11:30:56

제발 사실이라면 둘이 밝혔음 한다눈..계속 이렇게 스캔들 기사 계속 터지면 우리 지우만 손핸데...만약 사실이 아니라면 말도 안되는 기사 쓴 이 기자 나 한테 죽었스~~~~

현주

2002.04.22 12:46:21

저도 너무 속상해요...... 이런 기사 제발 안나왔음 좋겠어요..... 울 지우만 상처받지요....... 지우야......힘내..^^

우리지우

2002.04.22 12:50:25

저도 넘 속상해요... 제발 이런 기사가 없었으면 해요.... 울 지우님 상처 받을까봐 맘졸이고 있어요... 지우님 힘내세요..

프리티 지우

2002.04.22 20:07:25

속상합니다..저 이거.실제로..봤거든요..그 호주유학생이 올렸는거..어제도..그거땜에..잠도 못자고..진짜..넘 슬펐습니다..아무리제가 이웃집에 가지만..이런건 믿고싶지가 않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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