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로

2002.09.17 12:36

현주님....1년여 동안 친구같이 지내온 아린님의 빈자리가 많이 커 보이겠죠.3분이서 참 언니 동생하며 이홈을 지키고,꾸려 나가셨는데...하지만 아린님과의 또 다른 만남이 기다라고 있으니,아쉬움을 뒤로 하고 싶답니다.힘내시고 옆에 있으면 한번 꼭 안아주고 싶은데...가끔 님에게 힘이 못되어주어 미안하고 안타깝습니다.하지만 우리모두 "최지우"라는 연결고리로 이어져 있으니,한 가족임을 잊지마세요.그냥 안타까운 날들이네요.그래도 힘내세요 알았죠.